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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권 바뀔듯
【터론토=연합】캐나다는 만년야당인 진보보수당의 압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4일 총선거를 실시했다. 선거를 하루 앞둔 3일 여론조사결과는 몬트리올 출신의 변호사이자 사업가인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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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총리의 「양심선언」
일본 사회당 기관지 「사회신보」의 대한 관계기사 날조는 그대로 간과 해서는 안될 의도적인 모략이다. 그것은 한일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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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여당성향이 두드러진 용산구는 현지구청장을 역임한 민자당 이준우(李俊雨.60)후보와 13,14대 총선에 출마했던 민주당 설송웅(설松雄.53)후보가 벌이는 여야 대결에 보건학박사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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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만년 유망주’ 꼬리표를 떼는 길
서승욱정치부 차장#1.“정치인은 들고 날 때가 분명해야 한다” “정치가 아니더라도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우리 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많다.”손학규 전 새정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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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올로기 옅은 스가는 포퓰리스트…지지율 떨어지면 야스쿠니 갈 수도”
지난달 28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7년 8개월에 걸친 아베의 장기 정권이 막을 내리고 있다. 한국과는 악연이 많았던 총리였다. 그런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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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더디 가도 가운데가 낫다
이훈범 대기자/중앙콘텐트랩 지난 번 이 자리에 “말을 하기 전에 세 가지 ‘사’를 버리고 한 가지 ‘사’만 취하라”고 썼었다. 버릴 사 셋은 진실이 아닌 걸 말하는 것(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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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외주 정당’에 미래는 없다
이정민 논설실장 4월의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내년 대선을 앞둔 야권이 ‘안철수’라는 블랙홀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 안 대표(국민의당)의 느닷없는 서울시장 출마 선언 이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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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박 100일째 김한길, 천막 접나
김한길민주당의 장외투쟁은 8일로 100일째를 맞는다. 지난달 7일 국정감사를 앞두고 원내에 복귀하긴 했지만 아직 서울광장의 장외투쟁용 천막은 걷히지 않은 상태다. 8일은 김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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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7] "야당 된다고 대구 확 달라지나" "내리 여당 찍어 얻은 게 뭐 있노"
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가 27일 오전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대구장애인차별감시연대 주최로 열린 ‘대구시장 후보자 초청 장애체험’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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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임시 사장의 막말 갑질 정치” 김종인 맹공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달리는 정책의자, 더더더’ 발대식에 참석했다. 더민주는 2.5t 차량에 발광다이오드(LED) 모니터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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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제안은 비겁한 공작"…안철수 '야권통합' 거부
사진 조문규 기자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야권통합을 공식적으로 거부했다. 안 대표는 3일 부산을 방문해 “더민주 김종인 대표의 야권 통합 제안은 필리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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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오자와의 선거 개혁
일본 제1야당 민주당의 오자와 이치로 대표대행이 정치 개혁을 전면에 내건 것은 권력의 정점에 있을 때였다. 1991년 언저리다. 당시 그는 집권 자민당의 간사장이자 최대 파벌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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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60%가 혁명후 세대, 그들은 자유를 꿈꾼다
관련기사 “사장 그대로인데 전무 바뀐다고 업종 달라질까” 12일 이란 대선에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승리한 이후 야당 후보인 미르 호세인 무사비의 지지자들이 ‘선거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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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성숙해야 나라가 성공 … 종교 지도자도 자질 높여야”
김장환 1934년 경기도 수원 출생. 미국 밥 존스 고등학교, 밥 존스 신학대 졸업 후 같은 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땄다. 미국 단테 제일침례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뒤 수원중앙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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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태양광 고비용에 … ‘원전 제로’ 일본, 원자로 다시 켠다
지난 9일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에서 도쿄전력 관계자가 내부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후쿠시마 공동취재단=연합뉴스] “원자력발전소를 모두 없애도 일본은 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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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주의 시선] 쪽지예산에 보내는 AI의 경고
■ 「 인공지능(AI) 정치 도전 이어져 유럽인 4분의 1 “AI 결정 선호” 국회 쪽지예산·카톡예산 경계령 」 임종주 논설위원 지난 1일 덴마크 총선은 밍크 살처분 사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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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윤미향 감싸고, 한명숙 재조사까지···與, 막 가자는것"
━ 21대 국회에 바란다 - 정병국 의원 보수정당의 ‘원조 소장파’ 정병국(62, 여주-양평) 미래통합당 의원이 5선을 끝으로 국회를 떠난다. 정 의원은 21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