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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江)에서도 치어 방류해 기르는 어업이 대세… 파주 임진강 20년 방류사업 효과 '톡톡'
경기도 파주시가 지난해 7월 말 임진강에서 황복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사진 파주시] 임진강이 어린 물고기(치어)를 방류해 기르는 어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임진강에서는 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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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책 너머 북한 군 초소 눈앞에 … 태풍전망대 26년 만에 새단장
북한에 가장 가까운 최전방 태풍전망대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최근 일반에 다시 개방됐다. 26년 만의 새단장이다. 태풍전망대는 경기도 연천군 중면 중부전선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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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북한에 가장 가까운 최전방 연천 태풍전망대 올랐더니…
지난 7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중면 중부전선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내 태풍전망대. 남방한계선 철책 부근에 들어선 태풍전망대는 경기 북부지역 대표적인 안보관광시설이다. 26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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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하류서 '녹조' 발생…물고기 폐사는 아직
지난 28일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 등으로 한강 하류에 녹조가 발생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강 하류인 행주대교 아래 상하류 방향 7~10m구간에서 녹조가 발생했다. 29일 오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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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마을 농수로에 분뇨 몰래 내다 버린 고속도로 휴게소
[사진 MBN 방송 캡처]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인근 농촌 마을 농수로에 분뇨를 무단 방류해 이 마을 농민들이 피해를 보았다고 25일 MBN이 보도했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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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북한 황강댐 ‘물 폭탄’ 그후 1년…임진강 봄 진객 웅어 씨가 말랐다
지난 17일 오후 4시30분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리 임진나루 선착장.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 민통선 내 선착장 주변에는 1t 미만의 어선 5척이 조업을 포기한 채 뭍으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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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성 폐수 하수구에 무단 방류…폐수처리 업체 적발
맹독성 폐수를 하수구에 버린 폐수 처리업체 임직원들이 무더기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27일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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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무단 방류하고 대기 오염 물질도 배출…환경법규 위반업소 284곳 적발
폐수를 무단 방류하거나 대기오염물질을 정화하지 않고 배출한 인천지역 공장들이 무더기로 인천시에 적발됐다.인천시는 30일 남동공단 등 지역 내 10개 산업단지에 있는 환경오염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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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조국에서 더부살이 인생? 3만~4만 카레이스키들이 운다
2017년은 연해주에 살던 카레이스키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당한 지 80주년이 되는 해다. 구소련의 붕괴 이후엔 하나둘씩 고국에 들어와 체류하는 고려인이 최근에 급격히 늘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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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당국 비웃는 인천 가좌천 주변 공장들
인천 가좌, 경북 김천의 하수처리장에서 정부가 폐수배출을 단속한 지 넉달 만에 재단속을 했는데 주변 업체들이 배출하는 폐수의 오염물질 농도가 1차 단속 이후보다 오히려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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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vs 창원시, 하수도 부담금 마찰…“안상수도 배상해야” vs “책임 없다”
처리용량 초과한 오·폐수 무단방류로 말썽이 된 창원 북면하수처리장. [사진 창원시]‘창원 광역시 승격’등 현안을 놓고 대립해온 경남도와 창원시가 이번에는 하수도원인자 부담금 손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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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범벅 형산강서 뱃놀이라니…“생태계 복원이 먼저다”
지난달 25일 경북 포항시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 강변에 있는 상생로드기념공원. ‘형산강 상생로드’ 개통식이 열렸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최양식 경주시장, 자전거 동호인 등 5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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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창원구간 오폐수 불법 방류, 안상수·박완수 책임”
경남 창원시가 의창구 북면 일대에서 발생한 오·폐수 일부를 정화처리하지 않고 낙동강에 1년 넘게 불법 방류한 것은 전·현직 창원시장에게 책임이 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경남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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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내년 경기 ‘흐림’ 환경산업 분야는 ‘맑음’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베트남의 내년 사업 환경이 어두운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 기업들은 환경규제·인수합병(M&A) 등 베트남의 정책 변화를 제대로 읽고, 소비시장에서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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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물 끌어다 대구 신천 ‘생태 하천’으로 되살린다
대구 대봉교~수성교 신천개발 구상도. 다리를 놓고 신천대로 위를 덮어 둔치와 연결한다. [사진 대구시]지난 15일 오후 대구시 대봉동 대백프라자 앞 신천 둔치. 쌀쌀한 날씨에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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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한강 하류에 하수 무단방류 해온 서울 하수처리업체 적발
한강 하류에 7년간 정상처리 하지 않은 분뇨와 하수를 무단 방류해온 하수처리업체 전 대표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한강 하류 지역은 신종 유해생물인 ‘끈벌레’가 출현하고 녹조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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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온천 폐수 등 낙동강에 무단 방류
경남 창원시가 의창구 북면 일대에서 발생한 오·폐수 일부를 정화처리하지 않고 낙동강에 1년 넘게 불법 방류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시를 상대로 불법 방류량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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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성 폐수 등 몰래버린 업체 무더기 적발
대구의 한 업체가 도금폐수를 하수구로 몰래 버리는 모습. [사진 대구시]비가 올 때나 새벽ㆍ휴일을 틈타 맹독성 폐수 등을 무단방류한 환경 관련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대구시 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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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유해물질 배출 원전은 이상없나?…해경 수사 확대
해경이 한국동서발전의 울산화력본부가 유해액체물질을 수년간 바다에 몰래 버린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다른 원자력발전소로 확대하고 있다.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바닷물을 냉각수로 쓰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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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 유해물질 500t 바다에 5년간 몰래 버려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국동서발전의 울산화력본부가 유해액체물질이 섞인 냉각수를 수년 동안 바다에 몰래 버리다 해경에 적발됐다. 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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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군남댐 수위 지속 상승, 40여 명 대피…북측 무단 방류 아닌 것으로
25일 오후 임진강 상류 군남댐의 수위가 점차 높아지면서 피서객 등 수십 명이 대피했다. 군 당국은 북한이 황강댐을 방류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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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수위 상승으로 군남댐 하류 낚시객·차량 대피…북측 방류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
25일 새벽 5시10분쯤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수위 상승에 따라 군남댐 하류에 있던 낚시객 3명과 차량 2대가 강 바깥으로 대피했다.경기북부경찰청은 이날 새벽 군남댐 하류에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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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균 득실' 음식 쓰레기로 닭 사료 만든 업체 적발
[사진제공 경기북부경찰청]음식물 재활용 처리업체가 20여 만t의 음식물 쓰레기를 멸균 등 정상적인 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 사료로 만들어 양계농장에 2년여 동안 공급한 사실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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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강댐 무단 방류 피해 없어···추가 방류 대비 비상 체제 유지
북한 황강댐이 지난 6일 새벽 무단 방류한 이후 이날 오전 11시40분쯤 주민과 관광객이 연천군 군남댐에서 수위 변화를 살피고 있다. 전익진 기자지난 6일 오전 6시 이뤄진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