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룡군단 NC “왕서방 만세”
KBO리그의 첫 대만 출신 투수 NC 왕웨이중은 두 차례 선발 등판해 2승을 거뒀다. 마운드에서 타자를 응시하는 부리부리한 눈매가 인상적이다. [연합뉴스] 한국 프로야구에 ‘
-
러시아 찾은 中 국방부장, "美 보내는 신호" 강경발언
지난해 7월30일(현지시간) 러시아 해군의 날을 맞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인근에서 선상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는 러시아 해군. [AFP=연합뉴스]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 무역 전
-
첩보에 군침, 응징은 독침 … 영·러 스파이 ‘70년 전쟁’
게리 올드만이 출연한 영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의 한 장면. 영국 첩보기관 MI6의 요원들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으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등을 받았다. [사진 팝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대북정책 비판 목소리 막나 … 문재인 정부판 ‘블랙리스트’?
‘내로남불’의 시대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란 의미의 이 속된 표현에 우리 사회는 어느새 익숙해졌다. 그만큼 역지사지의 배려가 결핍됐다는 의미다. 정부도 예외
-
재주는 판다가 넘고 돈은 일본이 번다?
중국의 상징을 하나만 꼽으라면 바로 판다일 것이다. 자이언트 판다의 학명은 다음과 같다. Ailuropoda melanoleuca, 이 뜻은 검고 하얀 고양이 발이라는 뜻이다
-
“文대통령, 러시아월드컵 참석 확정” 보도에 청와대가 신중한 이유
문재인 대통령의 6월 러시아 월드컵 참석이 확정됐다고 타스통신 등 러시아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지난해 9월 6일 오후 블라디보스톡 극동거리에 있는 2018 평창 겨울올림픽
-
“중동 패권을 잡아라”…사우디 vs 이란 대립 격화
중동 맹주들의 패권 다툼이 시리아 사태를 계기로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슬람 수니파의 대표격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시아파의 좌장인 이란의 대립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특히 사
-
[차이나 인사이트] 마오쩌둥의 ‘공미’ 넘어 ‘극미’ 시동 건 시진핑
미·중 무역 전쟁이 세계를 긴장시킨다. G2의 용호상박(龍虎相搏) 의미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겉으론 무역 분쟁이지만 이면은 세계의 패권 다툼 전초전 성격이 짙다. 도널드 트럼
-
[서소문사진관]러시아·미국, 상대국 외교관 추방 경쟁 가속
미국으로부터 추방 명령을 받은 러시아 외교관과 가족들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러시아 대사관을 떠나며 러시아 국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왼쪽 사진). 같은 날
-
스파이 스캔들에 최악의 장외 축구 전쟁중인 英-러
FIFA 월드컵. [AP=연합뉴스] 러시아월드컵 개막을 3개월여 앞두고, '축구종가' 영국과 '개최국' 러시아가 살얼음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른바 '러시아 스파이 독살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제국의 부활' 꿈꾸는 푸틴, 곧 김정은 손 잡아줄 것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중앙포토] 4월 27일의 문재인 대통령과
-
스트롱맨 시진핑과 푸틴, 그들의 독주는 어디까지(2) …
━ 한국·독일 언론인이 본 중국과 러시아의 오늘 김정은의 전격 방중으로 뒷전에 물러나 있던 시진핑이 북한 비핵화 담판의 전면에 나섰다. 푸틴도 언제 끼어들지 모른다. 2
-
"영국 폭설도 우리 소행이냐" 러시아 '분노의 패러디'
영국에서 발생한 러시아 출신 전직 스파이 독살 기도 사건이 서방과 러시아 간의 ‘외교관 맞추방’으로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또 다른 반격 창구를 마련했다. 트위터·페이스북
-
'이에는 이' 러시아 "美 외교관 60명 맞추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러시아가 미국 외교관 60명을 추방하고 상트페테르부르크 주재 미국 영사관을 폐쇄하기로 했다. 전직 러시아 이중
-
러 이중스파이 자택 현관문 손잡이서 독극물에 중독
러시아 이중스파이 스크리팔의 자택을 영국 경찰이 지키고 있다. 현관 손잡이에서 고농축 신경작용제 노비촉 성분이 검출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AP=연합뉴스] 영국에서 독극물 공격
-
백악관, 김정은 방중에 "긍정적 신호. 조심스럽게 낙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오른쪽)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을 비공개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의 방
-
스파이 사건에 궁지 몰린 러 "오히려 영국이 의심된다"
서방과 러시아 간에 ‘외교 신냉전’ 사태를 불러온 전직 이중 스파이 독살 기도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가 “오히려 영국이 의심된다”면서 역공을 개시했다. 28일(현지시간) 파이
-
[제약기업 이노베이션] 다양한 혁신 신약 글로벌 임상 가속화, '듀비에' 명성 잇는다
종근당 종근당 효종연구소 연구원들이 신약개발을 위한 화합물 약효평가 스크리닝 실험을 하고 있다. 종근당은 연간 1000억원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한다. 글로벌 혁신 신약을 개발
-
[제약기업 이노베이션] 혁신 신약 연구개발 글로벌 경쟁력 탄탄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 제약·바이오 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장동력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이미 해외에선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신약개발에 활용해 신약개발
-
신시대 강조한 시진핑-김정은, 방중 행태는 구시대 그대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사상 첫 해외 방문으로 기록된 방중 행적은 생전 8차례 방중했던 김정일 국방위원장 시대의 관행을 여러면에서 답습한 것이다. 엇비슷한 시기에 지도자
-
러시아 외교관 추방에 나토 동참... "어떤 대가 치를지 알게 될 것"
영국에서 일어난 러시아 전직 스파이의 독살 기도 사건으로 서방 국가들과 러시아의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또한 러시아 외교관 7명을 추방했다고 영국
-
18호각 투숙, 중관춘 방문 … 7년 전 김정일과 같았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특별열차가 27일 오후 4시쯤(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역을 출발하고 있다. [베이징 로이터=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
“남조선으로 유학 왔습네다” … 진화하는 탈북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탈북은 목숨을 건 결단이다. 폭압적 세습통치의 사슬을 끊어내려는 몸짓이지만 실패할 경우 가혹한 징벌이 가해진다. 중국 등지를 떠돌다 강제 북송당할 경
-
[전문] 文대통령 “韓, 평화‧번영의 길로…지금, 한국 투자 최적기” UAE 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아르마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 포럼에서 ’새로운 100년을 향한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 구축 방안“을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