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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군, 사우드조지아도 상륙
【런던·붸노스아이레스외신종합=연합】 영국국방성은 영국군대가 25일 상오 11시(한국시간 26일 0시)를 기해 포클랜드군도 동남1천2백80km떨어진 사우드조지아도에 상륙했으며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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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롬비아 총선정정 험악|좌익게릴라, 경찰서 습격 방화
【보고타12일AP·로이터=연합】의회와 대통령선거를 보이코트한 콜롬비아의 「M-19」좌익게릴라단체는 의회선거를 이틀앞둔 11일밤 수도보고타를 비롯한 전국 4개도시에서 경찰서를 습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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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이모저모|정변 찾아 경제는 침체
서울에서 곧바로 지상을 뚫고 들어가면 남미의 아르헨티나에 이른다. 밤과 낮이 바뀌고 계절도 정반대이다. 서울에서 가장 먼 지구의 저쪽 끝에 있는 셈이다. 그 곳에서도 한국인은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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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미주의 한국인농장|15년만에 싹이 트는 농업 이민
남북미주에 흩어진 교포사회에서 농사로 정착하는 드문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65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의 해외농업이민은 15년이 지나서야 겨우 한두건씩 결실하기 시작한 것이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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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국지전 겹쳐 5억이 굶주리고 있다
지구는 지금 기상이변에 따른 흉작 등으로 미증유의 식량위기를 맞고 있다. 「소말리아」를 중심으로 한 동「아프리카」에는 l억5천만명이 굶주림에 지쳐 죽어가고 있고「케냐」의「톨카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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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에 첫 양잠이민 | 아르헨티나 생사회사서 7가구 육청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양잠이민이 남첨「아르헨티나」에· 진출한다. 한국해외개발공사는 16일「아르헨티나」「산타페」주에 있는 견직및 생사회사안「알헨세다」 회사와 양잠이민 7가구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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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 국제 보도상 NYT 센버그씨에
【뉴요크 3일 합동】해마다 언론·문학·예술 등 각 분야의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퓰리처상의 금년도 국제 보도상은 작년 4월16일 「캄보디아」수도 「프놈펜」이 공산군에 함락된 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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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교 뜯어 고철매각|물 쓰듯 돈 쓰다 덜컥
「아르헨티나」의 「산타페」성 「산크리스트발」에 사는 「테오필트·마르티네스」(36)라는 사나이는 손쉽게 돈버는 방법으로 철교해체에 착안, 친구들과 함께 시 교외에 있는 철교를 철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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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게릴라 격퇴
【산타페=로이터동화】「아르헨티나」 「산타페」시 시장은 그를 납치, 살해하려는 「게릴라」일당과 용감한 총격전을 벌인 끝에 이 일당을 완전히 격퇴시키고 1명을 부상시켰다고. 「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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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탄의 아버지
1942년 초가을의 어느 날 「시카고」를 떠나 미국 서해안으로 달리고 있던 1등 객차만의 특급열차 「20세기호」 안에서는 뒤에 세계사의 흐름을 뒤바뀌게 한 극비의 회화가 진행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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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은 골치-존슨 대통령"
존슨 미 태총령부인이 텍사스에서 제일 큰 텔리비젼 방송국을 자고 있어 간혹 정계에 말썽이 되어 왔는데 이번에는 대통령의 처남이 국제개발처(AID)에서 상담역이란 명의로 국록을 타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