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찬의 인프라] 기술교육에 갇힌 국책대학 코리아텍…리모델링 시급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무게 1.6㎏에 접으면 길이 23㎝, 폭 6㎝의 컴팩트한 크기로 휴대하기 편한 로봇. 착용하면 작은 힘으로 지치지 않고 걸을 수 있다. 초경량 보행보조 웨
-
기술탈취 하면 최대 5배 징벌배상 해야
오는 8월부터 기술탈취 3종 세트로 불리는 ▲특허권 침해, ▲영업비밀 침해, ▲아이디어 탈취 시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을 해야 한다. 특허청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특허
-
SJ노무법인, 2024년 회원사 강연회 개최
SJ노무법인 강연회에서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권기섭 전 고용노동부 차관의 강의를 듣고 있다. SJ노무법인(대표 이정현 공인노무사, 6기)은 서울 한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2024
-
중대재해처벌법, 무조건 ‘처벌’은 아니다…"위험성평가부터 반드시 실시"
지난달 28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의 한 공사현장. 연합뉴스 지난달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면서 전국 8만7000 영세 사업
-
"길에서 주웠다" 덕후들 난리…당근 뜨면 '순삭' K빈티지 뭐길래 [비크닉]
얼마 전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재미있는 게시물 하나를 발견했어요. 닉네임 ‘보루네오 덕후’가 올린 ‘보루네오 트롤리 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었죠. 네, 맞아요. 옛날 집집이 하나
-
[이상렬의 시시각각] 정치에 직무유기 책임을 묻자
이상렬 수석논설위원 지난해 말 뉴욕타임스(NYT)의 ‘한국은 소멸하고 있나’ 칼럼은 0.7명대로 떨어진 한국의 저출생 문제를 ‘중세 흑사병’과 비교해 충격을 줬다. 칼럼에서 가장
-
‘사과값’부터 꺼낸 윤 대통령 “생활물가·금리 부담 줄일 것”
━ 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박장범 KBS 앵커와 대담을 하고 있다. 대담에서 윤 대통령은
-
법무법인(유) 세종, 오는 15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적용 대응방안’ 온라인 세미나 개최
세미나 발표자 (좌측부터 진현일, 김동욱, 조수형 변호사) 법무법인(유) 세종(이하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은 오는 15일 오후 4시, ‘50인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확
-
"위험 요소 확인 소홀"...중대재해처벌법 첫 기소, 원청업체 대표 징역형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된 다음날인 지난달 28일 경기도 고양시 한 공사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노트북을 열며] ‘노딜’ 국회
오현석 정치부 기자 지난 1일 여야는 모처럼 ‘법안 대타협’에 근접했다. 국민의힘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적용을 2년 더 미루는 조건으
-
현대제철서 30대 하청 근로자 사망…원·하청 동시 중대재해법 적용
6일 폐기물 수조를 청소하던 노동자 7명이 쓰러져 1명이 숨진 인천 현대제철 공장. 인천소방본부 제공 현대제철에서 가스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30대 하청 근로자가
-
중처법 대상 2.4배 느는데, 수사인력 보강 15명뿐
지난달 31일 부산 폐알루미늄 수거·처리업체에서 발생한 산재 현장을 찾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고용노동부] 지난달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근
-
'중처법' 대상 2.4배 느는데…수사 인력은 고작 15명 늘렸다
서울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 타워크레인이 서있다. 뉴시스 지난달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되면서 관련 수사 대상은 약 2.4배 늘어날 것으로 정
-
한동훈, 선거제 말바꾼 이재명 겨냥 "민주당 갈걸…정치 편하게 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병립형 비례제’로 회귀하는 듯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정치를 너무 편하게 한다”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출근길
-
정의당 출신 조성주 “산안청 막은 野, 반보 전진 기회 걷어찼다” [스팟인터뷰]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유예와 산업안전보건청(산안청) 신설이라는 여당의 협상안을 1일 더불어민주당이 거부했다. 이에 대해 조성주(45)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는 “정말로 무책임
-
[사설] ‘중대재해법 유예’ 불발…산업 현장 혼란 불가피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등 3500여 명이 지난달 31일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추가 유예를 촉구하기 위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 중소기업중
-
손경식 “중대재해법 재입법을” 이창용 “물가 안정되는 것 보고 금리인하”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왼쪽 네 번째)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왼쪽 다섯 번째)가 1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뉴
-
중대재해법 유예 희망고문…중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윤재옥 국민의힘(왼쪽 사진 오른쪽)·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1일 국회 본회의에서 동료 의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뉴스1] 50인 미만(5~49인) 사업장
-
중대재해법 유예안…민주당, 끝내 외면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업주를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의 소규모 사업장 적용 유예가 더불어민주당의 거부로 끝내 불발됐다. 지난달 27일부터 새롭게 중대재
-
'중처법' 유예 급물살 탔지만…민주당 강경파가 의총서 틀었다
더불어민주당은 1일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을 2년 유예하자는 국민의힘 제안을 거부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에게 "민주당
-
사흘 새 사고 2건…중처법 유예 결렬, 중소기업들 "속탄다"
50인 미만(5~49인)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적용이 시행된 후 사흘 만에 두 건의 중대재해 사고가 터진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국회에서 중처법 적용 유예를 놓고
-
尹, 중처법 유예 불발에 "민주당, 민심보다 정략적 표심 선택"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안을 거부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끝내 민생을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이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
손경식 "중처법 유예 재입법해야", 이창용 "구조조정 없이는 한계"
1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에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중소벤처 직접융자 4조5000억으로 확대”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1일 서울 목동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추진할 정책지원 방향을 발표했다. 사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