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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더 이상 대기업의 낙수효과는 없다
정철근중앙SUNDAY 플래닝에디터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이 27일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무릎을 꿇었다. 지난 9일 청문회에서 눈물을 흘렸다가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과 웃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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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성·박수환·송희영 커넥션 규명 초점…추석 뒤 줄소환 예고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횡령·분식회계 등 일반인의 관점에서는 딱딱한 이야기로 시작했다. 하지만 수사 과정에서 예상치 못했던 사실들이 하나둘씩 불거져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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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환 20억 홍보계약은 남상태 연임 로비 성공 대가”
“20억원이 넘는 홍보비를 받고도 기존 홍보자료에 업체명만 바꾼 뒤 뉴스 스크랩 수준의 자료만 제공했다.”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12일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박수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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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안진 변경 때 민유성 개입 단서 잡아”
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이 대우조선의 외부감사였던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안진)의 선정 과정에 민유성(62) 전 산업은행장이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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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보인 최은영 “책임 통감” 사재 출연 답은 안 내놔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이 9일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답변 도중 물을 마시고 있다. 왼쪽은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 [사진 오종택 기자]9일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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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오정] 청문회에 나온 최은영 회장, 울다가 웃다가…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유수홀딩스 회장 )이 9일 국회에서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서별관회의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다.이날 여야의원들은 세계적 규모의 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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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악의 나선구조
북한이 역대 최대규모의 핵실험을 했습니다. 공교롭게 9가 세 번 겹치는, 9월 9일 오전 9시반이라는 타이밍으로 말입니다. 이 날은 북한의 정권수립일입니다. 4차례에 걸친 종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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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린 최은영… "빠른 시일 안에 어떻게든 사회에 기여"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중앙포토]9일 국회에서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 청문회(일명 서별관 청문회)의 주인공은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전 한진해운홀딩스 회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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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부실 청문회
오늘 시작한 서별관 청문회는 이렇다 할 실체적 진실을 밝히지 못했습니다. 기존 언론보도 내용의 재탕 수준이었습니다. 취재기자들도 뭘 많이 쓸 일이 없었습니다. 핵심 증인인 홍기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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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수환 ‘26억 계약’ 딴 해, 민유성·송희영과 중국 골프여행
민유성(62) 전 산업은행장이 조선일보 송희영(62) 전 주필,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 박수환(58·여·구속)씨와 2009년 8월 중국 웨이하이(威海)로 주말 골프여행을 다녀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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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환·송희영 의혹 규명 벼르는 서별관 청문회
100일 일정의 정기국회가 1일 개막 첫날부터 파행을 빚었다. 여야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이날 정기국회 개회사에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퇴를 요구하자 충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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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 “계열사 급여 뒤늦게 알아”…400억 부당 수령 상당 부분 시인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수백억원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횡령)로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1일 검찰에 소환됐다. 그는 조사 과정에서 돈을 받은 사실은 인정했으나 고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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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환, 경·법·언 거미줄 인맥 엮어 ‘송사 컨설팅’ 의혹
박수환(58·여·구속) 뉴스커뮤니케이션 대표가 홍보 계약을 맺은 기업 고객들을 상대로 법률사무까지 해 온 단서를 검찰이 포착해 집중 수사 중이다. 이른바 ‘송사(訟事) 컨설팅’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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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영 계좌추적, 박수환 일한 동륭실업 수색
송희영검찰이 조선일보 송희영(62) 전 주필을 출국금지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송 전 주필의 계좌와 통신내역도 추적 중이다. “송 전 주필이 2012년 고재호(61·구속)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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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수환 50억 돈 흐름 파악에 수사인력 집중 투입”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지난 26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는 도중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법원은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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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독일 발주 쌍둥이 배 명명식, 밧줄 끊은 사람이 송 주필의 아내”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이 논설실장 시절인 2009년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선박의 명명식 행사에 송 주필의 부인이 초청돼 도끼로 밧줄을 끊는 역할을 맡았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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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전세기 출장’ 실무자 조사…검찰 “동행 언론사 간부 소환도 고려”
박수환검찰이 최근 불거진 대우조선해양 전 경영진의 ‘호화 전세기’ 출장 의혹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대우조선 내부 감사보고서를 입수해 살펴보고 있다”고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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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환 뉴스컴 대표, 남상태 연임로비 혐의 구속 수감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박수환(58·여) 대표를 26일 구속했다.남상태 전 사장 연임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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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비리 연루 홍보업체 대표 구속
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에 연루된 박수환 뉴스컴 대표가 26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26일 남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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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환, 민유성 친분 미끼…금호그룹서 10억 챙겼다
홍보대행업체 뉴스커뮤니케이션즈 박수환(58·여·사진) 대표가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상대로 “산업은행 민유성 행장에게 잘 말해 주겠다”며 홍보비 명목으로 10억원가량을 받아 챙긴 단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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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환, 민유성에게 지속적으로 홍보일감 따낸 의혹
대우조선해양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홍보대행업체 뉴스커뮤니케이션스(뉴스컴)의 박수환(58·여) 대표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을 적용해 이르면 24일 구속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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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동아제약 경영권 분쟁 때도 홍보 맡은 박수환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스(뉴스컴) 박수환(58·여) 대표가 22일 검찰 조사를 받았다.뉴스커뮤니케이션스 박수환 대표가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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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태 연임 로비 의혹 홍보대행사 대표 소환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남상태(66·구속) 전 대우조선 사장의 연임 로비 의혹에 연루된 N홍보대행사 박모(58·여) 대표를 소환조사한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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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자금, 전방위 계좌 추적 착수
대우조선해양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민유성(62·사진) 전 산업은행장 가족 소유의 부동산임대 업체로 대우조선의 자금이 유입됐다는 일부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