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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바뀌는 북극 풍경..."산사태 10년 내 1만건 발생"
북위 70도. 면적 약 6만 4000㎢의 뱅크스 섬은 캐나다에서도 에스키모와 북극여우 등이 살아가는 북극 지역이다. 섬이라고 하지만 남한 면적의 약 64%나 되는 이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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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위 60도 캐나다 설원, 오로라를 만나다
캐나다 유콘 준주의 북위 60도 도시 화이트호스로 날아갔다. 일본·호주·멕시코·스페인 여행자와 함께 밤을 지새우며 하늘만 쳐다봤다. 이들의 공통점. 북극광, 즉 오로라를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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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동안 전기차에서 숙식하는데 시베리아 표범이…
━ [J가 만난 사람] 전기차 타고 실크로드 횡단한 마레크 카민스키 하남 만남의 광장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한 마레크 카민스키 극지탐험가. 문희철 기자. 해외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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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캐나다 유콘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나는 겨울왕국으로 피서 간다 캐나다 북서부 유콘(Yukon)준주. 미국 알래스카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이웃한 캐나다 북서부 지역이다. 한여름 한낮 기온이 1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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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영화를 통해 우리 주변의 모든 환경을 느껴보세요
2004년부터 세계 각국의 영화를 통해 다양한 환경 이슈를 알린 서울환경영화제(Seoul Eco Film Festival․SEFF)가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립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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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내년부터 모피 판매금지… 의류·액세서리 모두 해당
모피 생산을 위해 사용되는 북극여우. [핀란드 동물보호단체 ‘동물을 위한 정의’(Oikeutta elaimille)=뉴스1] 내년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모피를 판매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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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때문에 눈도 제대로 못 떠' 모피 농장서 사육되는 여우의 눈물
[사진 유튜브 캡처]천연 모피는 털이 매우 부드럽고 보온성도 높아 고가에도 겨울철 패션 아이템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모피의 이용은 동물들의 희생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모피생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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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귀요미는 ‘나야 나’
캐나다 유콘은 철창없는 동물원이다. 유콘 여행 중에 마주칠 지도 모르는 엄마곰과 아기곰 가족.[사진 Ruby Range Adventure Ltd]7월 초 캐나다 북서부 유콘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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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동물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 더 뜻 깊게 만들어 갑니다
소년중앙에서는 미래에 주목받을 새로운 직업을 소개하는 '미래형 신직업' 코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소개할 신직업은 ‘동물매개 아동 지도사’입니다. 동물을 매개로 아동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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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북단에 위치한 거대한 땅, 알래스카를 만나다
“알래스카ㅡ“이름부터 신비로운 소리를 자아내는 이 곳, 알래스카는 미국의 50개 주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거대한 땅’ 이라는 뜻의 인디언 어원인 ‘Alyeshka’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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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쇼핑몰에 갇힌 ‘세상에서 제일 슬픈’ 북극 여우
[사진 David Foster]최근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곰’이라는 별명이 붙여질 정도로 북극곰 학대 논란이 일었던 중국의 한 아쿠아리움에 전시된 다른 동물들 역시 열악한 환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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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유니콘’ 일각고래 엄니, 금값 20배 거래도
극단적인 기후조건과 생태환경을 가진 북극권에서도 환경에 적응하고 살아온 놀라운 동물들이 있다. 몇 달씩 지속되는 백야(白夜·밤에 해가 지지 않는 현상)와 흑주(黑晝·낮에도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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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자전거 버리면 돈 들죠…멋진 시계로 바꾸니 오히려 돈 들어오네요
업사이클링 업체 터치포굿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현수막·양말·자동차 시트 등을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쓸모없는 물건을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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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버리면 돈 들죠 멋진 시계로 바꾸니 오히려 돈 들어오네요
업사이클링 업체 터치포굿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현수막·양말·자동차 시트 등을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쓸모없는 물건을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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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의 아이슬란드 오디세이] ⑩ 천국으로 향하는 문, 북아이슬란드 크빗세르쿠르
크빗세르쿠르(Hvítserkur), 이곳을 가게 된 것은 우연이었다. 원래는 웨스트피오르를 떠나 바로 아큐레이리(Akureyri)로 갈 참이었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웨스트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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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의 아이슬란드 오디세이] ⑧ 아이슬란드의 터줏대감, 북극여우를 만나다
아이슬란드는 사람이 작아지는 땅이다. 양이 사람보다 많고, 자동차보다 달리는 말을 보기가 더 쉽다. 이곳에서 풍경의 주인은 사람이 아니라 자연이고 동물이다. 그렇다 보니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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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으로 영역 넓히는 골프장] 올 여름엔 북극에서 ‘굿 샷~’
세계 최북단 골프장인 노르웨이의 ‘트롬쇠’.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북극권에 얼음이 점점 줄어드는 요즘, 골프장이 조금씩 북쪽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북극곰의 터전이 줄어드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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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티아…북극곰과 여우에게 배웠다, 콜드 블록 시스템
`샤비다운자켓`은 미들 덕다운 재킷으로 일반 캐주얼에도 매치할 수 있는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해 아웃도어는 물론 도심에서도 입을 수 있다. 사진은 샤비다운자켓을 입은 광고 모델 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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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 강변에 펼쳐진 80km 바위기둥 … 거제 해금강 수백 개 이어 놓은 듯
1 러시아 야쿠츠크 남서쪽 강변에 펼쳐진 레나 필라. 높이 200m 안팎의 바위기둥이 80㎞나 펼쳐져 있다. 20일 오후 러시아 사하공하국의 수도 야쿠츠크에서 남서쪽으로 2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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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외교 일등공신은 아라온호 … 세계 과학자들 줄섰다
한국 최초의 쇄빙연구선 아라온은 극지 연구의 첨병이다. 북극해를 누비는 아라온. [사진 극지연구소, 자료 현대글로비스] 아라온호는 대한민국 유일의 쇄빙연구선이다. 아라온은 바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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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낙타가 고향 북미대륙 안 떠났으면 메르스 없었을까
호주의 낙타는 짐을 나를 목적으로 인간이 이주시켰지만 철도의 발달로 야생화됐다. 지금은 관광상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사진작가 백승엽] 낙타류 크기 비교 1. 단봉낙타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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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 자연사이야기] 메르스 원흉 몰린 낙타의 기구한 운명…포식자 피하려 초원·사막 전전하며 적응
호주의 낙타는 짐을 나를 목적으로 인간이 이주시켰지만 철도의 발달로 야생화됐다. 지금은 관광상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사진 백승엽] ’동물의 왕국’ 하면 누구나 아프리카 동부 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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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절대 바늘’ 발명 덕에 지금까지 생존한 호모 사피엔스
바늘귀가 있는 바늘을 발명하지 못한 네안데르탈인은 몸에 걸치고 끈으로 묶는 게 전부인 가죽옷을 입었다. 매일매일 동상과 저체온증에 시달려야 했다. 가로·세로·높이가 각각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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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온 냄새
‘2000살 먹은 남자’는 미국 코미디언 멜 브룩스가 1960년대 TV 코미디 시리즈에서 연기한 유명한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는 인터뷰를 통해 현대 세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