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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국고국장 박성동 ◆여성가족부▶차관실 남소연▶기획조정실 법무감사담당관실 이광원 ◆인사혁신처▶기획조정관실 법무감사담당관 신현미▶인재채용국 공개채용1과장 안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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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품에 도전한 스타트업, 가로수길에 일을 내다
양지로 나온 성인용품점.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3길 37번지 일명 가로수길에 매장을 낸 'N19'은 감각적인 편집숍 형태로 만들었다. N.19의 2층 매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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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STX조선의 운명, 수주 잔량이 갈랐다
성동조선해양의 경남 통영조선소. 정부는 다음 달 중 이 회사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연합뉴스] 8년간 4조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목숨을 이어간 성동조선해양이 결국 기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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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퍼스펙티브] “부동산은 이념이 아닙니다”
━ 종합부동산세 부활하나 정책은 대개 시장과 교감할 때 성공 가능성이 크다. 그 점에서 8·2 부동산 대책은 낙제점에 가깝다.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시장 예상의 딱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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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힘이 만들어낸 독특한 세계화의 통로
━ [비주얼 경제사] 중세 순례길 그림1 안드레아 디 보나이우토, 1366년 작.그림1은 14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동시대의 평범한 인물들을 묘사하고 있다. 이들이 누구인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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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돈 내며 쓰는 잡지라니
━ 공감 共感 지난달 뉴델리에서 열렸던 국제출판협회 세계대회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났다. 처음 인사를 나눈 이는 잠나다스 출판사의 다발이라는 사람이었는데, 구자라트주의 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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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흙수저라 탈락시켰나" vs "점수조작 해달라 했나"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의 사사건건 강원랜드 226명 퇴출 놓고 갑론을박 현장 채용 비리는 헌법에 있는 평등 원칙과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한 중대범죄다. 채용 비리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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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50대 부자-한국 산업의 변화를 한눈에
‘한국의 50대 부자’, ‘한국의 셀러브리티’, ‘한국의 유망주 2030’은 지난 15년간 포브스코리아가 만든 가장 포브스다운 기사들이다. 색다른 시각으로 한국의 리더들을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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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금호타이어, 해외 매각은 국부 유출? 인수대금 국내 들어와 국부 유입
지난 3월 24일 광주 동구 금남로 거리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철회 1차 범시도민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해외 매각과 법정관리(법원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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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주총 시즌 … KT&G 사장 연임 놓고 표 대결
주총시즌이 하이라이트로 접어들고 있다. 현대차·LG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의 주주총회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열린다. 이사진 선임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KT&G·KB금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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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표준특허’는 홀대, 애플‘디자인 특허’는 인정 … 미국 평결에 비난 쏟아져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북부법원은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 소송에서 일방적으로 애플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당시 삼성은 “애플이 우리가 가진 표준특허를 도용했다”고 했고 애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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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7공구 '인천의 강남' 자리 잡나
[한진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최고 노른자 주거지는 과연 어딜까. 이에 대해선 전문가에 따라 입장이 제각각이다. 외국계 기업, 금융기관등이 들어서는 국제업무단지(1·3공구)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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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급 멘토가 지도하는 공부방… 월 7000원 기숙사…
충남 서산시의 삼성토탈 교육문화센터 내 ‘꿈나무 동산’에서 어린이들이 책을 골라 읽고 있다. 책 선정과 구입, 독서 교육까지 직원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공간이다. [사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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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환자 100만 명 시대, 병원 실무자 전략은?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과 의료분쟁 해결 등 전문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설명회가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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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장 황정모 外
◆국가인권위원회[보직 발령]▶광주인권사무소장 황정모 [서기관 승진]▶기획총괄팀장 김향규 ▶북한인권팀장 이용근 ◆서울시[국장급 이상 전보]▶행정국 장정우 ▶시의회사무처장 권혁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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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이 없다는 건 기술이 좋다는 것 안목이 높다는 것
1 포텐스 피보탄트 조명. 프랑스의 여성 디자이너 샬로트 페리앙이 디자인했으며 극단적인 절제와 순수한 기능주의 디자인을 보여준다. 2 바로크 시대의 가구. 바로크의 캐비닛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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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공약 분석·진단하겠다” … 수정 가능성 시사
16일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 로비에 붙어 있는 입주 부서 안내판. 15일 발표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라 외교통상부에 있던 통상교섭본부가 지식경제부로 이관돼 산업통상자원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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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유일호, 5적과 진검승부 펼쳐라
이정재논설위원유일호 경제팀이 출범했다. 기대 반 우려 반이다. 엊그제 인사청문회 때 그는 모범답안을 내놨다. “구조개혁만이 살길이다.” 그런데 왠지 안 믿긴다. 너무 ‘범생이’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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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줄이고 기간 미뤄지고 해 넘기는 공약, 또 공약되나
서울-속초를 잇는 고속화철도사업은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강원지역 제1 공약이다. 당시 박 대통령은 “접근성을 높이고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동서고속화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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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값 올해 33% ↓ … 반등 가능성 커 '은 ETF' 유망
투자는 미래의 영역이다. 과거 수익률은 참고자료일 뿐이다. 앞선 투자자라면 오히려 남들이 거들떠보지 않는, 낙폭 큰 자산을 찾아내 수익률을 높인다. ‘위기 끝에 기회가 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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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기업 3년 내 10조 투자 길 터줘"
규제 개선 중심의 2단계 투자활성화 대책은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해 온 ‘손톱 밑 가시 뽑기’ 2탄이다. 5월에 발표된 1단계 대책을 통해 12조원 규모의 투자가 가능해진 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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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대란 … 시민 고통만 요구할 건가
정부·공공기관이 냉방을 끊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청 종합민원실에 에어컨 대신 대형 선풍기가 가동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울산의 낮 최고기온이 섭씨 36.6도를 기록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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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국민 대표 앞에서 한 거짓말, 법정 위증보다 죄질 나쁘다
━ ‘국정 농단 사건’과 과거 판결로 본 위증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에 이르게 한 국정 농단 사건은 거짓말의 향연이었다. 의혹이 고조되던 지난해 12월 일곱 차례에 걸쳐 국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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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지분제한 풀자 삼성물산 등이 인수 나서
━ [중앙은행 오디세이] 재벌은행 불러온 56년 은행 민영화 김유택 제2대 한국은행 총재. 경성상업고등학교(훗날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와 규슈(九州) 제국대학법문학부를 졸업해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