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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 공사대금 후려친 GS건설, 과징금 13억8000만원
공정거래위원회가 13일 하도급 대금을 부당하게 낮게 결정한 GS건설에 대해 과징금 13억8000만원을 부과했다. 연합뉴스 하도급 업체에 공사를 맡기면서 대금을 부당하게 깎은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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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하도급 대금 후려치기 과징금 150억
대우조선해양이 하도급 업체에 줘야 할 공사대금을 부당하게 깎은 혐의로 거액의 과징금을 물고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대우조선해양에 시정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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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 대금 후려친 대우조선해양…檢고발에 과징금 153억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업체에 대금을 부당하게 깎아 지급한 대우조선해양을 검찰에 고발하고 과징금을 부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하도급업체에 ‘선 시공 후 계약’ 방식으로 계약서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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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7조짜리 고용보험, 캐디·택배기사 함께 쓰는 것 반대"
중앙포토 골프장 캐디, 택배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게 고용보험을 적용하는 정부 추진안에 대해 “일반 근로자의 고용보험 재정과 분리 운영을 해야 한다”는 경영계 의견이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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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조금 컨설팅’으로 재정누수 막는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1월부터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보조금 집행과정에서 위법·부당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하는 ‘보조금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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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하며 마사지 받고, 출장비도 꿀꺽…요지경 장애인개발원
폭언 이미지.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뉴스1 지난해 7월 한국장애인개발원에 경남발달장애인센터에 근무하는 A팀장과 관련한 익명 제보 3건이 들어왔다. 개발원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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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여기까지 왔는데 시장실 공개” VS 서정협 “수사로 폐쇄”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1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다른 구도 50% 내리라 해라” V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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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들 "전세계서 가장 강력한 ‘기업 처벌 국가’될까 두렵다"
# A대기업은 '규제3법'이 통과된 이후 미국계 투기자본인 B펀드와 지분 다툼 상황을 맞았다. B펀드는 A사 지분 5%를 사들이고, 이를 무기로 감사위원 선임을 요구중이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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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분들 10만원씩 주는거, 이틀 남았심더~"…100억원 넘게 남았다
━ '대구희망지원금', 25일 밤 11시 신청마감 돈 이미지. [중앙포토, pxhere] 대구시민은 누구나 신청만 하면 1인당 10만원씩을 받을 수 있는 '대구희망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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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한 재고도 연내 소진···화웨이, 美제재 벗을 묘수 없다
━ 중국 반도체를 읽다 ⑫ : 美 화웨이 제재 본격 시작 [AFP=연합뉴스] 「 "고사(枯死) 작전 개시!" 」 [중앙포토] 미국이 예정대로 공격 단추를 눌렀다. 5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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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희망지원금 나온다" 추석 전 모든 시민들에게 10만원씩
지난 4월 긴급생계자금 신청하는 대구 시민의 모습. [연합뉴스] 추석 전 모든 대구시민은 소득수준이나 직업, 나이와 상관없이 1인당 10만원씩을 받는다.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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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간 요양기관 부정수급으로 1500억원 줄줄 샜는데 조사는 전체의 1% 뿐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2019년까지 5년간 적발된 요양기관 부당수급 금액은 1589억 원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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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규제 1년, 한일 신경전 여전…피해 기업만 속 타들어간다
일본이 한국을 상대로 수출규제를 강화한 지 1년(7월 1일)이 지났지만 한ㆍ일간 신경전은 여전하다. 누가 더 피해를 봤느냐를 놓고도 인식과 주장이 엇갈린다. 감정의 골이 여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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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옥의 시시각각] 백종원과 키다리 아저씨
하현옥 복지행정팀장 뒤차가 앞차를 들이받는 접촉사고가 난다. 앞차에 탄 40대 아저씨 4명이 일제히 뒷목을 잡고 차 문을 나선다. 뒤차 운전자는 20대 젊은이. 값비싼 고급 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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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 사과에도 '욕받이'로 전락한 대구시 긴급생계자금
대구시 긴급생계자금 신청 현장접수 첫날 모습. 연합뉴스 "긴급생계자금 하나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는 대구시 혁신성장국은 오히려 혁신이라는 조직명칭이 부끄러울 정도로 반혁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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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실련 "긴급생계자금 부당지급 관련자 엄중 문책하라”
대구시 중구 대구광역시청 청사 전경. 연합뉴스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대구경실련)은 9일 긴급생계자급 부당 수령과 관련 권영진 대구시장의 사과와 관련자 문책을 요구했다. 앞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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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생계금 25억 탄 공무원 3900명…대구시 "징계 어려워"
대구시청사. [중앙포토] 대구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공무원 등 3900여명에 대한 징계 문제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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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긴급생계자금, 공무원 포함 3800명이 25억 부당수령
대구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 중 일부를 공무원 등이 부당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8일 “긴급생계자금 수령 대상이 아닌 공무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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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긴급생계자금 25억원, 공무원 등 3800명 부당 수령
대구시청사. [중앙포토] 대구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 중 일부를 공무원 등이 부당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8일 "긴급생계자금 수령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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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으로 사면 한모 4500원"···두부가 운다
6일 오전 방문한 수원시 남문시장. 채혜선 기자 “죄송해요. 저도 어쩔 수 없어요. 시장 장사가 그렇잖아요. 많이 사면 현금 가격을 받겠는데…” 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남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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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청와대 변양균 "사면뒤 연금 감액 위헌"…헌재 "합헌 맞다"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중앙포토 2007년 이른바 ‘신정아 사건’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변양균(71)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연금을 감액 지급하는 규정은 부당하다며 헌법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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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담 조직 신설해 복지보조금 부정·비리 본격 수사나서
부산시청 전경. [사진 부산시] 부산시가 전담 조직을 신설해 복지 보조금 부정수급 등 사회복지 분야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가 전담 수사조직을 신설한 것은 전국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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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94 마스크 뜯으니 키친타월···포장지까지 감쪽같이 속였다
가짜 마스크 사진. [사진 수원중부경찰서] 자신들이 직접 만든 가짜 KF94 마스크 포장지에 키친타월을 넣고 정상 마스크인 것처럼 꾸며 판매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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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제품 판매, 허위광고·매점매석… '마스크 범죄' 잇달아 적발
전국적인 마스크 품귀 사태로 정부가 ‘5부제’를 도입한 가운데 돈벌이에 눈멀어 불법으로 마스크를 유통하거나 불량 마스크를 판매한 업자들이 줄줄이 경찰에 적발됐다. 충남 천안서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