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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민중을 웃기고 울린 조선시대 아이돌 ‘남사당’ 21세기 무대서 만나볼까요
전국 떠돌며 곡예·춤·노래 종합 공연 남사당놀이로 전통의 흥 DNA 이어가 조선 후기 대중음악을 이끌며 민중들의 연예인이 된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남사당패가 그 주인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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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 나누는 추석]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추석이 갖는 의미 되새겨봐야
김태웅 한국문화원연합회장. 올해 추석은 평년과 비교하면 다소 이른 편입니다. 이렇게 되면 남은 늦더위보다 과일·채소 값 걱정이 앞서게 되는데, 다행히 전망은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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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아 복원, 마한행렬 … 나주시의 ‘천년 전라’ 적통 되찾기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전남 나주에서 열린 ‘마한축제’ 당시 마한춤 경연대회 모습. [사진 나주시] 지난 19일 오후 전남 나주시 반남면 국립나주박물관 앞. 나주시민과 학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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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천년의 숨결] 마한축제, 목관아 복원···‘전라 중심도시’ 명성 되찾는다
지난해 나주에서 열린 ‘마한축제’ 거리행진 모습. 고대 마한의 역사를 재조명함으로써 나주가 지닌 역사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행사다. 나주는 과거 전주와 함께 전라도를 대표하는 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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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아직 여름휴가 못 갔다면...지자체 추천 '숨은 피서지'로
여름 휴가가 막바지이지만 아직도 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시민들이 적지 않다. 중앙일보 내셔널부 기자들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피서지를 추천받은 뒤 이를 지역민들에게 재차 검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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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농악
임실필봉농악보존회 단원이 농악 개인놀이 중 자반뒤집기를 선보이고 있다. 자반을 뒤집듯 몸을 공중에서 회전하고 착지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고난도 기술이다. 아래 가운데 사진은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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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무동 “한가위 신명 돋워요”
박세준(위쪽)군이 추석 공연을 앞두고 연습하고 있다. [평택농악보존회 제공]14일 오후 평택시 팽성읍 평궁리 평택농악 보존회. 악기를 울리며 신명나는 춤사위를 선보이는 어른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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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구단을 보면 일본 사회가 보인다
지구촌은 지금 프로야구 축제 한마당입니다. 한국·월드(미국)·일본시리즈가 동시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세 시리즈의 6개 구단을 빼놓고 왜 하필이면 일본의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다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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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지역축제 '군살 빼기'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축제 구조조정에 나섰다. 내용이 비슷한 것은 통합하고 관광객의 눈길을 끌지 못하는 축제는 폐지하는 등 '대수술'이 한창이다. 민선 단체장 출범 이후 우후준숙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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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KTX 타는곳 - 목포 방면
호남선 종착역인 목포. 그동안 새마을호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하면 4시간40분 걸렸다. 기차 칸에 계속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있기에는 조금 지루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걸쭉한 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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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군 축제 대폭 축소
전북도가 도내 시·군의 각종 축제에 대한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다. 현재 도내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축제는 42개.그러나 올해부터는 ‘1시·군,1축제’를 원칙으로 조정해 14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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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길거리' 문화행사
우리 전통문화에서 제천의례 (祭天儀禮) 는 모든 예술의 시발점이었다. 노래와 춤으로 흐드러진 놀이판을 벌인 부여의 영고 (迎鼓) 나 고구려의 동맹 (東盟) , 그리고 예 (濊)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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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제 2년…각종 추진 사업 현황
민선 지방자치제가 실시된지 2년이 지났다. 그동안 각 지자체가 활발하게 추진해 온 사업중 하나가 해외 또는 국내 지차체와의 교류 확대. 지역감정의 극복, 도농 (都農) 간의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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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전북 익산군「역사의 향취」되살리기 한창
전북 익산군은 금강과 만경강을 경계로 펼쳐진 임옥평야를 중심으로 농경문화를 꽃피워왔고 삼한시대 마한과 백제시대 도읍지(또는 별도)로 문화유적이 살아 숨쉬고 있는 역사의 고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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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관광도시로 거듭나는 「예향」-전북 고창군
전북 고창군은 북쪽으로 부안, 동쪽에 정읍과 남쪽은 전남 장성과 영광을 접하고 있으며 서쪽은 바다로 이어지는 전북지방 서 남단에 위치한 농어촌이다. 노령산맥이 남서쪽으로 달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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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서 벌이는 화합 한 마당
【전주=체전특별취재반】「문화·질서·화합」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72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 오후 3시 전주 공설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열전 7일의 막을 올렸다. 대회사상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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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 명예걸고 "문화체전"채비-제72회 전국체전 7일 전주서 개막
제72회 전국체전이 7일 오후3시 전주 덕진원두에서 개회식을 갖고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문화·질서·화합체전」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번 체전은 전주를 비롯, 군산·이리·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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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문화축제」활짝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서울과 지방에서 각종 문화행사가 준비되어 가을문화축제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문공부·문예진흥원·각 지방문화원 등이 주축이 되어 열릴 문화행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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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제 등 푸짐한 한달
10월중의 문화행사 이모저모 10월은 문화의 달-. 높고 푸른 가을 하늘아래 풍성한 수확과 함께 갖가지 문화예술 행사들이 푸짐하게 펼쳐진다. 「문화의 날」(10월20일)을 정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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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민속·예술제 푸짐
○…작년의 10·26사태이후 정치적·사회적 상황의 정착화에다 장기간의 경제적…○ ○…불황까지 겹쳐 1년가까이 침체틀 면치 못했던 문화예술계가 가을철에 접어…○ ○…들면서 모처럽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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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달』10월…풍성한 행사들
10월은 각종 중앙문화행사와 지방 민속제전이 푸짐하게 펼쳐지는 「문화의 달」이다. 각지방의 고유 민속제들은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맞으며 여름동안의 고단했던 일손을 잠시 놓은 지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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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문화의 달」 각종 행사 「가이드」
10월은 전통문화와 향토민속놀이를 중심한 각종 문화예술행사가 전국적으로 푸짐하게 펼쳐지는「문화의 달」이다. 각 지방의 향토 문화제는 바쁜 일손을 잠시 멈추고 한자리에 모여 흥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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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동안 바빴던 일손을 놓고
10월은 지방 문화예술제를 비롯한 각종 문화행사가 풍성한「문화의 달」이다. 유서 깊은 고장의 향토 문화제들이 일부는 봄에 열리기도 하지만 대부분 10월에 집중돼 있다. 이번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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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의 수확 의례 문화 계통이 다르다
호남·호서지방 국어 국문학 연구자들을 주축으로 한 한국 언어 문학회가 주최한 제12회 한국 언어 문학 연구 발표대회가 10일 전남광주 조선대학에서 열렸다. 이 대학에선 도수희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