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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 향한 칼끝 아팠다" 김은경 혁신위 51일만에 조기종료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10일 국회에서 혁신안발표를 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10일 혁신안 발표와 동시에 활동 종료를 선언했다. 지난 6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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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공직선거법·정당법' 위반 혐의로 윤 대통령 고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윤석열 대통령을 공직선거법과 정당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을 찾아 고발장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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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강원교육감 기소…불법선거운동·사전뇌물수수 혐의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지난 4월 25일 강원 춘천시 강원도교육청에서 압수수색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불법 선거운동을 하고 뇌물을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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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무너진다' 기획, 되살리기 실패 사례도 다뤄달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6월 회의가 지난 27일 화상회의로 열렸다. 김준영 위원장(성균관대 전 이사장)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독자위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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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가도(11) 강원·충북
여당후보로 말뚝을 내세워도 당선된다는 말이 나올만큼 전통적으로 여세가 강한 강원도에선 다음선거도 야권내의 싸움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특히 해금된 구공화·신민당계 중진급들의 출마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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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드는 大選 이뤄내야
우리는 돈선거의 대가를 지금 톡톡히 지불하고 있다.한보사건이나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불행이 모두 돈 때문이었다.당장 8개월 뒤면 또다시 대선을 치러야 한다.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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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회창 신한국당 대표 - 토론요지
중앙일보가 지령 1만호를 기념해 1일 문화방송(MBC)과 주최한'정치인과 시민 대토론회'의 첫 날 토론에는 이회창 신한국당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토론은 15대 대선을 앞두고 TV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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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사조직과 돈선거
중앙선관위가 대선(大選)예비주자들의 사조직(私組織)에 대한 일제조사에 나섰다.각당의 후보가 결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선관위가 파악한 사조직만도 23개나 되며,8개의 사조직을 거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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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選자금 불씨 되살아날까 전전긍긍 - 김현철 수사 발표 청와대 반응
청와대는 김현철(金賢哲)씨의 비자금 1백20억원이 92년 대선자금의 남은 돈이라고 추정한 검찰발표에 아주 곤혹스러워하고 있다.잊혀질 듯하던 대선자금 논쟁이 재연될까 해서다.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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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총선 블레어 뒤엔 막강 사조직
이번 영국총선에서 노동당의 승리를 이끌어온 것은 노동당 공식조직보다 토니 블레어 당수의 사조직임이 드러났다. '블레어의 친구들'이란 뜻의 영문'Mates of Blair'의 머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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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 ‘영욕의 소격동 시대’ 마감
국군기무사령부가 경기도 과천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기무사는 18일 “과천 주암동에 새 청사를 마련해 비공개리에 이전 작업을 하고 있으며 30일 새 청사에서 준공식을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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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서석재.김혁규씨가 20억 줘' -박태중씨 답변
언론과 검찰은 한보와 김현철(金賢哲)씨 사건의 열쇠는 현철씨의 핵심측근 박태중(朴泰重)씨가 쥐고 있다고 보아 왔다.92년 대선때 김영삼(金泳三) 후보 사조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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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당 「D-3작전」…장싱향해 총진군
『D-3일, 전전선 작전에 차질은 없나.』 총사령관 이춘구선거대책본부장의 매서운 진군 독려는 상황실 팩시밀리를 통해 1분내 전국14개시·도지부로 흘러가며 곧이어 92개 지구당→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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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갑구 보선 | 개탄…당혹…″누굴 밀어야 하나〃
정호용·문희갑씨 양 세력다툼 틈새서 대구가 몸살을 앓고있다. 대구서갑구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문씨가 한치 양보도 없이 일전불사 채비를 갖추자 대구지역 유지들, 특히 경제인들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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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체포동의안 통과' 박주선의원 법정구속
국회가 체포에 동의한 박주선(무소속) 의원이 법정구속됐다. 광주고법 형사 1부(이창한 부장판사)는 17일 심문을 받으려고 법정에 출석한 박 의원에 대해 영장을 발부하고 법정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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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셰리프 갱단속반 '총격·폭력 권장' 파문
LA카운티 셰리프국내 '조폭 수사반'으로 불리는 갱단속반(gang unit)의 수사관 7명이 내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LA타임즈에 따르면 이들은 '점프 아웃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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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관련 행사 참가한 320명 과태료가 무려…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지 모임을 표방한 단체가 제공한 관광행사에 참여했던 주민들에게 억대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1일 충북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충북 옥천의 ‘행복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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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통령 「경고」발언/“표적은 누구냐” 바짝 긴장
◎민정·민주계 “우린 아니다” 발빼기/당대회 잡음 최형우의원·김덕룡 정무에 눈길/민정계/개혁노선 해석 달리하는 김윤환의원등 거론/민주계 김영삼대통령이 15일 아침 민자당 주요당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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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계파간 세불리기 “열전”/당권겨냥 문단속영입 박차
◎“확실히 줄서라” 이중계보 불용/동교동계/“지금 안오면 후회” 은근히 압력/통일산하회/비주류선 “일단 덩치키우자” 부지런히 각종 모임 조기 전당대회 개최가 공론화되고 있는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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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대북비선접촉 비판 '한 목소리'
안희정씨의 대북접촉을 지시했다는 10일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에 열린우리당을 제외한 정치권이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나라당은 나아가 국정조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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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갑/민자 낙천자 출마로 3파전(총선 열전현장:21)
◎여친여 무소속 재대결 틈타 야 기세 인천북갑/민자·민주 모두 물갈이로 5명 혼전 전북옥구 ○동대문갑 민주당의 현 최훈 의원이 공천턱걸이에 걸려 허덕이는 틈을 타 민자당의 노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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徐錫宰 총무처장관-補選비리 연루됐던 골수上道系
동해(東海)시 보궐선거 부정사건에 연루돼 한동안 정치권에서 물러나 줄곧 야인생활을 하다 민자당 당무위원으로 복귀한지 4개월만에 입각한 골수 상도동계. 61년 부산 동아대를 졸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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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활동비 과다지출 地方선거 악영향 우려
○…민주당은 광주시의회와 전북도의회의 활동비 및 외유경비 과다지출사건이 터지자 6월 지방선거때 민주당의「표밭」인 이곳에 미칠 영향을 걱정하며 곤혹스러워 하는 모습. 이기택(李基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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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적임자” 열띤 홍보전/대권후보들 이미지 높이기 한창
◎현재론 신문 통해 당정책광고에 치중/본격 유세 대비 만화·비디오 준비분주/기업식 국민당 선전공세에 민자·민주당 긴장 대통령선거 길목에 선 여야정당과 각 후보들의 선전·광고전이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