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형 람보르기니와 페라리의 행렬 해발 2000m 절벽길, 시간 맞춰 달려라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산맥 동쪽에 위치한 돌로미티(Dolomiti) 국립공원은 2009년 6월 14만1903헥타르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을 정도로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해발
-
충전 쉽고 시속 60㎞ 거뜬 … 전기스쿠터 쏟아진다
전기차보다 규제가 적고 충전이 용이한 전기 스쿠터가 다음 달부터 보급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레오모터스는 25일 고성능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단 전기 스쿠터(모델명 힐리스 1,
-
올 1월 北무기 콩고 입항, 5월엔 北교관들이 군사훈련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북한의 무기 밀거래를 외화를 획득하려는 몸부림으로만 봐선 안된다. 밀매 무기는 반군에 들어가면 소년병의 손에 들려지고, 대량 학살 도구로도
-
올 1월 北무기 콩고 입항, 5월엔 北교관들이 군사훈련
무기를 실은 비로봉호가 콩고에 입항했음을 보여주는 문서. 좌측 상단에 배 이름이 쓰여있고, 화주는 FARDC(정부군)라고 돼있다. 2009년 1월 내전이 한창인 콩고민주공화국의
-
피아트, 12년 만에 한국 다시 온다
세계 5위권 자동차 업체인 이탈리아 피아트그룹의 피아트와 알파로메오(스포츠카)가 국내에 진출한다. 피아트 수입을 추진하고 있는 코스모스오토모빌은 최근 본사로부터 ‘다음 달 한국 수
-
온두라스 ‘쿠데타 후폭풍’ 두 대통령 서로 정통성 주장
중남미의 작은 나라 온두라스가 혼란에 빠졌다. 28일 새벽(현지시간) 군사 쿠데타로 축출된 마누엘 셀라야 대통령과 임시 대통령으로 선출된 로베르토 미첼레티 의회 의장이 서로 정통성
-
기아차 쏘울, 한국 첫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기아차의 크로스오버 차량인 ‘쏘울(SOUL·사진)’이 국내 자동차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기아차는 쏘울이 레드닷 디자인상 자동차 분야
-
푸조·피아트 합병 추진 … 차 업계 재편 가속도
금융위기와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세계 자동차 업계가 인수합병(M&A)을 가시화하고 있다. 살아남기 경쟁에 들어간 자동차 업체들이 M&A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 브랜드를
-
무대 위의 여신으로 군림한 프리마 돈나
프리마 돈나, 무대의 퍼스트 레이디!/ 당신의 팬들이 애원하며 무릎을 꿇어요/ 그대 이름을 외칠 때 나와서 인사해주시겠어요?/ 우리 모두가 얼마나 당신을 숭배하는지 생각해봐요/ 프
-
[영혼의 리더] 가톨릭 알코올사목센터 허근 신부
수렁에서 스스로 빠져나오기는 쉽지 않다. 종교적으로는 절대자이건, 길을 제시하는 스승이건 외부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술ㆍ담배ㆍ도박ㆍ인터넷 등 모든 중독의 경우도 중독자 스스로의
-
영혼의 리더⑤ 가톨릭 알코올사목센터 허근 신부
허근 신부는 금주에 성공한 후 미사에 사용되는 포도주도 마시지 않는다. 그는 “일단 알코올 중독자가 되면 조절 능력이 상실되기 때문에 절주가 불가능하며 완전한 금주가 필요하다”는
-
[Art] “국제 콩쿠르 명성 국내로 메아리~”
국제 콩쿠르를 석권하며 외국에서 주목받은 두 명의 신예 연주자가 잇따라 독주회를 연다. 꾸준히 입소문 타던 실력파의 ‘금의환향(錦衣還鄕)’ 연주회라 할 만하다. 피아니스트 조성진군
-
백남준 예술혼의 귀환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1932~2006)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백남준 아트센터(관장 이영철)가 8일 문을 열었다. 백 선생은 생전에 이 아트센터에 ‘백남준이 오래 사는
-
[Art] 백남준, 오래 살다
8일 개관하는 백남준 아트센터 전경. “백남준 아트센터라면 좀 별난(crazy) 미술관이 돼야 하지 않을까요.” 지난 6월 내한한 세계적 비디오 아티스트 빌 비올라(57)는 스승
-
전설을 쓰며 질주하는 F1의 붉은 지배자
AP =본 사특약 ‘스쿠데리아 페라리(Scuderia Ferrari)’는 모터 스포츠에서 매우 특별한 이름이다. 페라리가 아니었다면 ‘스포츠카=빨간색’이라는 등식은 생기지 않았을
-
[세계 공연장 순례]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프랑스 작가 스탕달은 1817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을 방문했다. 공연 관람을 끝낸 후 그는 이 극장이 이 전세계 오페라 가수와 애호가들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프
-
[Close-up]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이너 된 강준·윤수한·유미혜씨
이탈리아 디자인 회사인 카르체라노에 취업한 세 디자이너가 환하게 웃고 있다. 왼쪽부터 유미혜·강준·윤수한씨. 이름 옆 숫자는 이들의 작품. [사진=김경빈 기자]톡톡 튀는 디자인이
-
[대한민국young파워] 미국 리더들 녹인 한국 고교생 오케스트라
미국 연주 투어에 나선 서울예고 오케스트라 학생들. MIT에서의 연주를 마친 뒤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은 MIT 학생 신종우씨가 찍었다.19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하버드대의 45
-
[피플@비즈] “환경? 생산성? 페라리는 신경 안써”
금세기 자동차 업계의 화두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 친화’다. 그러나 이탈리아 명품 스포츠 카의 세계 선두주자인 페라리는 이런 흐름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듯 하다. 이탈
-
무용·미술·영상 뒤섞이니 토탈 예술
# 이상한 공간, 색다른 체험 스프링웨이브 페스티벌은 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게릴라처럼 진행된다. 7개국에서 출품된 15개 작품이 등장한다. 공연장 세 곳, 미술관 두
-
최정휘의 강추! 이 무대!
하이너 괴벨스의 ‘하시리가키’5월 11일(금) 8시, 12일(토) 3시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출연: 샬로테 엥헬케스(스웨덴)문의: 031-828-5847하이너 괴벨스는 작곡가
-
헐리우드 '유모 괴담', 스타들이 떨고 있다!
‘나. 떨고 있니?’ 할리우드가 떨고 있다. 할리우드에 대형 게이트가 터졌다. 이른바 ‘내니게이트(NANNYGATE)이다. ‘내니(nanny)’는 아이를 맡아 키우는 유모를 말한
-
[피플@비즈] "감성디자인이 차 판매 좌우"
◆실바는=이탈리아 태생으로 1972년 피아트 디자인 센터에 입사했다. 86년부터 8년간 디자인으로 유명한 알파로메오 차량 디자인 책임자로 근무했다. 영국 왕립디자인스쿨(RCA)에서
-
[CAR] 2007 제네바 모터쇼 가보니
현대차의 HED-4지난주 열렸던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선 키가 커지고 실내가 넉넉해진 소형 세단이 많이 눈에 띄었다. 개성 있는 디자인, 바이오 연료 사용 차, 100% 재생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