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뒤숭숭한 바른미래당 창당 1년, 하태경 "잉크도 안 말랐는데…"
13일 열린 바른미래당 창당 1주년 기념식은 ‘한 지붕 두 가족’에 처한 당의 현주소를 보여줬다. 이날 기념식에는 손학규 대표를 비롯해 박주선, 김동철, 이찬열, 권은희, 이
-
바른정당 출신과 호남그룹의 입장차만 확인한 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이 당의 진로를 놓고 6시간 반 ‘끝장토론’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이견만 확인했다. 8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 쉐르빌호텔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2019 의원연
-
[단독]'당에서 마음 뜬 거 같다'던 유승민, 지난주 손학규 대표 따로 만났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유승민 의원이 최근 만나 당의 진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해 12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단식농성 중인 손학규 바른
-
황교안 “첫사랑은 정말 뜨겁다, 지금 한국당과 그런 사랑”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지난 23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황 전 총리는 ’한국당과 첫사랑을 하고 있다. 그런 열정이면 뭐든지 할 수 있다
-
전대판 흔드는 황교안 "첫사랑 뜨거웠다, 한국당이 그렇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3일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첫사랑.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자유한국당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그렇게 밝혔다.
-
오늘 이학재 탈당…한국당 인적쇄신으로 바른미래당 흔들리나
이학재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 6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전국 지역위원장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3선의 국회 정보위원장인 이학재 바른미래당 의원이
-
민주당서 넘어와 친정 공격 … 보수 아이콘 뜨는 이언주
이언주 의원이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목구멍 챌린지’ 영상. 이선권 북한 조평통 위원장이 지난 9월 평양 정상회담 때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느냐“는 말을 비판하는
-
"박정희 천재" 외친 이언주…'센놈'만 때리는 전략 먹혔다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유중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청년특별위원회 ' 청년바람 포럼'에서 초청 강연을 하고 있다. [뉴스
-
[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어차피 태극기 부대 따라올텐데···전원책 전략 오류"
━ 보수통합론 어디쯤 왔고 어디로 가고 있나 자유한국당이 ‘태극기 딜레마’에 빠졌다. 내년 2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태극기 부대’ 입당이 급증하면서 합리적 보수 노선으로
-
한국당, 황교안 영입 공식화 … ‘보수 대통합’ 속도 올린다
황교안·유승민·오세훈·원희룡. ‘보수 대통합’을 외치는 자유한국당의 영입 후보군이다. 한국당이 이들의 영입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김용태 한국당 사무총장은 12일 언론과의 인터
-
전원책 ‘공개구애’에 손학규 “한국당 없어져야 할 정당”
바른미래당이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인 전원책 변호사의 ‘공개구애’에 강력히 반발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2일 자유한국당에 대해 다음 총선에서 없어져야 할 정당”이
-
판문점 선언 비준 놓고 갈라진 바른미래 … 유승민 선택은
판문점 선언 비준 논란을 계기로 불거진 바른미래당의 균열이 깊어지고 있다. 8일 열린 의원 워크숍에서 바른미래당은 ‘한 지붕 두 가족’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당 지도부는
-
판문점 선언 비준 놓고 갈라진 바른미래당…유승민의 선택은?
판문점 선언 비준 논란을 계기로 불거진 바른미래당의 균열이 깊어지고 있다. 8일 열린 의원 워크숍에서 바른미래당은 ‘한 지붕 두 가족’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당 지도부는 조
-
안은 갈리고 밖은 당기고…취임 한달 맞은 '손학규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일 취임 한 달을 맞았다. 취임 한 달을 맞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유승민, 바른미래당서 마음 떴다"…한국당 유턴할까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3개월째 말이 없다. 지난 6월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본회의와 소속 상임위 참석 외에는 공개 행보도 자제하고 있다.
-
손학규 "20년 장기집권하겠다? 나라 말아먹겠다는 건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0일 “청와대 중심으로 국정을 운영하는 건 문재인 정부가 과거 보수정부보다 더 심해졌다”라고 비판했다. 10일 오전 당 대표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
-
손학규 출범 이틀만에 충돌···"판문점선언 비준" "안된다"
바른미래당 손학규호가 출범 이틀 만에 불협화음이 나왔다.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를 두고서다. 손학규 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본적으로
-
안철수계, '동명이인' 권은희에 예비경선 대거 고배
━ ‘동명이인’ 권은희에 당한 안철수계 바른미래당은 11일 전당대회 예비경선(컷오프)을 실시했는데, 국민의당 출신들이 대거 고배를 마셨다. 출사표를 낸 국민의당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