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가 이상기온몸살
【워싱턴·런던APㆍUPI=본사특약】지난17일부터 미국전역에 몰아닥친 살인적인 한파로 26일현재 1백80명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전국1백25개지역이 기록적인 영하의 날씨를 보인 가
-
미국 강추위
【시카고·뉴욕 로이터·UPI=연합】50년래 최악의 살인한파가 1주일째 미국을 엄습, 지역에 따라서는 기온이 섭씨 영하68도까지 내려가는 바람에 24일 현재 적어도 1백37명이 목숨
-
미에 살인추위
【시카고·워싱턴AFP·UPI=연합】북미와 멕시코국경 일원에까지 폭설을 동반한 한파가 1주일째 몰아닥쳐 23일에는 일부 지역의 수은주가 섭씨영하46도까지 내려갔으며 이번 한파로 인해
-
세계 곳곳에 "살인한파"
【뉴욕 18일·UPI=연합】 18일 현재 미국과 유럽 각국의 한파에 따른 피해는 다음과 같다. ▲미국=「시베리아 특급」으로 불리는 20세기 최악의 한파로 각 지역에서 이미 2백80
-
사회「데스크」메모 1981년을 되돌아본다(1)|「명문대미달이변」서「스승의 제자살해」까지
제5공화국이 출범했던 「81년」은 그 어느해 보다도 각종사건과 사고가 잇달았고 충격적인 시책발표도 많았다. 기자들은 뉴스의 현장을 쫓아 바쁘게 뛰었고 데스크들은 폭주하는 기사처리에
-
「파리」의 전등
지난 76년 겨울이었다. 기름 값이 뛰어 오른 데다 공교롭게도 몇 십 년만의 격심한 한파가 영국을 휩쓸었다. 이때 사회학자「아더·윈」박사는 적어도 1천명의 갓난애들이 추위로 죽을
-
세계곳곳서 기상이변…농사망쳐 식량난 우려|미국…살인 폭서·가뭄, 유럽…저편에 비까지
최근 미국의「텍사스」주를 비롯한 중부지방은 살인적인 폭서와 30년만의 한발로 불타고있다. 수은주는 섭씨40도 이상까지 치솟고 대지는 메말라 2백명의 인명피해가 나고 칠면조·닭 등
-
「세계의 무더위」 3제
지난겨울 유례없는 한파로 혼이 났던 미국인들이 요즈음엔 이상 혹서로 가축들이 죽어가고 「퍼레이드」행진 대원들이 졸도하고 산불이 발생, 선풍기와 「에어컨」이 동나는 등 소동. 「뉴욕
-
미 중부에 살인한파 55명 사망
【뉴요크14일AFP동양】미국중부지방에 밀어닥친 87년만의 대 한파와 눈보라로 55명이 사망한 것으로 14일 보도되었다. 「미네소타」 「네브래스카」 및 「아이오와」주 당국은 1888
-
1971년 주요사건 일지
71년은 국내·외적으로 격동 속에 저물었다. 안으로는 양대 선거를 치렀고, 안보문제가 크게 「클로스 업」되었다. 10월 중공의 유엔가입은 국제정치질서의 개편을 가져왔고, 우리에게도
-
나사하나만풀려도 그만
【케이프케네디16일AP동화】「아폴로」11호 비행은 우주선의 [너트] (나사못) 하나만풀려도 재난을 초래, 실패할 가능성은 엄연히 있다고 항공우주국장[토머스.페인] 씨가 16일 밝혔
-
냉동교실
10일 아침 영하 7도까지 내려간 한파로 김장의 피해는 말할 것도 없고 경향각지에서 수많은 동사자까지 냈다고 한다. 이런 살인적인 추위 속에서도 학교의 어린이들은 빙점하의 냉동교실
-
역광선
한파는 매서웠으나 인파는 조용했던 성탄전야. 「메리·크리스머스」. 「참된 지혜는 평화에서」, 「참된 평화는 사랑에서」-교황 「바오로」6세. 뚫린 치욕의, 벽-백림. 30시간의 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