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산 위기 평택 브레인시티 재추진
무산 위기에 놓였던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내 성균관대학교 캠퍼스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기도는 16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평택시, 성균관대, 평택도시공사, 시행사인 브레인시티
-
예비창업주 54% “수익성보다 적성”… 실패 확률 줄인다
최근 창업에 도전하거나 창업을 고려중인 사람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창업 아이템 선택에 있어 자신의 적성 내지 관심분야를 우선 순위로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엑스(대표 변보경)가
-
[분수대] 가리봉동 소년의 기적
양영유논설위원 형편이 어려워 대학 진학은 못했지만 각고의 노력으로 성공한 유명 인사에겐 ‘학력’ 꼬리표가 따라붙는다. 공고를 나와 1976년 금성사에 입사해 평생을 세탁기에 매달
-
결국 스마트폰 사업 접는 팬택
서울 상암동 팬택 본사 전경. 건물주는 한샘으로 팬택은 이 건물에 세들어 있다. [중앙포토] 5년 전 3000여 명이었던 임직원은 이제 30여 명밖에 남지 않았다. 마지막 희망으
-
'동남아서도 넘지 못한 삼성의 벽'…팬택, 스마트폰 사업 접다
5년 전 3000여 명이었던 임직원은 이제 30여 명밖에 남지 않았다. 마지막 희망으로 걸었던 베트남 합작사 설립도 보류되면서 스마트폰 사업을 사실상 접었다. 불과 7년 전 '베가
-
기업 평판이 뭐가 중요하냐고?
━ 런던 아이(London Eye) 얼마 전 유나이티드항공 기내에서 시카고 공항 경찰이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 공분을 샀다. 이 사건은 기업 평판이란 쟁점을 다시금 환기시
-
종업원을 춤추게 하라, 그러면 …
미국 기업 그래비티페이먼츠는 CEO가 직원의 행복을 챙겨주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2013년 CEO 댄 프라이스가 전 직원의 최저 연봉을 7만불 이상으로 올리는 파격적인 정책을 내
-
문 대통령 첫 사업 ‘일자리 위원회’ 성공하려면
━ 사설 새 정부의 ‘일자리 위원회’ 추진 방안이 나온 직후인 11일 통계청 발표 고용동향은 여전히 암울한 수치를 전했다. 지난달 실업률이 4.2%, 4월 기준으로 2004년(4
-
'인앳아웃 상속녀' 파란만장 인생 화제
최근 유명 햄버거체인 `인앤아웃(IN-N-OUT)`의 지분 전체를 상속받은 린지 스나이더의 파란만장한 삶이 화제가 되고 있다.유명 햄버거 체인, 인앤아웃(In-N-Out)의 상속녀
-
“인프라에 눌린 美·日 돈줄, 中 AIIB가 푼다!”
자본금 1000억 달러인 AIIB는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전략의 재원조달 창구다. [사진 중앙포토] 콧대 높던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중국 주도의
-
[서소문 포럼] 문재인표 일자리 창출과 삼성 자사주 소각
김광기신문제작담당·경제연구소장 ‘21조원 vs 45조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호 업무로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지시한 것을 보며 떠오른 수치다. 21조원은 문 대통령의 일자리
-
[인사이트] 꿈의 기술 좇다가 … ‘유니콘’ 대신 사기꾼 된 사업가들
‘테라푸기어’가 제작한 플라잉카는 면허·안전·환경 규제 등을 고려하지 않고 개발됐다. [유튜브 캡처]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평소 “사업가와 사기꾼은
-
[인사이트] 전기차·진공열차·재활용 로켓 … 머스크는 혁신가? 몽상가?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가 2003년 테슬라를 설립하며 실리콘밸리에 데뷔했을 때 그의 정체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그러나 머스크는 다수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던 전기차 상용화에 성
-
[이정재의 퍼스펙티브] “정권 줄 타고 내려온 사장들이 비극의 시작이었다”
━ 대우조선해양 징비록 징비(懲毖)는 지난 잘못을 경계한다는 의미다. 대우조선해양의 징비록에 끌린 건 이 회사가 구조조정의 흑역사로 불리기 때문이다. 대우조선은 17년 전부터
-
과거는 미래만큼이나 무한 훌륭한 전통이 영감의 원천
피에르 알렉시 뒤마 에르메스 아티스틱 디렉터는 180년 전 브랜드를 창업한 티에리 에르메스의 6대손이다. ‘잘 되는 집안은 뭐가 다를까.’‘기업이 180년 이상 영속하는 비결은
-
[북한 경제를 이끈 총리傳(6)]'복지부동' 이근모 총리
북한의 6대 총리는 이근모다. 재임기간은 1986년 12월부터 1988년 12월까지로 2년이었다. 총리 가운데 최단명했던 박성철 보다 4개월 더 한 셈이다. 이근모는 탈북민들도
-
[중앙시평] 삼성 반도체도 죽을 뻔한 때가 있었다
이철호논설주간 단군 이래 반도체가 최대의 황금알을 낳고 있다. 삼성전자는 24년 만에 인텔을 제치고 올해 반도체 1위 기업에 등극할 모양이다. 중국의 반도체 굴기가 예사롭지 않지
-
[포토사오정] 문재인, 피난민 아들에서 대통령까지
피난민의 아들, 인권변호사, 왕 수석,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실장, 친노의 큰형…. 문재인이 대통령으로 당선 됐다.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이 걸어온 길을 시간을 따라 정리했다. #가
-
LG 스마트폰 부활, 주가도 부활
LG전자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8일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39% 오른 7만7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99만 주)과 기관(22만 주)의 주문이
-
김동호의 반퇴의 정석(49) 자영업자도 정년을 준비하라
[일러스트: 강일구] 자영업자 김모(56)씨는 퇴직 플랜을 세우고 있다. 앞으로 10년 정도 더 일하고 사업을 접으려고 한다. 제조업체에서 퇴직한 뒤 작은 회사를 차려 해외에서
-
스마트폰+가전 미국서 훨훨, LG전자 주가도 훨훨
LG전자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8일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39% 오른 7만7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99만주)과 기관(22만주)의 주문이 몰
-
[노트북을 열며] 네이버의 사무실 서랍 크기가 두 배인 이유
김창규이노베이션 랩장 경기도 분당에 있는 네이버 본사 직원의 서랍은 일반 기업의 사무실에서 쓰는 서랍보다 두 배 정도 크다. 이렇게 큰 서랍 덕에 네이버에선 한 부서에 있던 직원
-
버핏 "구글·아마존 놓친 것은 실수" 투자 변화 암시
워런 버핏(86) 버크셔해서웨이의 최고경영자(CEO).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기술주(株)에 대한 자신의 판단 착오를 인정했다. 6일(현지시간) 미
-
[서광원의 ‘CEO를 위한 생태학 산책’(6) | 꿀벌의 민주적 의사결정] 1억 년을 버틴 집단지능의 힘
꿀벌 [pixabay] 여왕벌은 군림하지 않고 집단 운영 체제 유지... 개방적이고 공정한 경쟁 통해 가장 좋은 결정 내려육지에서 가장 덩치가 큰 동물은 코끼리다. 그 중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