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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분배 이분법 논리 벗자"...저성장 탈출구는 민간 혁신
3월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저성장, 양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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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싱크탱크 맡은 한은맨 … 전경련과 다른 대안 내놓나
SGI 초대 원장을 맡은 서영경 한은 전 부총재보. 사진은 2015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경제전망 기조설명회에서 모두 발언하는 모습. [중앙포토] 2013년 한국은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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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경 SGI 원장 "단편적 연구 아닌 한국경제 갈 길 제시할 것"
2013년 한국은행에 첫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63년 한은 역사상 첫 부총재보'에 오른 인물은 서영경 금융시장부장이었다. 부장에서 국장을 건너뛰고 곧장 부총재보에 임명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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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국실장 26명 중 16명 대거 교체
한국은행에서 두번째 1급(국장급) 여성간부가 나왔다. 한국은행은 22일 발표한 하반기 인사에서 전태영(51) 국고증권실장을 1급으로 승진발령했다고 밝혔다.전 실장은 지난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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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부총재보 허진호·전승철
허진호(左), 전승철(右)한국은행은 15일 임기가 끝나 퇴임한 허재성, 서영경 부총재보의 후임으로 허진호(54) 통화정책국장과 전승철(56) 경제통계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허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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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에 허진호·전승철 임명
허진호(54·통화정책국장·왼쪽), 전승철(56·경제통계국장)한국은행은 15일 임기가 끝나 퇴임한 허재성, 서영경 부총재보의 후임으로 허진호(54) 통화정책국장과 전승철(56)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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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10조 투입해도…한은, 올 성장률 2.8% → 2.7% 하향
한국은행이 14일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2.8%에서 2.7%로 하향 조정했다. 경기 부양을 위해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리고 정부가 1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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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전망 2.8%로 내린 한은 “2분기 이후 경기회복 기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며 생각에 잠겨있다. 한은은 이날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2.8%로 낮췄다. [사진공동취재단]한국은행이 19일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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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 파이터로 나섰지만 … 한은, 돈 풀기 쉽지 않아
‘물가안정’은 한국은행이 받드는 신줏단지다. 그동안엔 뛰는 물가를 끌어내리는 일방통행이었다. 물가상승률이 2013년부터 2년 연속 1%대로 가라앉는데도 한은은 일방통행을 고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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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물가안정목표 2% 제시…못지키면 설명 의무
한국은행이 내년도 물가안정목표를 2%로 제시했다. 한은은 16일 금융통화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2016년 이후 물가안정목표를 소비자물가 상승률 기준 2%로 설정했다. 서영경 한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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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기조에… 한은 '인플레 파이터'에서 '디플레 파이터'로
‘물가안정’은 한국은행의 최고 가치였다. 그간 물가 안정은 지나친 물가 상승을 방지한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한은 홈페이지에 실린 ‘설립 목적’에도 이런 의지가 담겼다. “물가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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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연구] 정·관·재계의 ‘신주류’ 서울대 82학번 大해부
[월간중앙]베이비부머의 마지막 세대로 한국사회 각 분야에서 의사결정권 행사… 역대 학번 중에서 서울대 82학번만큼 막강한 영향력 행사한 전례 없어 서울대 82학번으로 정치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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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올해 경제성장 3.1%, 물가상승 0.9% ‘하향 전망’
올해 우리 경제가 3.1% 성장하고 소비자물가는 0.9% 오를 것으로 9일 한국은행이 전망했다. 올해 1월 내놓은 경제 성장률 전망치 3.4%, 물가 상승률 예측치 1.9%에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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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신 시대' … 손 놓은 노사정
청년 10명 중 한 명은 실업자로 조사됐다. 일자리가 없으니 빚더미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청년도 계속 늘고 있다. ‘실업’과 ‘신용불량’의 앞 글자를 따 ‘청년 실신 시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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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의 그림자 … 담뱃값 인상분 빼면 물가 상승률 0.2%
소비자물가가 2개월 연속 0%대에 머물렀다. 올해 1월부터 담뱃값이 2000원 인상됐는데도 나온 결과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물가가 전반적으로 하락하면서 더 깊은 경기 침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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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때보다 제조업 더 어렵다
한국 경제의 성장 엔진이 꺼져가고 있다. 지난해 국내 11만3155개 제조업체의 매출액은 1년 전보다 0.5% 늘어나는 데 그쳤다. 외환위기로 한국 대표기업이 줄도산했던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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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잭슨홀 미팅 불참 놓고 '설왕설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21~23일 열리는 잭슨홀 미팅에 불참한다. 한은 관계자는 17일 “이 총재가 숙고 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대신 서영경 한은 부총재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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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금융공기업은 잠잠 … 임원 120명 중 1명뿐
노정란 캠코 이사시중은행뿐 아니라 보수적이라는 한국은행에서도 지난해 첫 여성임원(서영경 부총재보)이 탄생했다. 하지만 이러한 금융권 여풍에서 한참 비켜간 곳이 있다. 바로 금융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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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업은행장에 권선주 내정 … 국내 첫 여성 행장 탄생
국내 첫 여성 은행장이 탄생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신임 기업은행장으로 권선주(57·사진) 부행장을 임명 제청했다. 권 부행장은 대통령 임명을 거쳐 27일로 임기가 끝나는 조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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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김난도·장하준 … 곳곳서 한국 이끌며 조정자 역할도
원희룡 전 의원은 1981년에 치러진 82학년도 대입학력고사에서 전국수석을 했다. 이듬해 서울대 법대에 수석 입학한 뒤 학생·노동운동을 하다 92년 사법시험에 수석 합격해 언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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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김난도·장하준 … 곳곳서 한국 이끌며 조정자 역할도
관련기사 “지금 새누리, 당 역사상 당내 토론이 가장 없는 시기” 원희룡 전 의원은 1981년에 치러진 82학년도 대입학력고사에서 전국수석을 했다. 이듬해 서울대 법대에 수석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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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폐암 진단, 혈청 검사로 20분 만에 끝낸다
김수정 기자 대한민국 암 발생률 1위는 위암이다. 하지만 암으로 인한 사망률 1위는 ‘폐암’이다. 조기 발견이 어려워 치료시기를 놓치기 때문이다. 폐 내부에는 감각세포가 없다.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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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경씨 한은 63년 여성 첫 부총재보
“첫 길을 가는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한국은행의 여성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겠습니다.” 한국은행 63년 역사에서 여성 최초의 부총재보가 된 서영경(50·사진) 통화정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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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은 첫 여성 1급 서영경씨 外
◆ 한은 첫 여성 1급 서영경씨 한국은행 창립 62주년 만에 첫 여성 1급이 배출됐다. 한국은행은 27일 내년 1월 승진 예정자를 발표하면서 서영경(49·사진) 금융시장부장을 1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