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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학생 휴대폰 금지' 예스? 노?…美오렌지카운티 초강수 후 생긴 변화[김형구의 USA 오디세이]
김형구 워싱턴 특파원 미국 플로리다주는 지난 5월 수업시간 중 학생 휴대전화 사용 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미 공화당 대선 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주도한 법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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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선 망치, 한쪽선 광낸다" 英언론도 꼬집은 홍범도 논란
국방부 앞 홍범도 장군 흉상. 육군사관학교 및 국방부 청사 앞 흉상도 이전이 검토되고 있다. 연합뉴스 논란이 한창인 홍범도 장군이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까지 등장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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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자녀 대학 가니 미국 명문대학 입학 전쟁 치열
경제위기에도 미국 주요 명문 대학들의 입학 경쟁은 더욱 치열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이들 대학이 상대적으로 많은 장학금 혜택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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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 속도, 광속과 거의 일치"
"아인슈타인은 옳았다." '중력의 속도는 빛의 속도와 동일하다'는 천재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1879~1955)의 가설이 미국 연구진에 의해 사실로 확인됐다. 7일 미국 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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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모니터 노인 건강 관찰
집안 곳곳에 설치된 모니터들이 독거노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 건강상의 이상 여부를 감시하는 시스템이 미국에서 개발되어 시험중이다. 미국 의학자동화연구소(MARC)가 개발해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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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인종차별 상징물 철거에 "아름다운 동상...슬프다"
[UPI=연합뉴스]샬러츠빌 유혈사태 이후 백인우월주의자들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으로 궁지에 몰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격에 나섰다. 그는 인종차별을 상징하는 남부연합 동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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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첫 사면 대상, 인종차별주의자 되나…'인종차별 악명' 전직 경찰관에 "안심하라" 사면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인종차별 옹호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22일(현지시간)엔 인종차별적 불심검문으로 악명 높은 거물급 경찰 출신 인사에게 "예상해보건데, 그는 괜찮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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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양비론 "왜 극우파만 탓하냐…좌파도 폭력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버지니아주 샬러츠빌 유혈사태를 촉발한 극우 시위대를 다시 옹호하고 나섰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사건 발생 첫날 ‘여러 편(many sides)’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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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사진으로 돌아 본 촛불 집회 1주년, 그리고 민주주의
성숙한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길은 나라마다 다르다. 그 나라의 민주주의만큼 다른 의견을 표출하고, 받아들인다. 10월 29일은 촛불 집회 1주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 2016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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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흑인만 쏜다” 속내 밝힌 미국 경찰 충격
고속도로에서 순찰하던 미국 경찰관이 갓길로 유도한 운전자와 실랑이를 벌인다. "지금 당신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오려는 사람에게 전화해서 올 필요 없다고 전하라. 난 당신을 감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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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 인종차별...' 구글 퇴사 결심한 아시아계 여성
세계 최대의 인터넷 검색 서비스 기업 구글에 근무하던 아시아계 여성이 인종차별과 성차별을 당한 끝에 퇴사했다. 지난 18일(현지 시각) 구글 뉴욕 오피스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다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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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트럼프가 뿌린 증오의 불씨, 전 세계 네오나치 광풍 부르나
━ 심상찮은 미국발 인종차별 테러·시위 지난달 25일 미국 버지나아주 알링턴의 쇼핑센터에서 열린 미국나치당 설립자 조지 링컨 로크웰의 추도식. 나치 갈로리십자가가 든 당기가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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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인 우월주의자의 습격, 승용차 돌진 여성 사망…3명 숨지고 35명 부상
12일(현지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백인 우월주의자와 반인종주의 시위대 사이에 유혈 충돌이 벌어졌다. 오하이오주에서 온 20세 백인 남성이 승용차를 돌진해 반인종주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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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좌집단 안티파, 또 폭력 행사 '논란'
27일, UC버클리에서 벌어진 시위 현장에 등장한 안티파의 모습 [AP]극좌집단 ‘안티파’가 UC버클리 캠퍼스의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공원에서 진행 중인 평화시위에 등장해 폭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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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편' 탓한 트럼프 …인종차별 묵인하나 역풍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벌어진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시위로 촉발된 유혈사태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애매한 입장이 역풍을 불러오고 있다. 사태의 책임을 ‘여러 편(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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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같다고 '아웃'…ESPN '로버트 리' 하차
ESPN 아나운서인 로버트 리(왼쪽)와 남부군 총사령관 로버트 리 장군.남북전쟁 당시 남부군 총사령관 로버트 리(Lee) 장군과 이름이 같은 아시아계 스포츠 아나운서 로버트 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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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하비'에 후임 의장 인선까지…복잡해지는 美 추가 금리 인상 방정식
연내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여부가 안갯속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6일(현지시각) 경기평가 보고서(베이지북)에서 "경기가 미미한 수준에서 적정한 속도(at a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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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전 참모들이 본 트럼프 리더십은…편가르기, 권력 남용, 배신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중소기업제품 전시회에 참석해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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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논란 뜨거운 『화염과 분노』 읽어보니..트럼프 측근 분열에는 ‘북한’이 있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칼럼니스트 마이클 울프의 저서 '화염과 분노:트럼프 백악관의 내부'가 한 서점에 진열돼있다. [EPA=연합뉴스] “북한의 동해상 미사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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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퇴화한 인간’ 풍자한 독일 주간지 역대 트럼프 그림 보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퇴화한 인간'으로 풍자한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의 올해 1월 13일 발행된 잡지 표지.[사진 슈피겔 홈페이지 캡처] 최근 독일 시사 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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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기고자와 직접 소통한 뒤 게재 결정했다" 정면돌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도덕성을 고발한 뉴욕타임스(NYT) 익명 기고문의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해당 언론사인 NYT가 정식으로 게재 경위를 밝혔다. NYT는 8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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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인 우월주의 집회 차량 돌진’ 속보 부문상
‘백인 우월주의 집회 차량 돌진’ 속보 부문상 지난해 8월 12일 미국 샬러츠빌에서 한 극우주의자가 백인 우월주의 집회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향해 차로 돌진하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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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학습 돌아와 친구들에 총기난사…美버지니아대 3명 사망
버지니아대 총격 사망 사건으로 사망한 대학팀 미식축구 선수 중 한 명이 지난 9월 경기를 뛰는 모습이다. AP=연합뉴스 미국 버지니아대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대학팀 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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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꿇기’ 앙금 여전…트럼프, 수퍼보울 우승팀 이글스 백악관 초청 취소
수퍼보울 우승팀은 매년 백악관에 초청돼 축하 세리머니를 해왔지만, 올해는 백악관이 초청을 거부했다. 이글스팀 전체가 아닌 일부만 참석하겠다고 통보하자, 행사 자체를 진행하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