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1명 스스로 이름 말해"…이송 학생들 고압산소 치료 중
18일 발생한 강릉 펜션 사고 피해 학생 중 1명이 고압산소치료 중 스스로 이름을 말할 정도로 호전됐다고 강릉아산병원 측이 밝혔다. 18일 강원 강릉시 경포의 한 펜션에서 수능시
-
“해발 2200m 고지서 숨쉬기 어려울 때까지 뛰었다”
최민용 “고지대 훈련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숨을 쉬기 어려운 고통, 그건 안 해본 사람은 모를 겁니다.” 2018 JTBC 서울마라톤 남자 엘리트 부문에서 국내 선수로는 가장
-
[건강한 가족] 무게는 체중의 2.4%에 불과한 뇌, 호흡한 산소는 25%나 쓴다
━ 산소로 지키는 건강 ④집중력과 인지 기능 향상 사람은 산소 없이 단 한순간도 살 수 없다. 특히 뇌 건강에 치명적이다.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뇌세포 손상
-
[건강한 가족] 임신 14주부터 태아 몫까지 필요한 산소량 급증
산소는 생명의 원천이다. 인체의 모든 세포는 산소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임신한 여성의 배 속 태아도 다르지 않다. 바깥 세상과 만나기까지 39주 동안 태아에게 가장 중요한 물질
-
[건강한 가족] 산소 부족하면 '행복 호르몬' 뚝↓ 산소 샤워하면 우울·불안감 싹~
체내 산소가 부족하면 불안감이 커지고 우울해지는 심리적 변화가 일어난다. 산소가 부족할 때 우울증과 자살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만원 지하철에서 가슴이 답답하고 졸음이
-
[건강한 가족] '젊은 피부' 가꾸는 비결? 고농도 산소에게 물어보세요
━ 산소로 지키는 건강 ①피부 대기의 21%를 차지하는 산소는 인체의 에너지원이다. 소화 등 우리의 모든 활동엔 에너지가 필요한데, 이때 산소가 ‘배터리’ 역할을 한다.
-
태풍 ‘야기’ 지나가면 찬공기 남하 … 15일 이후 폭염 누그러질 듯
전국을 달구고 있는 폭염을 누그러뜨릴 ‘착한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 10일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95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야기
-
바다에서 '양식장 프랜차이즈' 꿈꾸는 통영 귀어학교 학생들
6일 중화양식 조석현 대표(오른쪽)가 귀어학교 실습생 김태현씨에게 양식장에서 사료 주는 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위성욱 기자 “바닷물의 온도가 높거나 적조가 생길 때에는 사료의
-
0.2도만 더 오르면 떼죽음… 폭염 양식장의 5분 대기조
━ [르포]"하루하루가 전쟁”… 폭염과 싸우는 천수만 양식장 가보니 지난 2일 낮 12시30분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 앞바다 가두리양식장. 깊은 수심에서 바닷물을 끌어
-
원격의료 46조원 시장, 미·일·중은 족쇄 풀고 육성 한창
━ SPECIAL REPORT 2013년 12월 15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전국의사궐기대회에서 포클레인이 ‘원격진료’라고 적힌 판자를 부수려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오승환,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 필드'로 간다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투수들의 무덤'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구장 쿠어스 필드로 향한다. 콜로라도 로키스로 이적한 오승환. [사진 콜로라도 로키스 SNS] 콜
-
충남 서해 천수만에도 '고수온주의보'… 가두리양식장 비상
전국적으로 폭염이 열흘 넘게 지속하는 가운데 충남 서해안 천수만에도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돼 비상이 걸렸다.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충남 천수만지역에서 가두리 양식업자가 스마트
-
함평 양식장 돌돔 떼죽음…닭·오리 폐사 110만 마리
22일 오전 전남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 주포항 인근 해상 양식장에 고수온으로 집단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 돌돔의 사체가 물 위로 떠오르는 것을 어민이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
[건강한 가족] 녹용·금은화·신이화 든 ‘소청룡탕 칵테일’이 폐 면역력 강화
한방에 길이 있다 만성 폐쇄성 폐 질환(COPD) 봄은 폐질환자에게 동전의 양면과 같은 시기다. 건조하고 탁한 공기가 약해진 기관지와 폐를 위협한다. 만성 폐쇄성 폐 질환(COP
-
[건강한 가족] 미세먼지 '나쁨' 땐 외출 자제? 우리 집 실내도 안전지대 아니죠
━ 실내 공기를 지켜라(上) 미세먼지로 ‘외출 자제령’이 연일 반복되고 있다. 그렇다고 실내가 안전지대는 아니다. 답답한 마스크를 벗고 집에 들어서는 순간 또 다른 실
-
[단독] 진드기가 옮기는 SFTS, 병원서 사람 간 감염도 11명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옮기는 야생진드기. 사람 간에도 감염된다. [사진 질병관리본부] 지난해 9월 경기도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
-
[경제 브리핑] LG유플러스, LTE 기반 수상 전용 드론 첫선
LG유플러스, LTE 기반 수상 전용 드론 첫선 LG유플러스가 25일 국내 최초로 LTE 관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수상 전용 드론(사진)을 선보였다. 이날 오전 부산 해운대
-
LG유플러스, 국내 최초 LTE 관제 기반 '수상 드론' 선보여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LTE 관제 수상드론은 양식장 주위를 자동 주행하며 수집한 수온, 용존 산소량 데이터를 LTE 통신망을 통해 LG유플러스 관제시스템에 전송하
-
뉠 땅 없는 막장 인생을 그림으로 토해냈다
━ [정재숙의 공간탐색] 탄광촌 화가 황재형의 화실 천장이 아득히 높은 황재형 화가의 작업실은 탄광 막장 같은 비장한 분위기가 서려 있어 찾는 이를 경건하게 만든다. 안충
-
[건강한 가족] 복합한약으로 심폐 기능 UP, 호흡기 질환 치료
━ COPD 같은 난치병에도 효과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가을은 만성 폐쇄성 폐 질환(COPD) 환자에게는 괴로운 계절이다. 차고 건조한 공기는 약해진 기관지와 폐를 위협한다
-
[건강한 가족] 평생 고통 COPD 환자의 삶, 끈질긴 ‘교육 치료’로 개선
━ 명의 탐방│건국대병원 유광하 천식·COPD센터장 병만 고치면 ‘소의(小醫)’, 사람을 고치면 ‘중의(中醫)’, 사회를 고치면 ‘대의(大醫)’라고 했다. 증상보단 환자를 보고
-
대전·충청 식수원 대청호 16년만에 최악의 녹조, 식수원 비상
지난달 27일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대청호 상류가 녹조 발생으로 짙은 녹색을 띠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대전과 충청지역 식수원인 대청호의 녹조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올해
-
[더,오래] 박동훈의 노인과 바다(2) 10m 바다 속서 만난 해파리떼 황홀경
바닷속으로 다이빙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은퇴자가 많다. 변명이다. 스킨스쿠버는 70대든, 80대든 할 수 있다. 이론적으론 숨을 쉴 수 있는 한 가능하다. 실제 은발의 다이버가
-
학습부진·성장지연, 알고보니 ‘수면무호흡’이 원인
[김진구 기자] 수면무호흡은 중장년층에서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수면무호흡은 성장기 어린이·청소년에게 더욱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뇌로 가는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