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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제2의 홍콩 엑소더스 조짐
코드명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6개월간 이어진 비밀 협상이 베일을 벗었다. 홍콩 최대 기업 청쿵(長江)그룹의 사업구조 개편안이 지난 9일 모습을 드러냈다. 홍콩 최고의 부호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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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미래 불안했나…해외로 주소 옮긴 '상신' 리카싱
코드명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6개월간 이어진 비밀 협상이 베일을 벗었다. 홍콩 최대 기업 청쿵(長江)그룹의 사업구조 개편안이 지난 9일 모습을 드러냈다. 홍콩 최고의 부호 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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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에게 무시당하는가 … 자신 사랑하는 법 배워라
“상사에게 무시당한다면 먼저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라.” 아시아 최고 부자인 마윈(馬云·사진) 중국 알리바바 그룹 회장의 말이다. 자신을 존중해야 자신의 능력과 기회가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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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78조원 들인 ‘다칭바오’로 국민 감시
프리즘(PRISM)은 2007년 미국 보안법 제정으로 탄생한 국가안보국(NSA)의 국가 보안 전자 감시 체계다. 미 중앙정보국(CIA) 전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프리즘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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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감시 프로그램 '대정보'
프리즘(PRISM)은 2007년 미국 보안법 제정으로 탄생한 국가안보국(NSA)의 국가 보안 전자 감시 체계다. 미 중앙정보국(CIA) 전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프리즘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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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우산혁명’ 현장을 가다…중국의 자본·체제 공습에 우산을 펼쳐 맞서다
홍콩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우산을 펼친 시위대의 행렬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우산혁명’으로 불리는 홍콩 민주화 시위는 정부 수반인 행정장관 직접선거를 앞두고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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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 재벌로 공격 대상 확대
홍콩 민주화 시위대의 공격 대상이 번영의 상징이던 홍콩 재벌(tycoon)들로 확대되고 있다. 시위의 주축인 중산층과 학생들은 중국과의 교류 확대로 경제가 성장하고 있으나 그 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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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 ‘무늬만 직선제’ 밀어 붙이자 일각선 “독립” 주장
18.7%→2.96%. 1996년과 2013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홍콩 GDP의 비율을 비교한 수치다. 1997년 영국으로부터 주권을 돌려받을 당시만 해도 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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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 ‘무늬만 직선제’ 밀어 붙이자 일각선 “독립” 주장
홍콩에서 2017년 실시될 행정장관 선거를 둘러싼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시위에 참가한 대학생과 시민들은 “행정장관 선거를 통해 중국이 홍콩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려 한다”고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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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행정장관 선거 싸고 확산되는 홍콩의 반중국 시위
18.7%→2.96%. 1996년과 2013년 중국의 명목 GDP(국내총생산)에서 홍콩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997년 영국으로부터 주권을 돌려받을 당시만해도 중국에게 홍콩은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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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자 지형도 바꾼 IT의 힘
정보통신(IT) 파워가 중국 부자의 지형도를 바꾸고 있다. 중국 IT 업계 선두주자인 BAT(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를 위시해, 스마트폰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샤오미(小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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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선거를 달라" … 홍콩 대학생 1만3000명 동맹휴업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 방식에 민주화 세력이 반발하며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22일 홍콩 중문대학에서 24개 대학의 대학생과 교수 1만3000여 명이 동맹휴업을 결의하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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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보통선거를 달라" 성난 홍콩 대학생 동맹휴업
“우리에게 진정한 보통선거를 달라.” 홍콩의 24개 대학생들이 동맹휴업에 들어갔다. 2017년 처음으로 치러질 홍콩 행정장관 직접 선거 방식에 대한 베이징 당국의 결정에 정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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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고민하는 OECD·IMF, 한국 경제는?
나현철경제부문 차장 리카싱(李嘉誠·86). 33조원에 가까운 재산을 갖고 있는 아시아 최고 부자다. 비즈니스 세계에선 재신(財神)·상신(商神)으로 불리고, 재산의 3분의 1을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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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본주의 살리는 길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는 지난해 1조원어치의 주식을 실리콘밸리 커뮤니티재단에 기부해 미국의 기부왕에 올랐다. 빌게이츠재단은 자산이 무려 38조원이다. 미국은 기부액이 국내총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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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스파이가 되라
[김영태기자] 스파이(Spy)는 전문적으로 군사·외교·산업 등의 정보를 수집하는 사람이다. '숨겨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는 뜻의 고대 프랑스어 'Espire'가 어원이다. 스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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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2억원어치 해도 무료주차권 꼭 챙기는 게 중국 소비자"
김난도 서울대 교수(오른쪽)와 천신레이 청쿵경영대학원(CKGSB) 교수가 지난달 27일 베이징 왕푸징의 CKGSB 회의실에서 중국 소비자의 특성과 기업의 전략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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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2억원어치 해도 무료주차권 꼭 챙기는 게 중국 소비자"
김난도 서울대 교수(오른쪽)와 천신레이 청쿵경영대학원(CKGSB) 교수가 지난달 27일 베이징 왕푸징의 CKGSB 회의실에서 중국 소비자의 특성과 기업의 전략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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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 중국 태자당 검은 공생 20년 … 뒤늦게 칼 빼든 미국
미국 월가(街)의 대형 투자은행들이 ‘낙하산 인사’ 스캔들에 휘말렸다. 중국 태자당(太子黨·혁명 원로나 고위 공직자 자제)들에 대한 특혜 채용 관행을 미 금융당국이 정식으로 조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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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상생 수출' … 중소기업 상품으로 홍콩 공략
지난달 29일 홍콩 다이각주이(大角咀) 올림피안시티 쇼핑몰 안의 대형마트 ‘테이스트’. 천장에 온통 알록달록 매달린 한국 식품 특집행사 광고판이 눈에 들어온다. 판매대 8개를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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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개발 앱 베낀 네이버…"동네 약탈"
우리나라의 벤처 생태계는 사막처럼 메말랐다. 창업에 나선 젊은 기업가들의 아이디어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인 뒤 비슷한 서비스를 내놓아 새싹을 고사시키는 네이버 때문이다. 공정한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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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짜증나서 만든 앱으로 500억 번 고교생
한동안 잠잠했던 미국 벤처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섬리’ ‘와이파이슬램’ 두 앱의 성공 때문이다. 사진은 ‘섬리’ 개발자 닉 댈로이시오. [사진 www.standard.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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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눈망울의 당신, 꿈꾸는 노후 재산 얼마인가
단고테·로스차일드·록펠러·모건·메디치·밴더빌트·저우정이(周正毅)·솝차크·오펜하이머·클레오파트라-. 이들은 누구인가. 동서고금을 통해 뛰어난 재능·감각과 불굴의 노력으로 큰돈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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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2달만에 45억달러를…재정절벽 앞 쪼그라든 재산
세계 경제위기가 심화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양극화가 화두다. 부(富)가 있는 사람에게만 집중되면서 부자가 돈을 더 버는 사이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있다는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