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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여성들에게 힘과 용기 북돋워 줄 책과 영화 9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선 두 여자 배우가 있었죠. 바로 정유미와 브리 라슨입니다. 정유미는 소설 ‘82년생 김지영’(민음사)의 영화 버전에 주인공 김지영 역으로 낙점됐죠.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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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이 죽었다, 헌데 경찰이 수사하지 않는다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41) 영화 '쓰리 빌보드'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7개월 전 내 딸은 성폭행을 당한 것도 모자라 가해자에게 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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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지친 이에게 시원한 탄산음료 같은 영화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40) 영화 '맘마미아!2'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여름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저도 휴가 때문에 지난 회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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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도 못말리는 사랑 … 뮤지컬 무대 중년 바람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강타·김선영이 로버트와 프란체스카를 연기하고 있는 장면이다. 중년의 로맨스를 애틋하게 그려내 중장년층 관객들의 마음을 끌고 있다. [사진 쇼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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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무대 달구는 중년의 순애보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강타와 김선영이 중년의 설레는 사랑을 연기하고 있다. [사진 쇼노트] 중년의 순애보가 늦여름 뮤지컬 무대를 달구고 있다.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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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화 '맘마미아!' 10년만의 속편이 젊어진 비결은
영화 '맘마미아!2'. 사진=UPI코리아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가 한결 젊어진 분위기로 돌아왔다. 8일 개봉한 ‘맘마미아!2’(감독 올 파커)는 1편 '맘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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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김연아·호날수 선수랑 그레뱅 뮤지엄서 찍은 셀카, 보면 깜짝 놀랄 걸요
김승직(왼쪽)·김민솔 학생기자가 영화 'ET' 주인공 ET와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옆에 섰다. 브라운관이나 스크린관 너머로만 볼 수 있던 유명인을 실물처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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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명성에 기댄 시리즈물 전성시대
━ 올 여름 1000만 관객의 선택은? 택시운전사(2017년)ㆍ부산행(2016년)ㆍ베테랑(2015년)ㆍ암살(2015년)ㆍ명량(2014년)ㆍ도둑들(2012년) . 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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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시대, 책으로 배우는 페미니즘
━ [더,오래] 반려도서(28) 『혼자서 본 영화』 혼자서 본 영화 정희진 / 교양인 / 1만3000원 여성학자이자 영화광인 정희진이 20년 동안 보고 정리한 영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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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운 세계] 아베, 거짓말, 아사히 그리고 워터게이트 … 평행이론?
이웃 나라 일인데 왜 이렇게 흥미로운지 모르겠습니다. 그의 견고한 성은 정말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거든요. 정치 명문가 자제로 승승장구해 2012년과 2017년 총선에서 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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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멜라니아랑 부부싸움? 셋이 갔다 혼자 온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에서 가족과 휴가를 마치고 앤드루 공군기지에서 에어포스 원 트랙을 혼자 내려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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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는 악하고 피해자는 선한가
미국 골든 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등 세계 주요 영화 시상식에서 호평받았던 수상작들이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시상식의 성적과 박스오피스 순위가 달랐던, 이른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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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최저시청률 오스카 겨냥… “대통령 말고 스타 없어”
할리우드를 겨냥한 트럼프 대통령의 한마디.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이 역대 최저시청률을 기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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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월드 옆 모텔살이, 이토록 사랑스런 골목대장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6세 꼬마 무니(브루클린 프린스 분)는 엄마와 함께 모텔에 산다. [사진 오드] “플로리다의 여름을 누비는 여섯 살 꼬마를 보고 있으면 이건 연기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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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월드 맞은편엔 신데렐라보다 사랑스런 꼬마가 산다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사진 Wannabe FUN 제공] “플로리다의 여름을 누비는 여섯 살 꼬마를 보고 있으면 이건 연기가 아니라 실제라고 믿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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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가고 무지개 떴다…아카데미상 여배우들의 새 메시지
더 이상의 블랙 드레스는 필요 없다. 지난 5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장의 여배우들은 무지개를 연상시킬 만큼 빨강·노랑·파랑·초록 등 총천연색의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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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아카데미 시상식' 에서 일어난 여배우들!
제 90회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프랜시스 맥도먼드가 4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그는 이날 소감을 마친 뒤 소수자와 여성들에 대한 메시지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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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축제’ 아카데미 90년, 첫 흑인 감독상 나올까
지난해 개봉한 영화 ‘겟 아웃’.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을 포함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각 영화사] 5일(현지시간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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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만에 처음' 오스카 시상식 신기록 세울 영화는
오는 4일(미국 현지 시각) 열리는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흑인 최초 감독상 수상에 도전한 조던 필레 감독의 '겟 아웃'. [사진 UPI코리아] 지난해 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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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4 문화 차트
━ 베스트셀러 / 자료=교보문고 순위 책명 / 작가·출판사 01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 정문정 가나출판사 02 연애의 행방 / 히가시노 게이고 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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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 CHART] 2018.02.25 문화 가이드
━ [책] 따뜻한 종교이야기 저자: 김환영 출판사: 한길사 가격: 1만3000원 종교를 믿지 않더라도, 이해해야 하는 이유는 많다. 문명의 뿌리다. 동서양 고전을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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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상 노리는 냉전시대 19금 로맨스 '셰이프 오브 워터'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때는 미소 냉전이 한창이던 1960년대. 미국과 소련이 군사적, 정치적 대결만 아니라 우주 개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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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힘이 세다
뭉치면 뜬다. 예능 프로 제목이 아니라 레드카펫이 그러하다. 저마다 가장 아름답고 싶다는 욕망 대신 대의를 따르면 힘이 세진다. ‘블랙 글로브(Black Globe)’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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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레드 카펫...까만 드레스 빛나다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에 선 배우 앤젤리나 졸리. [AP=연합뉴스]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에 선 배우 다이앤 크루거. [AP=연합뉴스] 레드카펫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