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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가는 길? 미술관 가는 길
파라다이스시티호텔 로비에 자리한 쿠사마 야오이의 대형 호박과 뮌의 크리스탈 작품. 18일 개항을 앞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 높이 18.5m의 거대한 설치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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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에 부치는 노래
━ 미술관 산책 뮌의 ‘캐릭터(점, 선, 면)’(2014) 95×175×40㎝, Light bulb·metal·acrylate, ed. 1/5,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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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한국 패션 디자이너의 런던 인베이전
윤여준 작가의 네온 아트(왼쪽 벽면)와 그래피티로 꾸민 런던 셀프리지의 텐소울 팝업 스토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10개의 옷이 나란히 걸려 있다. 런던 최고의 쇼핑 거리인 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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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K패션이 먹힌 단순하고 명확한 이유
10월 26일 텐소울 파티를 찾은 영국패션협회 전략 컨설턴트 안나 오르시니. 런던 최고의 쇼핑 거리인 옥스퍼드 스트리트, 그 중심에 셀프리지 백화점이 있다. 흔히 해러즈 백화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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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홍보 영상에 김연아 대신 소트니코바?…업체 측 “작가의 순수한 창작물”
지난 5일 광화문에 설치된 '평창동계올림픽 G-100 미디어파사드'에서 평창올림픽 슬로건인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을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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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셀프리지 백화점에서 완판 된 한국 디자이너의 이 옷
런던 셀프리지에서 열리고 있는 '텐소울 팝업 스토어' 모습. 국내 디자이너 10명의 옷이 걸려 있다. [사진 서울디자인재단] 10월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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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 가죽, 핏빛 근육
‘현대 미술계의 악동’ 데미언 허스트가 신작 ‘골든 레전드(Golden Legend)’를 한국에 선보였다. 날개 달린 말 페가수스를 절반은 금색으로 휘황찬란하게 처리해 황금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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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옷은 뭔가 특별해” 홍콩 속 K패션
텐소울 팝업스토어가 열린 홍콩 아이티 매장 내부. 홍콩의 유명 의류 편집매장에 한국 디자이너 10명의 옷이 걸렸다. 매장에 온 손님이 옷 하나를 집어 들어 몸에 대고 거울에 비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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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 대신 패션 편집매장으로 달려간 한국 디자이너들
텐소울 팝업스토어가 열린 홍콩 아이티 매장 내부. 홍콩의 유명 의류 편집매장에 한국 디자이너 10명의 옷이 걸렸다. 매장에 온 손님이 한국 디자이너의 옷을 구경하더니 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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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유명 패션 편집매장에 걸린 한국 디자이너 10명의 옷...텐소울 홍콩 팝업 스토어 열려
세계에 한국 패션 알린다. 홍콩 유명 패션 편집매장에 한국 디자이너 10명의 옷이 걸렸다. 지난 4월 13일 오후 홍콩 유명 패션 편집매장 아이티(I.T) 1층에서 열린 '텐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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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섯 개의 달이 뜨면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1년 앞두고 문화올림픽을 표방하는 평창비엔날레가 2월 3일부터 강원도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는 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이 ‘강릉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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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나이지리아계 한국인 모델, 한현민 패션쇼 현장
키 190㎝에 몸무게 65㎏, 외국인 모델같아 보이지만 한국말이 유창한 흑인 혼혈 모델 한현민(16)이 화제다.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지난해 3월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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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한현민 떴다, 국내 런웨이가 뜨거워졌다
10대 모델 한현민은 원색의 컬러와 튀는 디자인의 옷들을 특히 잘 소화한다는 평을 듣는다. 잡지 ‘블링’에 실린 화보컷. [사진 문수정 포토그래퍼]언뜻 보면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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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품 넉넉한 원색 롱코트·재킷…체크 무늬 치마·원피스
남성 패션여유 있는 사이즈의 재킷·코트와 체크 무늬를 활용한 의상이 서울패션위크 무대를 수놓았다. 품이 넉넉한 의상과 체크 패턴 등이 돋보인 ‘팔칠엠엠’‘커스텀멜로 우’‘뮌’ 컬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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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넉넉한 원색 롱코트·재킷 체크 무늬 치마·원피스
지난달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서울패션위크’에선 올겨울과 내년 봄에 유행할 패션이 모습을 드러냈다.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들은 품이 넉넉한 디자인이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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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서 피노티의 작품을…창원서 조각 축제
‘오브제-물질적 상상력’전에 선보일 미디어 아티스트팀 ‘뮌’의 시대풍경 작품. [사진 창원문화재단]경남 창원은 한국 현대조각의 산실로 불린다. 추상조각의 선구자인 우성 김종영(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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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독특한 시선들
라우푸 마메도프의 ‘피에타’(2005), C-print, 151x505cm 뮌의 ‘기억극장 Auditorium(Template A-Z)’(2014), 5 책장, 오브제, DMX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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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빚은 예술 세계로의 초대
옛 서울역사를 문화공간으로 개조한 ‘문화역서울284’는 다루기 쉽지 않은 공간이다. 층고가 높은 근대 석조건물이 뿜어내는 블랙홀 같은 아우라는 웬만한 작품의 에너지 정도는 속절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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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바르셀로나, 네이마르 2골로 바르샤 결승 진출해… '레바뮌' 중 '레바' 남았다
뮌헨 바르셀로나 ‘뮌헨 바르셀로나’ 네이마르 2골, 바르사 8번째 UCL 결승 진출해… MSN트리오를 앞세운 바르셀로나가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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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 70년대로 스타일링하라!
[엘르]70년대 무드의 완성은 짧게 맨 프티 스카프 또는 길게 늘어뜨린 내로 스카프로! 1 산뜻한 네이비 & 화이트 조합의 실크 스카프는 59만원, 로에베. 턱시도 재킷은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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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그 불완전한 파편
뮌, 오디토리엄(Auditorium), 캐비넷·오브제·조명·모터, 700×500×320㎝, 2014년. [사진 코리아나 미술관] 16세기 이탈리아 철학자 길리오 카밀로가 고안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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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나요, 내려놓지 못한 마음
일주문은 사찰에 드는 첫 번째 문이다. 신성한 가람에 들어서기 전 세속의 번뇌를 말끔히 씻고 진리의 세계로 향하라는 상징적 가르침이 담겼다. 해인사 향록 스님이 일주문 앞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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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 만한 전시] 마운드 내려온 야구왕 박찬호, 미술관에 서다
유현미의 ‘초상화시리즈2-야구선수’는 박찬호 선수를 ‘왕과 거지’로 묘사한 11분25초짜리 영상이다. 박 선수는 “작가와 5시간 인터뷰 끝에 찍은 영상이다. 사람들은 내게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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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하나하나를 위해 숱한 고민과 연습…나도 ‘예술’ 하며 살았더라
박찬호에 의한, 박찬호를 위한, 박찬호의 전시. 서울 부암동 서울미술관에서 개막한 ‘The Hero-우리 모두가 영웅이다!’(7월 11일~11월 17일)를 한마디로 얘기하면 이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