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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민 64% 반대하는 "경찰예산 삭감"…인종차별 해법 표류
13일 미국 워싱턴 DC 뮤리엘 바우저 시장 자택 앞에서 성소수자 단체를 포함해 조지 플로이드 시위대가 경찰예산 삭감(Defund Police)을 요구하는 기습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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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코로나19 대응…신뢰 못 해 52% vs 신뢰 3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응을 신뢰하는 미국인은 36%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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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휘의 한반도평화워치] 외교·안보정책 주도하는 의회 지도자가 보이지 않는다
━ 총선과 한반도평화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의 외교·안보정책은 선거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 왜 우리는 미국이나 유럽처럼 의회 지도자 중 존경받는 외교전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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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국민의당’으로 다시 시작하는 안철수의 직설(直說)
■ “이 정권 사람들 민주화 세력일진 몰라도 민주주의자 아냐” ■ “진영 정치는 전체주의, 나아가 국가주의로 이어질 수 있어” ■ “드루킹 사건은 여론조작 게이트, 누구 지시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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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뉴햄프셔 부티지지에 설욕…대의원 획득은 같은 아홉 명
78세 민주사회주의자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1일 텃밭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26% 득표율로 38세 신인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밴드 시장에게 1.6%포인트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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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칭] 쿵푸 영화는 어떻게 세계를 사로잡았나? 쇼브라더스의 쿵푸신드롬
메인 [IMDb]워쇼스키 자매(형제였던)의 에서 네오(키아누 리브스)는 전통적인 중국옷을 입고 무술을 배웁니다. 타란티노의 에선 끝없이 무협영화를 오마주하며 고전적인 B급 쿵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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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종족주의’라는 한·미 양국의 숙제
김환영 대기자/중앙콘텐트랩 ‘근대화:세계화=서구화:미국화’라는 관계가 성립한다. 이 등식에서 ‘:(콜론)’은 한자어로는 대(對)다. ‘근대화=세계화=서구화=미국화’라고 표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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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민심, 이낙연 24.7% 황교안 9.8%···한국당에 맘 안열었다
“다음 대통령으로 어떤 사람이 가장 나은가”라는 질문에 중도 성향의 유권자 중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꼽은 이는 9.8%였다. 이낙연 국무총리(24.7%)는 물론이고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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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양자 가상대결서 패배"…민주당 후보 5명에게 모두 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2020년 재선에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주요 대선주자들과의 양자 가상대결에서 여전히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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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해부 -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文의 총선 출구 될까
범여권은 ‘표의 등가성’ 명분과 사법 개혁안 통과 위해 추진… 한국당은 반대 입장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까지 갈 길 멀어… 결국 의원 수 증가로 절충될 가능성도 지난 4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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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한국당, 탄핵과 개혁 보수 인정땐 언제든 통합 논의"
━ 야권통합 ‘3대 원칙’ 제시한 유승민 ‘변혁’ 대표 유승민 의원은 인터뷰 도중 ’이 정부 들어 한미동맹이 크게 위태로워졌다. 이대로 가면 정말 재앙이 올 수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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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돌연 미국행…"유승민과 합쳤다 실패한 게 바른미래당"
‘안철수-유승민 시즌 2’ 가 삐걱거리고 있다. 안철수 전 의원이 6일 독일을 떠나 미국에 체류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다.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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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베 지지율 50%대 유지…"韓 때리기 효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연합뉴스]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 지지율이 50%대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교도통신이 전날부터 이틀간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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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정의당 덮친 조국 사태…데스노트의 저주?
■ 「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데스노트’의 저주일까요?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의혹이 정의당을 덮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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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인사이트] 아베 물러나도 대한 강경 기조는 바뀌지 않는다
━ 일본의 9월 개각과 아베의 선택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11일 개각을 단행한 뒤 새 내각 각료들과 함께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도쿄 EPA=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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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무당파의 비애
양성희 논설위원 그 어떤 이슈보다 우리 사회를 들끓게 하고, 분열시켰다. 조국 법무부 장관 얘기다. 586 강남좌파의 이중성, 공정성 문제, 계층의 대물림, 세대 갈등 등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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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율 12%P 뒤져도 재선확률 54%…요지경 미국 대선
━ 미국 대통령 선거 민심 “우리는 이 사람(도널드 트럼프)이 미국 대통령으로 재선하도록 놔둘 수도 없고, 그렇게 하지도 않을 겁니다.” 민주당 경선 빅 4 조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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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바른미래 주적은 현 정권 아닌가
최상연 논설위원 인간과 유전자가 98% 이상 일치한다는 침팬지는 다른 영장류에 비해 죽고 죽이는 잔혹한 싸움은 덜 하는 편이라고 한다. 대신 자기가 속한 집단 안에서 정치공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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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흑백 통합 스쿨버스 반대” 40년 만에 부메랑으로
지난 27일 밤 미국 민주당 1차 경선 토론 둘째날 조 바이든 부통령(왼쪽)과 버니 샌더스(가운데),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이 토론하고 있다. 해리스는 이날 바이든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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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노무현의 3년 차, 문재인의 3년 차
신용호 정치국제 에디터 유시민의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20회)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고집을 비교하는 대목이 나온다. ▶김어준=“노 대통령과 문 대통령 중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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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8일 올랜도서 '어게인 2020' 대규모 재선 출정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18일 플로리다 마이애미 유세에서 부인 멜라니아를 대동했다. 18일 올랜도에서 대선 출정식에도 멜라니아와 장남 트럼프 주니어, 차남 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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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서 지역구 민주당, 비례는 한국당 찍겠다"
지난달 1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한국노총 노동절 마라톤대회에서 만난 이해찬 민주당 대표(왼쪽)와 황교안 한국당 대표. 오종택 기자 내년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지역구 국회의원 투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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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황교안 종로 출마가 정공법…양정철 ‘궁중정치’하고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4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 한 뒤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김세연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장은 5일 황교안 대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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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복귀냐 추가 제재냐’ 갈림길 선 남·북·미
식량지원은 단기 처방일 뿐… 4강 외교 재건축 수준으로 리모델링해야 대륙·해양세력으로부터 러브콜 받는 위치 활용할 전략과 예지 절실 조선중앙통신은 5월 4일 동해상에서 이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