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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암살 김창룡이 시켰다”/안두희씨 43년만에 범행배후 고백
◎CIA 중령도 “살해” 암시/특무대 이송뒤 “특급 대우” 백범 김구 선생의 암살범인 안두희씨(76)가 범행 43년만에 김구 선생의 암살배후에는 당시 특무대장이었던 김창룡씨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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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두희 백범묘소 참배/“평생을 회한” 무릎꿇고 속죄
백범 김구선생의 암살범 안두희씨(76·인천시 신흥동 3가)가 3·1절을 이틀앞둔 28일 오후5시쯤 서울 효창공원 김구선생의 묘소를 찾아가 참배하며 잘못을 빌었다. 안씨의 백범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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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두희씨 “미 정보기관 끄나불”(주사위)
◎“백범 살해후 윤치영·김태선씨등 도움 감형” ○…백범 김구선생을 살해한 안두희씨(75·인천시 신흥동3가 동양아파트 502호)는 11일 『자신은 군입대전 서북청년단 총무부장이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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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TV 광복적 특집다채
8·15 광복절을 전후해 마련된 특집 TV프로그램들이 다채롭다. KBS-lTV는 13일부터 3편의 8·15특별기획시리즈를 마련한다. 그 1편은 일제로부터 해방된지 46년이 지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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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MBC-TV 『특별기획』(6일밤9시30분)=「백범일지」1부. 황해도 백운방 텃골에서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난 백범은 양반이 되기위해 열심히 공부한다. 백범이 19세 되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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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파금은 역시 「살아있는 고전」
상하이(상해) 에 도착한 이튿날 황혼. 젊은 시인이요 수필가인 조려굉과 함께 상해의 초점인 외탄을 찾았다. 외탄은 상하이의 간판건물인 상하이 시청과 은행, 그리고 평화호텔이 연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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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목의 심판
지난 7월4일의 프랑스 리옹 재판소. 삼엄한 경비를 받으며 한 나이 많은 피고가 수갑을 찬 채 법정에 들어섰다. 그는 특수 방탄유리상자 안에 마련된 피고인석에 앉자마자 다소 겁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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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두희씨 또 피습
백범 김구선생 암살범인 안두희씨(70)가 또 피습됐다. 21일 상오3시15분쯤 서울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126동104호 안씨집에 노송구씨(28·무직·서울쌍문3동401)가 침입, 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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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두희씨 노상 폭행 |권중희씨 석방 요구
「민주·통일 민중 운동 연합 인권 위원회」는 31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 회관에서 백범 김구 선생 암살범 안두희씨를 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권중희씨 사건과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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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의 역사속에서|안두희씨 피습을 보고
백범 김구선생 살해범 안두희씨가 한낮 서울시내의 대노상에서 봉변을 당한것은 정치흑막으로 점철된 우리의 해방 40년사를 다시금 일깨워 주는 충격적인 사건이다. 더구나 요즘 우리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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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암살 진상 묻지 말라"
백범 살해범 안두희씨(70)가 피습, 중상을 입었다. 49년 백범을 저격한 후 38년 동안 안씨가 당한 테러는 4~5차례. 가족을 모두 미국으로 이민 보내고 숨어 살았으나 항상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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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공이냐 임정이냐-미서「정통성」부인…정부수립 "물거품"
해방정국에서의 정치논쟁은 이른바 조선인민공화국(인공)의 선포와 중경 대한민국임시정부(임정)요인의 귀국으로 새로운 단계로 접어든다. 왜냐하면 이들이 객관적인 정세를 떠나 하나의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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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살해 안두희씨|법무부서 출국정지
법무부는 15일자로 백범 김구선생 살해법 안두희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 이 조치는 지난해 12월 김구선생 기념사업회 등 사회단체들의 진정에 따라 취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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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두희씨 이민반대 LA서 시위|백범기념사업회
【로스앤절레스24일=연합】안두희 미국 이민반대 투쟁위원회를 결성한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회정 이원모)는 23일 정오부터 1시간동안 로스앤젤레스 이민국 앞에서「안두희 미국 이민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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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되면 모든 것 털어 놓겠다"
백범금구선생 암살범 안두희씨(64). 역사적 시역사건이 난지 33년. 역사의 증인일수있는 안씨는 이제 70을 바라보는 노인이 되었고 가족들을 따라 미국이민을 계획하고있다. 이민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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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살해 안두희씨 미국이민 막아달라
독립유공자협회(회장 조경한)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회장 박영준)등 10개단체대표들은 15일 상오10시 서울을지로326 상지빌딩504호 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에서 모임을 갖고 백범선생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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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등 24명 공소장 전문
죄명 가, 내란 음모 나, 내란 선동 다, 계엄법 위반 라, 계엄법 위반 교사 마, 국가보안법 위반 바, 반공법 위반 사, 외국환 관리법 위반 ※이름·나이 직업·죄명 순 ◇피고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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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 표방되는 백범의 정치이념
8월29일은 개화와 항일독립의 외길을 걸어온 백범 김구 선생의 탄신 1백 돌이다.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탄신기념 축전위원회는 28일 상오 서울시민회관에서 백범의 독립운동에 바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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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3)제47화 전국학연(65)
대구폭동(46년10월1일)·「족청」발족(10월11일)·입법의원선거(10월21일) 등으로 정국이 혼란한 때 개성으로부터 한 장의 편지가 날아왔다. 발신인이 민완식씨로 되어있는 이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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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4)-상해임시정부
반탁·신탁으로 민족이 갈러 매일 혼란을 거듭하는 국내정국의 소용들이 속에서 임정은 민족주체성과 자주독립만을 주장, 타협을 몰랐다. 당시 국내 정계는「하지」사령관의「백·업」을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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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씨 증인 심문
서울 형사지법 합의6부(재판장 황석연 부장판사)는 8일 상오 전 대통령후보 김대중씨의 대통령 및 국회의원선거법위반에 관한 증인심문을 들었다. 증인으로는 검찰 측의 전 체신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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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국립경찰 창설(54)|김태선
1949년은 마치 암살사건의 해와도 같았다. 이해 3월29일에는 앞서 말한 박일원씨가 피살되는가 하면 6월26일에는 백범 김구 선생이 흉탄에 쓰러졌고, 8월12일에는 서울시경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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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씨 공판
김대중씨 국회의원및 대통령선거법위반 사건공판이 서울형사지법합의9부 박충순부장판사 심리로 12일상오10시, 대법정에서 열렸다. 공판에는 김형일씨(내란음모·내란선동·국가보안법위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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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만씨폭로 부인
백범 김구선생 암살사건의 진상을 재조사하자있는 서울지검공안부 정명내부장검사는 30일상오 저격범 안두희씨 (58·서울영등포구당산동121의15·외기노조 「아파트」C동l01호)를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