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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세계 부호 100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미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하는 세계 100대 부호에 이름을 올렸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 회장은 자산 100억 달러(약 11조원)로 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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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長江後浪推前浪 장강후랑추전랑
중국의 장강(長江)은 아시아 최장(最長)이다. 청장고원(靑藏高原)에서 발원해 중국의 동해(東海)로 흘러 들어가기까지 무려 6397㎞를 여행한다. 이런 장강과 관련해 ‘장강후랑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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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江後浪推前浪
중국의 장강(長江)은 아시아 최장(最長)이다. 청장고원(靑藏高原)에서 발원해 중국의 동해(東海)로 흘러 들어가기까지 무려 6397㎞를 여행한다. 이런 장강과 관련해 ‘장강후랑추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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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부자 만난 이건희, 장남 이재용과 함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왼쪽)이 11일 홍콩 청콩센터 영빈관에서 리카싱 청콩그룹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두 회장은 오찬을 겸한 회동에서 LTE망 구축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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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멈춤이 가장 어렵다
정진홍논설위원 # 혜민 스님의 에세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발간 7개월 만에 출고 기준 판매량 100만 부를 넘어서며 『안철수의 생각』도 제치고 베스트셀러 1위로 재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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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의 글로벌 명품 주식 ③ 홍콩 증시 상장 청쿵실업
홍콩 거상 리카싱(李嘉誠)이 포브스에서 매년 발표하는 전 세계 부자 10위권에 들었다. 중국계로는 처음이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며 ‘홍콩에서 1달러를 쓰면 5센트는 리카싱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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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재벌 리카싱, 절묘한 상속 포석 “큰애는 가업 잇고 둘째는 IT 키워라”
3월 말 허치슨 왐포아의 실적 발표장에 참석한 리카싱(오른쪽)·빅터 리 부자. [홍콩 로이터=뉴시스]‘장남에겐 주식을, 차남에겐 현금을’. 아시아 최고 부자인 홍콩의 리카싱(李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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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바우히니아” 15년
홍콩이 중국에 주권이 회귀(반환)된지도 15년이 된다. 1997년 7월1일 새벽안개 속에 홍콩의 빅토리아 하버를 떠나는 영국의 왕실 요트에는 찰스 왕세자와 마지막 총독 패턴이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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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장관 선거 때 줄 잘못 섰나 … 홍콩 부동산 재벌 콕 형제 체포
토마스 콕 회장(左), 레이먼드 콕 사장(右)홍콩 부동산 재벌인 선훙카이(新鴻基) 그룹의 회장 형제가 29일 비리혐의로 체포됐다. 형제간 불화와 정경유착의 결과로 보인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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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뜻대로 … 렁춘잉 당선 아시아 최고 부자도 힘 못 썼다
아시아 최고 부자인 리카싱(李嘉誠) 홍콩 청쿵(長城)실업 회장도 중국 정부의 입김을 넘지 못했다. 25일 실시된 홍콩 행정장관 선거에서 홍콩 정부 자문기구인 행정회의 소집인(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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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0% 수익? … 이머징채권펀드 어때요
이원기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옛 PCA자산운용) 대표는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공격적 영업 계획을 밝히며 “이머징(신흥국) 시장의 우량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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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방(商幇) 탐방]③“돈은 곧 신이다”광동상방(廣東商幫)
‘돈만 있으면 귀신에게도 맷돌을 돌리게 할 수 있다(有錢能使鬼推磨).’중국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진(晉)나라의 은자(隱者) 노포(魯褒)는《전신론(錢神論)》에서“돈은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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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튼가 104조9000억원 세계최고 부자…이건희 회장은 9조6000억원 127위에
2011년 현재 세계 최고의 부호는 미국의 월튼 일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의 일요판인 선데이 타임스는 29일 세계의 200대 부자 명단을 발표했다.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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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87만원을 그냥 드립니다”
정용환홍콩 특파원 지금 홍콩은 때아닌 무상복지 논란이 한창이다. 해마다 쓰고 남은 불용예산을 처리하느라 머리를 싸맸던 홍콩 정부. 올해는 빳빳한 현금으로 18세 이상 영주권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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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넘는 요트와 마이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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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홍콩 만들 아이디어 삽니다” 리카싱, 450억원 내놓고 캠페인 시작
중화권 최고의 갑부인 홍콩 리카싱(李嘉誠·82·사진) 청쿵(長江)실업 회장이 ‘홍콩을 더 좋은 홍콩으로 만드는 아이디어’에 거액을 내놓기로 했다. 리카싱 자선재단은 3억 홍콩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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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책임 대국’과 ‘늑대’ 사이
중화권의 대표적 자선사업가인 리카싱(李嘉誠) 홍콩 청쿵실업 회장, 중국 개혁·개방의 브레인 리이닝(歷以寧) 베이징대 교수, 구글을 물리치고 중국에서 검색서비스 점유율 70%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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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달러 부자’ 중국의 달라진 포트폴리오
미국을 팔고, 일본을 산다. 요즘 중국의 외환보유액 투자를 요약한 말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기축통화로서의 지위가 예전만 못해진 미국에서 슬슬 돈을 빼가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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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쓰는 데도 도 있다” 리카싱 기부철학
워런 버핏·빌 게이츠 등 미국 최고 갑부들의 기부 행렬에 발맞춰 홍콩 최고 부자인 리카싱(李嘉誠·82·사진) 청쿵실업 회장도 야심찬 기부 계획을 내놓았다. 리카싱 회장은 5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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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읽기 BOOK] ‘아시아의 기적’ 부른 리더들의 결정적 순간
더 미러클 마이클 슈먼 지음 김필규 옮김 지식의 날개, 524쪽, 1만5000원 1980년대만 해도 신흥공업국(NICs)이란 말이 유행이었다. 한국과 대만, 싱가포르와 홍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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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경쟁’ ‘분리&특화’ ‘가족헌법’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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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재벌, 손주 양육 도우미 10명 선발 “아기 안기전 전신소독 필수”
검소한 재벌로 손꼽히는 홍콩의 부호 리카싱(81) 청쿵그룹 회장이 말년에 얻은 손주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중화권 언론에 따르면 리카싱 회장은 지난 4월 차남 리처드 리(李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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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워런 버핏, 빌 클린턴, 청룽 … 외국 지도층 ‘아낌없는 나눔’ 일반화
해외에선 사회 지도층의 기부가 일반화돼 있어 매우 활발하다. 정부 정책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빈부격차 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도층이 앞장서야 한다는 인식이 보편화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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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교수의 ‘세계 경제의 핵 화교’ ] ‘꽃배달' 홍콩 경제 주인공 리카싱
중국이면서 중국이 아니었으며 세계에 퍼진 화교들의 중심은 바로 홍콩이다. 홍콩은 화교들의 성지(聖地)라고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지금은 중국으로 돌아갔지만 홍콩은 여전히 전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