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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태풍 피해는 엉뚱한 곳서…|벼 백수 현상…쭉정이만 남아
태풍 「어빙」이 스쳐간 벼논에 백수 현상이 나타나 출수기를 맞은 벼이삭이 하얗게 말라 쭉정이만 남는 등 큰 피해를 내고 있다. 20일 본사 집계에 따르면 백수 현상 피해는 경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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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선 산사태|일가족 4명 숨져
20일 상오3시쯤 충북 제천군 제천읍 화산1동 정우교씨(41·제천역 조차장 근무)집 뒷산계곡(높이20m·경사45도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10t 가량의 흙더미가 정씨 집을 덮쳐 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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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서해「제부」
섬 둘레가 온통 곱고 흰 모래밭으로 둘러싸인 서해의 제부도(경기도 화성군 서신면)는 지난해 여름부터 피서객들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해수욕장으로서의 이름을 얻기 시작했다. 수원에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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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탄 어선 실종
【녹아도(일본)=외신종합】한국어선 고려79호 (선장 김건삼·29)가 16일 밤 태풍「필리스」호의 중심해역인 일본 구주남쪽「다네가시마」동남방 4백50km 해상에서 조난신호를 보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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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자 고교생
서울시 학도호국단소속 남자고교생 4백5명은 29일 상오9시30분 서울고교운동장에서 연합근로봉사대 발대식을 갖고「버스」9대에 분승, 지도교사 23명(대장 김성규 광신상고 교장)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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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그룹 회장 설경동씨 별세
대한그룹 회장 설경동씨가 20일 새벽 4시30분쯤 서울 중구 필동2가 102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설씨는 함북 철산 출신으로 36년 동해수산사장을 비롯,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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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비·한파로 점철…빈 바구니들|전북 관상서 34.5㎝짜리 월척 1수
올해는 늦가을부터 겨울철까지 조사에게 있어서는「마의 주말」이었다. 한두 주일을 빼고는 모두가 강풍과 비, 한파로 점철되었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도 예외는 아니어서 일요일 아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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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트럭 충돌 4명 사망
【수원】27일 상오 11시40분쯤 수원시 세류동 수원역 남쪽 3백m 경부선 건널목에서 소금을 싣고 가던 협신운수 소속 경기영7-4511호 「트럭」(운전사 박관일·28)이 차단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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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낙도민에 돌보내기 운동
성대「MRA」와 「민약회」는 「돌20만개 보내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6월 초에 시작된 이 「캠페인」은 육지와 2km 떨어진 서해안의 고도 재부도(경기도 화성군 서신면)를 육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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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서신면 상안리의 「당성」을 사적 지정
문화재 위원회는 지난주 신라가 중국과 교류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한 당성을 사적으로 지정키로 결정했다.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 상안리 및 칠곡리에 걸쳐 있는 이 산에는 성벽을 비롯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