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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주먹질… 50대 남성 상습폭행으로 징역 2년4개월
화가 난다는 이유로 처음 보는 사람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5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5단독(김태우 부장판사)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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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금가고 각막 찢어졌다…10개월간 동료 때린 학원 강사들
인천의 한 학원 원장이 직원을 상습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학원 원장과 함께 동료 강사를 집단 폭행하며 10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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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백지 자수서' 내고 잠적…롤스로이스男 MZ조폭들 떼돈 번 수법
‘압구정 롤스로이스남’ 신모(27)씨가 속한 조폭 또래모임 ‘강남 MT5’의 핵심 피의자 2명이 검찰에 백지 자수서를 제출한 뒤 자취를 감춘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법조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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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쓰러진 아내 놔두고 테니스…'가정폭력 내력서' 사라진 이유
지난 5월9일 오후 6시12분쯤 인천시 강화군 한 자택에서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진 50대 여성의 모습.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지난 5월 9일 오후 6시 12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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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만배 허위인터뷰는 대선공작…배후로 민주당 의심된다"
국민의힘이 ‘김만배 허위 인터뷰’ 의혹의 배후로 더불어민주당을 지목하고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런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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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 응급실 바닥 드러눕더니…돌연 의료진 폭행한 60대 구속
경찰은 병원 응급실 등 공공장소에서 수차례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동부경찰서 제공 응급실에서 “아프다”며 난동을 부리고 의료진을 폭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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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 짧다" 복장 지도한 중학교 교사, 아동학대 고발 당했다
학생의 복장을 지도한 중학교 교사를 학부모가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했다. 전남도교육청 전경. 사진 전남도교육청 28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경찰은 전남의 한 중학교 생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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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서 후배에게 소변·침뱉고 '얼차려'한 고교생 4명 檢 송치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경남 지역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하급생에게 소변을 누거나 가래침을 뱉는 등 학교폭력을 가한 학생 4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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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 동료 살해’ 사형 받은 무기수…대법 “사형은 과해” 판단
무기징역으로 복역하던 중 교도소에서 같은 방 재소자를 살해해 사형을 선고받은 20대에 대해 대법원이 “사형은 부당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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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에 소변까지 맞았는데…결국 학폭 피해자만 전학 갔다
최근 경남지역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상급생들로부터 가래침과 소변을 맞는 등 학교 폭력을 당한 피해 학생이 결국 전학했다. 12일 피해 학생인 A군 가족과 해당 고교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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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딸 최준희 "앞뒤 다른 할머니 소름…법적 책임 물을 것"
사진 최준희 인스타그램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씨가 외할머니인 정옥숙씨를 주거침입으로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불화설이 재차 제기됐다. 최씨는 11일 "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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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권경애' 이러니 계속 나온다...'불량 변호사'에 눈감는 변협
서울 서초구 대한변호사협회 건물. 뉴스1 동생이 사기 혐의로 입건됐던 A씨는 2017년 9월 모 법무법인 대표였던 김모(77) 변호사에게 2200만원주고 사건을 의뢰했다.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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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 들고 행패 부린 아들, 끝까지 감싼 80대 노모…결국 무죄
컷 법봉 80대 노모에게 협박 및 폭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아들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모친은 법정에서 아들을 두둔했고, 재판부도 모정에 더 무게를 뒀다. 인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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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가두고 드라이기 열 고문"…경남판 '더 글로리' 터진 고교
최근 경남의 한 기숙형 대안고등학교에서 선배 학생 4명이 후배 신입생 1명을 몇 달 동안 상습적으로 괴롭히고 폭행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들 가해 학생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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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사회복지현장에서 다루기 어려운 사례들’ 특강 개최
사회복지학부 김주현 교수가 지난 1일 청운관에서 가정폭력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며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제시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사회복지학부는 지난 1일 경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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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7kg' 미라로 죽어간 딸…친모는 징역35년에도 덤덤했다
[중앙포토] 상습적인 학대와 방임, 폭행으로 4살 딸을 살해한 20대 친모에게 법원이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아이는) 보호받을 마지막 기회조차 잃고 눈이 먼 채 어둠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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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재판 불출석 패소’ 권경애 정직 1년 징계
권경애 학교폭력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피해자 유족의 재판에 상습 불출석해 패소하게 한 권경애(58·사법연수원 33기·사진) 변호사가 정직 1년의 중징계를 받았다. 대한변호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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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불출석 패소' 권경애, 정직 1년 징계…피해자 "제명해야"
권경애 변호사의 재판 불출석으로 소송에서 진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 이기철 씨가 19일 오후 권 변호사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열리는 서울 서초구 대한변호사협회 회관에서 징계위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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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상윤 '황제 도피'…가수 출신 아내와 베트남 요트 파티
배상윤 KH 그룹 회장(오른쪽)과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 경제공동체로 평가되는 이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의혹 등으로 검찰의 집중적인 수사 선상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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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성매매 당했다"…'흙당근' 먹다 맞아 죽은 4살의 비극 [사건추적]
[중앙포토] ━ 생당근, 남은 음식 먹은 4살, 걸리면 혼났다 “4살 아이가 생당근과 감자, 어른이 먹다 남은 배달음식을 먹었다.” “몰래 음식을 먹은 사실을 들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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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망하게 하겠다" 행패부린 먹방 유튜버…구독자는 700명
경북 경주에서 영세 상인들을 상대로 “가게를 망하게 하겠다”고 협박한 40대 유튜버가 구속됐다. 대구지검 경주지청은 경북 경주 일대 영세상인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특정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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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괴담도 살펴볼 것"…與 시민단체특위 규정한 '3대 민폐'
하태경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특위 위원장이 30일 국회에서 특위 회의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는 30일 시민단체의 회계 부정과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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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살인사건 주범, 항소심도 징역 17년 유지
중앙일보 이른바 ‘파타야 살인사건’ 주범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18일 서울고법 형사9부(전지원 구태회 윤권원 부장판사)는 살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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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ATM처럼 썼다…1년 가두고 때려 146억 뜯은 조폭들
“그땐 제 인생이 이렇게까지 파괴될 줄 몰랐습니다. 한 번 때리기 시작하면 짧게는 수십 분, 길게는 하루종일 폭행이 이어졌고, 가족들은 생명을 위협당했습니다. 지인들은 아무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