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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도플갱어'+친중파'=보리스 존슨…미vs중 누굴 택할까
영국 총리로 선출된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 [AFP=연합뉴스] “영국의 새 정부는 매우 친중(pro-China)적일 것.” 보리스 존슨(55) 신임 영국 총리가 취임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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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수사 협조하지만…한국 가기 어렵다”
지난 4월 24일 캐나다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윤지오씨. [연합뉴스] 고(故) 장자연씨 사건 증언자로 나섰던 윤지오씨의 입국이 늦어지고 있다. 경찰의 강제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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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北대사관 습격’ 크리스토퍼 안, 석방…“가택연금 상태”
전직 미국 해병대 출신의 크리스토퍼 안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지난 2월 22일 스페인 마드리드 주재 북한대사관 앞에서 감시 카메라에 찍힌 모습. [뉴시스]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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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질병치료"…미국 체류 김준기 전 동부회장 범죄인인도 대상 된다
김준기 전 DB그룹(옛 동부그룹) 회장. [중앙포토] 경찰이 비서 성추행·가사도우미 성폭행 의혹을 받는 김준기(75) 전 DB그룹(옛 동부그룹) 회장을 송환하려 법무부에 범죄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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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수배'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 미국서 왜 체포 못하나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 [뉴스1] 미국에 머무는 김준기(75) 전 DB그룹(옛 동부그룹) 회장이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한 혐의로 추가 고소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앞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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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음, ‘범죄인 인도’ 가능성 없지만 앞으론 태국 못 가”
배우 이열음(왼쪽)과 이열음이 SBS '정글의 법칙'에서 대왕조개를 채취하는 모습. [사진 이열음 인스타그램, SBS] SBS ‘정글의 법칙’ 태국 촬영 중 멸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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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음 '대왕조개 채취' 논란…외교부 "범죄인 인도 요청 아직 없어"
[사진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외교부는 SBS '정글의 법칙'이 태국 촬영 중 멸종위기종인 대왕조개를 채취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 태국 정부의 범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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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음 대왕조개 채취 논란…태국 ‘범죄인 인도’ 요청 가능성
배우 이열음이 태국 남부 꼬묵섬에서 SBS ‘정글의 법칙’ 촬영 도중 멸종 위기종인 대왕조개를 채취한 뒤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다. [사진 SBS 캡처] 배우 이열음(23)이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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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음 '대왕조개 채취' 사건···태국, 범죄인 인도요청 가능성
[사진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배우 이열음(23)이 SBS ‘정글의법칙’ 촬영 도중 멸종위기종인 대왕조개를 채취해 태국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이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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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진압 경찰, 홍콩 경찰이 아닐 수도 있다”
홍콩판 ‘임을 위한 행진곡’인 ‘우산행진곡’을 작사한 메리 킹(金佩瑋·55) 박사가 3일 중앙일보 인터뷰에 앞서 노래를 직접 부르고 있다. [신경진 특파원] 지난달 홍콩의 범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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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 높은 파나마 교도소 얘기에…정한근 한국행 택했다
회삿돈 322억원을 빼돌린 뒤 21년을 도피한 한보그룹 회장의 4남 정한근(55)씨가 파나마에서부터 한국에 송환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57시간.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파나마에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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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하던 정한근 맘 바꾼 한마디 "파나마 교도소보다 한국이 낫다"
해외 도피 중이던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씨(55)씨가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됐다. [뉴스1] 회삿돈 322억원을 빼돌린 뒤 21년을 도피한 한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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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정태수 사망해 임종 지켰다"…'한보 넷째' 정한근 진술
2004년 한보그룹 청문회 당시 정태수 한보그룹 총회장의 모습. [중앙포토]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한근(54)씨가 해외도피 21년 만에 국내로 송환된 가운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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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근 21년 도피 어떻게 가능했나…이름 4개로 신분 세탁
도피 21년 만에 중미 국가인 파나마에서 붙잡힌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아들 정한근씨가 22일 오후 국적기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해 입국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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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범죄인 인도법은 죄가 없다
강혜란 국제외교안보팀 차장 “한국은 중국과 범죄인 인도 조약을 맺고 있지요. 홍콩 역시 한국·미국 등 여러 나라와 협력하고 있어요. 하지만 홍콩이 중국에 빌미를 주는 이번 법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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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수출된 '임을 위한 행진곡'…오히려 보수가 흥분하는 이유
'범죄인 인도 법안'(일명 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들이 16일(현지시간) 도심을 행진하고 있다. 이날 검은 옷을 입고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지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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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지나자 '모세의 기적'…144만 홍콩시위대 감동 장면
[싱가포르 매체 마더십 페이스북]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반대해 검은 옷을 입고 나온 144만 홍콩 시위대가 구급차에 길을 내주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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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여인들' 파려다 실종···이 공포가 홍콩 시위 불렀다
중국이 굴복했다. 케리 람(林鄭月娥)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은 1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범죄인 인도법' 추진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전날 밤만 해도 주중 미 대사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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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캐리 람 행정장관 "송환법 추진 잠정 중단…비판 수용"
지난 13일 오후 홍콩 입법원과 이어지는 육교에서 시민들이 전날 경찰의 최루탄, 고무탄 발사 등 과잉 폭력 진압에 반대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홍콩=신경진 특파원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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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상 최대 103만 시위, 시작은 20대의 치정살인 사건
홍콩에서 6월 9일부터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이유는 홍콩 정부가 추진하는 ‘범죄인 인도 법안’의 입법회(의회) 심의에 반대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다. 지난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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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민주화 시위…시민들, 한국어로도 상황 알리며 도움 요청
홍콩 시위. [로이터=연합뉴스]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법’에 반대하며 대규모 시위에 나선 홍콩 시민들이 SNS를 통해 전세계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시민들은 "홍콩 경찰 무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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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에 영국 “상황 우려…대화 통해 자유‧권리 수호를”
“(홍콩의) 범죄인 인도법 개정은 영·중 공동선언에서 정한 권리 및 자유에 준해야 할 것이다.” 성난 홍콩 시민들을 거리로 뛰쳐나오게 한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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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민들 의회 봉쇄, 물대포·최루탄 경찰과 충돌
홍콩 정부의 ‘범죄인 인도 법안’ 추진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12일(현지시간) 정부청사 인근 애드머럴티 지역에서 최루탄을 쏘는 경찰들을 피해 도망치고 있다. 홍콩 정부는 이날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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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홍콩' 수만명 도로 점거…경찰, 최루탄·물대포 무력 충돌
12일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에 반대하기 위해 거리로 나온 홍콩 시위대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홍콩의 사법체계와 자본주의를 지키려는 '시민의 힘'이 홍콩 정부의 '입법 폭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