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수무책’ 가짜약 공포
[사진 중앙DB]2000년대 중반 미얀마에선 말라리아가 매년 50만∼60만 건 발생했다. 2005년 2월 미얀마 작은 마을의 한 남성(23)이 고열과 메스꺼움, 오한, 두통 등으로
-
33% 웃돈 주고 항암제 업체 16조에 산 화이자
비아그라로 유명한 세계 2위 제약사 미국 화이자가 항암제 개발사인 메디베이션(Medivation)을 인수한다. 지난 4월 미국 정부의 규제로 ‘보톡스’ 업체 앨러건 인수를 포기했지
-
포스코 시가총액 18위서 10위로 급상승
1분기 실적 발표가 진행되면서 코스피 시장 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순위가 달라졌다. 높은 실적을 낸 종목은 순위가 오른 반면, 1분기 실적이 나빴거나 영업 전망이 좋지 않은 기업
-
[10월30일]시가총액 상위 바이오기업 대부분 하락
10월의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7.00포인트 하락(-1.01%)한 683.63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4억원, 311억원씩 매도하며 690선
-
모두투어 선택한 포브스
하나투어 대신 모두투어를 선택한 포브스의 이유가 흥미롭다.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아시아 200대 유망 중소기업(Asia's 200 Best Under
-
허가받지 않은 적응증 게재했다가 '행정처분'
보건당국이 전문의약품 과장광고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한올바이오파마를 전문의약품 광고 위반 혐의로 수입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행정처분기간은 오는 20일부터
-
[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대세는 중소형주" 언제까지 이어지나?
코스피가 장중 1980선 앞에서 또 주저앉았다. 하지만 코스닥은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다. 최근 우크라이나와 북한발 악재 이후 지수상승을 견인할 특별한 요인이 나오지 않자 유가증권시
-
치료와 숙박, 휴식 제공하는 '대구메디센터' 문열어
치료와 숙박, 휴식 공간까지 제공하는 '대구메디센터'가 준공됐다. 대구시는 "대구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메디센터가 11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메디센터에서는 치료와 숙박, 휴식
-
[단독] 방미 경제인단 민간에 맡긴다더니 “중소기업 회장 넣어라”
문재인 정부가 이전 정부와 달리 방미 경제인단 구성을 민간 자율에 맡기겠다고 했지만 실제론 청와대가 일일이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방미 경제인단을 정해진 원칙에 따라 선정했다
-
대웅제약 vs 메디톡스 6차전, 끝 안 보이는 ‘나보타 분쟁’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나보타가 이르면 5월에 ‘주보(Jeuveau)’라는 이름으로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팔릴 예정이다. 나보타는 지난 2월 1일 미국 식품의약처(FDA)
-
[인사] 메디톡스
◆메디톡스▶부사장 양기혁 ▶전무 주희석 ▶이사대우 장성헌 김학우
-
원료 속인 죄…토종 보톡스 메디톡스 퇴출, 14년 쓴 소비자는
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 A형 '메디톡신'. 뉴스1 국내 판매 1위 토종 ‘보톡스’가 퇴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디톡스가 생산한 메디톡신주를 비롯해 메디톡신주 50단위, 메디
-
"자칫 사업 통째 접을수 있다" 보톡스 업계 벌벌 떨게한 법안
보톡스를 안면에 주입하고 있는 여성. [사진 플릭커]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균주의 출처를 허위로 신고한 기업은 최악의 경우 통째로 사업을 접어야 한다. 정부가 보톡스 등 고
-
[브리핑] 식약처, 메디톡스 5개 품목 허가 취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보톡스’ 생산기업인 메디톡스의 ‘메디톡신주’ 등 5개 품목에 대해 오는 20일 자로 품목 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품목허가 취소 대상은 메디톡신주 50·10
-
“해외선 문제없어” “국내선 달라” 보톡스 소송 후폭풍 오나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보툴리눔 균주(보톡스) 도용을 둘러싸고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 6년여에 걸친 민사소송 첫 판결이 나오면서 향후 시장 구
-
주식으로 손실만 입고 있는 개인들 원금회복 돕는 전문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경기 불안감 속에서도 개별 종목 장세는 이어지고 하루에도 급등을 보이는 종목들이 적지 않게 보여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이러한 상승세를 즐
-
[주식매매법 ①] 고수익을 올리기 위한 매매법
주식시장의 모습을 살펴보면 상승을 보이며 강하게 상승할 것처럼 보이다가, 한순간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는 곳이 주식시장이다. 또한, 이러한 등락이 계속적으로 이어지다 보면, 방향성을
-
고수익률 올리기 위해 개인투자자들 알아야 하는 투자법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경기 불안감 속에서도 개별 종목 장세는 이어지고 하루에도 급등을 보이는 종목들이 적지 않게 보여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이러한 상승세를 즐
-
보톡스, 뇌졸중 마비 치료에도 효과
얼굴 주름 펴는데 널리 사용되는 보툴리누스 독소인 보톡 스가 뇌졸중 환자의 굳어진 손과 손가락을 푸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인디애나대학 의과대학 신경과 전문의
-
주름개선 하면 보톡스라는데
최근 가수 인순이가 보톡스 시술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노래에 몰입하느라 얼굴을 자주 찡그려 생긴 미간주름을 개선하기 위해서였다는 것. 20대 못잖은 몸매를 유지하는 그에게 보
-
[10월15일]바이오주 조심스런 성장세 +1.18%
15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3포인트(+1.07%) 오른 676.05로 마감했다.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을 당초 2.8%에서 0.1%p하향한 2.7%로 수정 발표했
-
[버블 논란의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현주소] 정책·실적·성장성 3박자 맞아가고 있지만…
제약·바이오株 열풍이 뜨겁다. 단기에 급등한 종목이 속출하면서 거품 논란까지 일어날 정도다. 예전의 광풍과는 기본적으로 다르다는 의견도 있다. 국내 바이오시밀러의 수출이 늘고,
-
[시론] 한국 바이오기업들, 규제 탓에 중국으로 탈출한다
김승욱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 10여 년 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당시에 취약한 분야로 드러난 제약산업이 최근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인다. 2016년 처음으로 수출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