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영인면 영인산자연휴양림
신갈나무, 상수리 나무 등이 우거진 숲 속의 집. 산림욕과 함께 숲의 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이다. 들판의 곡식들은 추수를 기다리고 산 속의 나무들은 저마다 단
-
창원에 70㎞ 숲속 나들이 길
경남 창원시 외곽을 둘러싼 산에 사계절 시민이 찾을 수 있는 웰빙 산책로가 생긴다. 창원시는 10억원을 들여 2012년 6월까지 명곡동 태복산에서 삼귀동 산성산까지 70㎞에 숲속
-
우리 동네 즐거운 여행코스
알고 있는 길도 평소와 다른 코스로 걸으면 새 길이 된다. 나무가 우거진 숲, 맑은 물길을 따라 걷노라면 상쾌한 기분이 더해지기 마련. 하루 4~5시간이면 동네에서도 즐거운 여행
-
사진찍기 좋은 ‘봄꽃 여행지’ 꼽으라면…
위드디카(withdica.com)를 운영하는 김용석(46)씨. 20년 째 봄꽃 여행지를 정성스럽게 수집하고 다니는 그는 순수한 아마추어다. 그러나 그의 작품은 프로 못지않게 인기
-
(6)단양 8경의 하나 옥순봉
엇비슷한 얘기가 어디 가나 전해온다. 남매가 기운 내기로 쌓았다는 산성, 장수가 못 나오도록 왜병이 예방을 했다는 작살고개, 꺽정이가 숨어 있었다는 꺽정 바위 등은 어디 가나 있다
-
체화파동|전국의 실태를 점검한다
해마다 주요물자의 성수기가 닥치면 수송난으로인한 물가고현상이 빚어진다. 완제품은 물론 중간원자재까지합쳐 수송부진이 전체물가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않고있으나 수
-
천3백82억 들여 인천·수원 등을 서울위성 도시로 확충
경기도의 올해 예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30·2%가는 4천37억원. 그러나 높은 물가고 등을 감안, 신규사업은 될수록 억제하고 계속사업을 앞당겨 마무리 짓는 방향으로 살림을 꾸려나가
-
충주.소양湖 굽어보며 紅葉의 절경 호반산행
○… ○… ○… ○… ○… ○…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이럴때 아름다운 호반을 끼고 있는 산을 가보는 것은 어떨까.산을 오르면서 내려다보이는 호수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하고
-
추석연휴 나들이 명소 Best 15
강릉근교 주문진 소동항 바닷가의 아들바위(여행작가 유연태) 올해는 추석 연휴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이다. 예년 같았으면 신나게 해외여행을 계획했겠지만, 너무 짧은 연휴로 해외
-
담배·커피 멀리하니 입내 싹 가시네
회사 생활을 실감나게 다루며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미생’. 이 드라마에서는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담배와 커피로 푸는 모습이 자주 등장했다. 이런 장면들은 많은 회사원의 공감
-
[NIE] 고려 수도는 개성인데 왜 강화도에 궁궐을 세웠을까
내년부터 국사가 고등학교 필수과목이 된다. 국사 지식이 탄탄해야 주변국들의 역사 왜곡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다는 게 중요한 이유다. 국사 공부로는 ‘체험학습’이 효과적이라는 말이
-
'자유는 공짜로 얻어지지 않는다' 4D로 전쟁 체험 … 작년 200만 인파
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은 가족. 유엔군 전사자 명비 앞에 태국 관람객이 헌화한 조화가 놓여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1. 1993년 초 어느 날 검은색 양복을 입
-
내 손안의 산 두타산 頭陀山 1404m · 청옥산 靑玉山 1363m
오대산 지나 백복령을 넘은 백두대간이 고적대에 이르러 삼척시와 만난다. 이 고적대 아래 동해시와 삼척시 하장면, 미로면에 자리 잡은 산이 바로 청옥(靑玉)과 두타(頭陀)다. 두타산
-
그 길 속 그 이야기 충북 단양 소백산자락길 6자락 '온달평강 로맨스길'
신록 드리운 소백산 자락을 걸었다. 5월의 신록은 푸르지만 않았다. 의외로 알록달록했다. 단풍보다도 화려했다. 오랜만에 소백산 자락에 들었다. 미끄러운 곡선을 그리는 마루금을 걸은
-
외국서 말릴 때 중화학 집중 … 수출 대국 향한 강을 건너다
8년간 박정희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오원철 전 경제수석이 지난 20일 남산 순환로에서 서울시내를 내려다보고 있다. 그가 박 전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던 당시와 비교할 수
-
이승만·노무현의 용산, 윤석열·오세훈이 바꾼다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월 10일 취임하는 대로 '청와대 시대'는 종언을 고하고 조만간 '대통령집무실 용산(龍山)시대'가 열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광화문이냐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555m 롯데월드타워 옆 3.95m 삼전도비 '패권 싸움 흑역사'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공원에 세워진 삼전도비(3.95m). 조선시대 청나라에 항복한 굴욕의 역사를 상징한다. 불과 100여m 거리에 롯데월드타워(555m)가 치솟아 있다. 중국몽
-
[신용호 논설위원이 간다] “경기 때매 죽겄슈 여당 안찍어유” “경제, 좋은 적 있었나유”
━ 정권견제론이 고개를 든다는데 … 사흘간 본 충청 민심 대전·충청이 이번 총선에서도 승부를 가를 캐스팅 보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 사진은 대전역. 신용호 기자 충청은 캐
-
붉은 천일홍이 넘실…멀리 갈 것 없다, 이틀 남은 연휴 가볼 곳
나흘간의 추석 연휴 중 절반이 지났다. 차례 지내고 성묘도 갔다 왔으니 오늘과 내일은 놀러 갈 시간이다. 휴일이 이틀밖에 안 남아 멀리 가지는 못 하겠고, 나들이 삼아 가볍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