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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무료 교육으로 방송PDㆍMD 돼 볼까?
청년실업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지만 방송 시장은 방송 제작 환경의 다변화로 창의력 높은 새로운 방송 인력이 계속 요구되고 있다. 종편 개국, IPTV 등 채널이 확대되고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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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저예산 영화 '누나'에 노개런티 출연
성유리 [사진=킹콩 엔터테인먼트] 배우 성유리가 영화 '누나'에 노개런티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영화 '누나'는 지난 2009년 제7회 서울기독교영화제 사전 제작 지원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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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신의 소녀들감독: 크리스티안 문쥬배우: 크리스티나 플루터, 코스미나 스트라탄등급: 15세관람가올해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각본상을 수상한 작품. 보육시설에서 자란 두 소녀 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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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② 찜질방] 친구야 찜질방으로 와, 수다 좀 떨게
드래곤힐스파는 외국인 손님이 많다. 익숙한 듯 바닥에 누운 프랑스인 마리안 파스케(23)와 미국인 크리스티나 리트는 자칭 ‘찜질 마니아’다. [신동연 선임기자] 첫새벽 화부가 숯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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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가 말하는 클래식 ② 성우 배한성
성우 배한성씨가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오 솔레 미오’를 부르고 있다. 그는 “ ‘죽음은 모차르트를 더 이상 들을 수 없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그게 클래식 음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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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축복을 노래하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온 가족이 함께 보며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기 좋은 공연이다. 칸타타(Cantata)는 이탈리아어의 Cantare(노래하다)가 어원이다. 기악곡을 뜻하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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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울예대, 내달 개교 50주년 기념행사
서울예술대는 개교 50주년을 맞아 다음달 6일 오후 5시 서울 남산 동랑예술센터(드라마센터 대극장)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50년간의 열정과 도전, 100년을 향한 꿈’이 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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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점유율 81.5%에 놀란 일본 “K-뮤지컬, 못 따라갈 상황”
지난 21일 일본 오사카 중심부의 신가부키좌. 한국 창작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공연중이었다. 95% 이상 여성 관객으로 채워진 1500여 객석은 빈자리가 없이 빼곡했다. 아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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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에 미친 19인 … “1600만원 색소폰 팔아 2집 앨범 냈어요”
20일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서울솔리스트재즈오케스트라 홍순달 단장 등 19명 멤버 전원이 포즈를 취했다. 2집 발매 기념공연이 열린 이날 멤버들은 프로답게 맘껏 음악을 즐기는 여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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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김종인 역할 끝났나" 질문에 "네"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20일 서울 상암동 CGV에서 열린 ‘돈 크라이 마미’ 시사회에 참석해 제작사 ‘시네마@’ 손유진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특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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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열창한 중국 현역 대령 여가수 탄징
19일 아리랑 메들리를 완벽하게 부른 중국 인민해방군 가무단 가수 탄징.19일 오후 7시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흰색 장교복 차림의 중국 여성이 마이크를 잡았다. 현역 최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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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영상미디어센터 … 사운드 제작 메카로 떠올라
특화된 인력과 장비를 갖춘 충남테크노파크 영상미디어센터 제작실. [사진 충남테크노파크] 충남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 영상미디어센터가 영상산업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다. 충남테크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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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추사 디지로그' 특별출연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추사 김정희’ 역할을 맡아 공식 무대에 오른다. 경기도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오는 25일 오후 5시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열리는 한뫼국악예술단의 홀로그램 무용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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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라두 루푸 피아노 독주회
17일 첫 내한 공연을 연 라두 루푸. 2년 전에도 추진됐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취소됐다. [사진 마스트미디어] 17일 오후 7시. 루마니아 출신 피아니스트 라두 루푸(67·Ra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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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으로 마임 무대 서는 환갑의‘꾼’
“인간에게 원초적인 건 몸 자체입니다. 그걸 수용하고 있는 장르가 마임이 고요. 그래서 마임을 했고, 나이가 들어도 계속할 겁니다.” 유진규(60·사진). 마임 공연 역사를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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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치'민병훈 감독 교차상영 반발 개봉 8일만에 종영 선언
[사진=민병훈 필름]영화 '터치'의 민병훈 감독이 교차 상영에 반발해 종영을 선언했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민병훈 감독은 15일 "어제 김지영과 지인 200명이 CGV 오리에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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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 연극 ‘멸’
‘멸’에서 경순왕을 연기한 정보석. [사진 국립극단]신라 말기다. 근데 왕을 호위하는 군사들이 ‘간지’나는 수트를 빼 입었다.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짝다리를 집는다. 아랫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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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에 매년 6억 썼더니…" 소주 회장님의 '역발상'
조웅래 선양 회장이 14일 ‘소주 회사가 숲 속 황톳길을 만든 이유’에 대해 기업 경영자들에게 강연을 하고 있다. 그는 2006년 대전 계족산에 14.5㎞ 황톳길을 조성해 시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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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 진짜 뮤지컬이란 이런 것 … 레미제라블의 충격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마지막 장면. 가운데 포옹하는 이는 이지수(코제트)와 조상웅(마리우스). 뒤에 서 있는 이는 왼쪽부터 조정은(판틴), 정성화(장발장), 박지연(에포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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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힘 다해야 관객도 알아보더라
장사익이 힘을 다해 노래를 하고 있다. 그는 “리허설 때 온 힘을 다해 불러야 한다. 그렇지 않고 무대에 올라가면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없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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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이 ‘역사의 먼지’ 될라 말 타고, 트럭 타고… 집단농장 찾아 한국어 공연
1 안톤 체호프의 ‘곰’을 리허설 중인 고려극장 연극배우들. 3, 4 안톤 체호프의 연극‘곰’ 중 한 장면. 9, 10 안톤 체호프의 연극‘곰’ 중 한 장면. 관련기사 “한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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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살인소설감독: 스콧 데릭슨배우: 에단 호크, 빈센트 도노프리오등급: 청소년관람불가실제 범죄 사건을 소재로 소설을 쓰는 베스트셀러 작가 앨리슨(에단 호크)은 새 소설을 쓰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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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서울 정동길
정동길은 정겹다. 덕수궁 돌담을 따라 부드럽게 나 있는 길을 걷다 보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복잡한 도시 한가운데 이런 소소한 산책로가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특히 이맘때면 누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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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군 탄약창고가 문화센터로 … 추억을 리모델링하다
홍콩 해양경찰청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고급 부티크 호텔과 쇼핑센터로 개조한 ‘1881 헤리티지’. 사진 속 흰색 3층 건물은 1881년 지어져 해경 사무실과 숙소로 쓰였다. 정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