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보공단 재직 중 46억 횡령…필리핀으로 도피한 40대 검거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직 중 46억원을 횡령한 뒤 필리핀으로 도피한 40대 남성이 9일 현지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직 중 46억원을 횡령한 뒤 필리
-
[라이프 트렌드&] 전국 4124가구에‘어르신 안부 묻는 우유배달’…독거노인 고독사 막아
매일유업, 2016년부터 후원사로 참여 우유 2팩 이상 쌓이면 관공서에 즉시 알려 20여 개 기업과 2만7000명 개인이 후원 ‘매출액 1% 나눔 캠페인’구매시 기부 동참 매
-
아귀탕 매장선 4만원, 배달은 48000원…사장님은 억울하다?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 나란히 부착된 배달 애플리케이션 광고. 연합뉴스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A 중식당의 메뉴판 속 짜장면·짬뽕 가격은 각각 6500원, 8500원이다. 하지만
-
최악 경제난 속 이집트 대선…"가자 난민, 정권 연장에 축복이자 저주"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인접국이자 주요 중재국 중 하나인 이집트에서 10일(현지시간) 대통령 선거가 시작됐다. 현직 대통령 압델 파타 엘 시시(6
-
지원 끊겨도 몰랐다…이모 시신 옆 방치된 장애 조카의 비극
전남 순천의 한 빌라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집 안에서는 보호자 돌봄 없이는 생활이 어려운 50대 중증 지적장애인이 쓰러져 있었다. 숨진 여성의 조카다. 이 지적장
-
지난해 12월 음주운전 사고 1542건… 월평균보다 300건 많아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음주운전 ZERO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2월 11일 오후 6시께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도로에서 50대 운전자가 술을 마신
-
12월 송년회가 뭐라고…미화원·배달원 목숨 앗아간 음주운전
연말에 음주운전 사고도 많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1 지난해 12월 11일 오후 6시께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도로에서 50대 운전자가 술을 마신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
-
배달업 지고 가사·돌봄 뜨고…‘플랫폼 일자리’ 대세 바뀐다
강모(55)씨는 월·화·목요일마다 3시간씩 일한다. 생후 25개월 아이를 어린이집에서 데려오고, 아이의 부모가 퇴근할 때까지 돌보는 일이다. 강씨는 3년 전 아이 돌봄 플랫폼 ‘
-
배달원서 가사·육아로…앱으로 파트타임 일하는 50대 여성들
강모(55)씨는 월·화·목요일마다 3시간씩 일한다. 생후 25개월 아이를 어린이집에서 데려오고, 아이의 부모가 퇴근할 때까지 돌보는 일이다. 강씨는 3년 전 아이 돌봄 플랫폼 ‘
-
환경부보다 세다…일회용 컵 없는 이곳, 배달용기 확인 나섰다
경기도청 소속 김모 주무관은 13일 점심식사를 주문하면서 다회용 용기에 담아 달라고 식당에 요청했다. 그러자 식당은 미리 받은 다회용기에 음식을 담아 배달업체를 통해 보냈다. 심
-
검찰 "AI 세무대행 삼쩜삼, 법 위반 아니다" 무혐의 결론 왜
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박건욱)는 종합소득세 환급신청 대행서비스인 ‘삼쩜삼’ 운영업체 자비앤빌런즈 김범섭 대표의 세무사법 위반(무자격 세무대리)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
라지 한 판에 4만원 육박…배달 피자 울고, 냉동 피자 뜬다
시민들이 서울 시내 한 피자 가게 앞을 지나가고 있다. 뉴스1 서울에서 10년 넘게 국내 유명 피자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해온 A씨는 올해 안에 매장을 닫을 계획이다. 계약
-
성화봉송 마친 김진혁 韓선수단장…中시민들 "오빠 오빠" 환호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성화 봉송주자로 나선 김진혁 대한민국 선수단장.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신기하고 감사했어요." 21일 오전 10시 30분 항저우 신도심에 위치
-
코로나 때 늘었던 배달원 다시 줄었다…외식 조리사는 급증
코로나19 발생 이후 급증했던 배달원 수가 올해 상반기 감소로 돌아섰다. 반대로 외식이 늘면서 조리사 수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크게 증가했다. 지난 5월 서울 강남구의
-
"너 죽이고 나 죽는다" 해고한 사장 찾아가 협박한 배달원
서울북부지법. 연합뉴스 자신을 해고한 사장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르며 협박하고 폭행한 배달원이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
-
[책꽂이] 혐오: 우리는 왜 검열이 아닌 표현의 자유로 맞서야 하는가? 外
혐오: 우리는 왜 검열이 아닌 표현의 자유로 맞서야 하는가? 혐오: 우리는 왜 검열이 아닌 표현의 자유로 맞서야 하는가? (네이딘 스트로슨 지음, 홍성수·유민석 옮김, 아르테)=
-
하루 4시간 일해도 월 300만원…배달라이더 천국 된 도시
음식 배달원의 최저시급을 18달러(약2만4000원)로 한다는 뉴욕시의 정책에 대해 법원이 손을 들어줬다. 뉴욕 맨해튼의 혼잡한 거리에서 자전거로 음식을 배달하고 있다. 뉴욕
-
"軍시가행진 보려 춘천서 왔다"…"비도 오는데, 길 왜 다 막나"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시민들이 군 전차와 장갑차 등의 시가행진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행진이 진행된 숭례문~광화문 구간 도로는 2
-
비 내리는 새벽 '딩동'…어르신 울컥하게 한 우유 배달원 정체
한덕수 국무총리가 비 내리는 26일 새벽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일일 우유 배달원이 됐다. 총리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 총리가 이날 오전 6시쯤 서울 성동구 금호동
-
신호위반 버스 치여 숨진 60대…떡볶이 배달 가던 가장이었다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경기 성남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오토바이 60대 배달원이 신호위반 시내버스에 치여 숨졌다. 이 배달원은 아내와 딸을 먹여 살리기 위해 배달을 가던
-
마약 배달원 흉기로 협박해 마약 뺏은 20대, 구속 송치
마약을 배달하러 온 퀵서비스 배달원을 흉기로 협박해 강제로 뺏은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 등 3명을 특수강도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
-
늦더위 지나면?…월동준비 앞당긴 편의점, 핫팩 팔기 시작했다
편의점 CU가 사회복지법인인 연탄은행과 협업해 내놓은 핫팩 제품. 사진 CU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편의점 업계는 일찌감치 월동 준비에 들어갔다. 편의점 CU는 예년보다
-
중국 '35세의 저주'…"명문대 나왔지만 승려도 떨어졌다" [세계 한 잔]
#중국인 한 모(34)는 베이징 정보기술(IT) 업계에서 인터페이스 디자이너로 일하다 지난 2월 직장을 잃었다. 10년여간의 업무 경험을 무기로 그는 회사 수백 군데에 이력서를
-
드론 배달원 덕에, 캠핑장서도 갓 튀긴 치킨 즐긴다
이마트24는 경북 김천시, 드론 배송 전문업체 니나노컴퍼니와 함께 드론 배송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드론이 배송 서비스를 위해 날아오르는 모습. [사진 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