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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거장 이브리 기틀리스 별세…98세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98세로 타계한 이브리 기틀리스. 사진은 2011년 모습이다. [AFP] 이스라엘 출신의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자 이브리 기틀리스가 24일(현지시간)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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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룻밤'이면 OK···존 레논 결혼한 지브롤터 가는 커플들
1969년 3월 비틀스 존레넌과 부인 오노요코가 지브롤터 바위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존레넌공식홈페이지] 이베리아반도 최남단 스페인 끝 영국령 지브롤터가 세계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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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토트넘 역대 최고 7번은 손흥민"
잉글랜드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 [사진 토트넘 인스타그램] 손흥민(28)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역대 최고 7번 선수에 선정됐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1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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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비건 되기로 결심? 우선 간헐적 채식부터 해보자
━ [더,오래] 유재욱의 심야병원(66) 오늘 연주곡은 최백호의 ‘부산에 가면’ 이다. ‘부산에 가면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하며 운을 뗀 이 서정적인 노래는 달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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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시론] 등록금 동결 11년, 대학 경쟁력이 무너지고 있다
이상일 동국대 공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에서 11년째 예산이 제자리걸음하고 임금이 동결된 곳이 있다. 바로 대학이다. 등록금 인상에 부담을 느낀 학생과 학부모들의 원성이 커지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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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서 홍콩 시위 지지 대자보 훼손한 중국인 유학생 입건
부산대 홍콩 시위 지지 대자보. [부산대 제공=연합뉴스] 부산대학교 내 게시판에서 ‘홍콩 시위 지지 대자보’를 훼손한 혐의로 중국인 유학생이 입건됐다. 17일 부산 금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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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이거나 코믹하거나···배우 마동석의 '단발머리 파워'
조금산 작가의 동명 웹툰을 기반으로 한 영화 '시동'에서 거석이 형을 연기한 마동석 배우. [사진 NEW] ‘마블리’ 마동석이 돌아왔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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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의 시대에 관용을 주옵시고” 남북평화 복음 전파한 U2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U2의 첫 내한공연. [연합뉴스] 록밴드 U2의 첫 내한공연은 콘서트라기보다는 ‘부흥회’에 가까웠다. 1976년 아일랜드에서 결성 후 43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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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대학 중국인 유학생 7만 명…"등록금 잡으려 교육의 질 희생"
■ 「 김경빈 기자 우리나라 대학에서 중국인 유학생들의 '차이나 파워'가 거셉니다. 현재 국내에 중국 유학생이 7만 1067명에 달하는데요. 홍콩 사태를 둘러싼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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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들은 멜로디가 노래로…비틀스 ‘예스터데이’
━ [더,오래] 이석렬의 인생은 안단테(5) 비틀스의 폴 매카트니가 22살 때의 일이다. 폴은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나 곧바로 피아노로 달려갔다. 꿈에서 들은 멋진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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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홍콩 사태 대자보 훼손한 중국 유학생 등 5명 입건…"조사 때는 얌전"
11일 오후 '노동자연대 고려대모임'이 서울 안암동 고려대 정경대학 후문 게시판에 부착한 대자보가 훼손됐다. 찢긴 대자보는 인근 쓰레기통에서 조각난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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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레넌 월’, 학교 요청에 자진 철거…“절차 지켜 재설치”
‘홍콩의 진실을 알리는 학생모임’이 설치한 ‘레넌 벽’. 서울대 중앙도서관 외부 벽에 설치 된 레넌 벽에 홍콩 시민을 응원하는 문구가 적혀있다. [뉴스1] 홍콩 시위를 지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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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지지 대자보 철거한 외대…학생들 "중국 눈치보냐" 반발
지난 19일 한국외대가 '홍콩 시위 지지' 대자보를 포함한 '외부단체'의 교내 대자보를 모두 철거했다. 20일 오후 찾은 인문과학관 내부 게시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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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서 ‘홍콩 시위 대자보’ 두고 한·중 학생 다툼…경찰 수사
'홍콩의 진실을 알리는 학생모임'이 지난 19일 서울대 '레논 월'이 훼손됐다며 공개한 사진. ['홍콩의 진실을 알리는 학생모임'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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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면학 분위기 위해 대자보 철거"…학생 "공론장 훼손"
1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 야외게시판에 홍콩 민주화 시위 찬성 대자보와 반대 대자보가 붙어 있다. 이 대자보들은 19일 학교 측의 조치로 철거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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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中 감정 상하게 하지마 " 대학가 '홍콩 반대' 백래시
8일 서울대 중앙도서관 벽에 게시된 '레논 월'에 홍콩 민주화 지지 활동을 비판하는 내용의 메모지가 붙어있다. 남궁민 기자 "한국 친구들, 중국 사람의 감정을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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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났다” 중국인 남성, 대만서 ‘존 레넌 벽’ 훼손…강제 출경조치
강제 출경을 위해 공항에 도착한 리샤오둥(가운데). [대만 중국시보 캡처=연합뉴스] 대만이 ‘존 레넌 벽’을 훼손해 논란을 일으킨 중국인 남성을 강제 출경 조치했다.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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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의 힘' 과시한 날, 홍콩선 경찰 총에 가슴맞은 18세 쓰러졌다
건국 70주년 기념일(1일)을 맞아 중국 베이징 천안문광장에서 열린 열병식 모습. 오른쪽 사진은 같은날 홍콩 북부 췬완 지역에서 홍콩 경찰이 한 시위대에게 총을 겨누는 모습.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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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얘기하던 여성 2명 흉기에 피습···불안감 퍼지는 홍콩
20일 새벽 홍콩 신계지구 보행자 터널 안에서 흉기에 찔린 홍콩 여성(26)이 구급차에 긴급 이송되고 있다 [홍콩01 캡쳐] 홍콩 여성 2명이 20일(현지시간) 새벽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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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베이징과 프라하의 불화
신경진 베이징 특파원 지난 17일 중국 외교부 브리핑장. 겅솽 대변인의 제재 발언에 귀가 솔깃했다. 국가나 기업이 아닌 도시를 겨냥한 제재여서다. 겅 대변인은 체코의 수도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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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버릇없는 꼬마지만···언젠간 훌륭한 친일국가 될 것"
다큐멘터리 '주전장'에 출연한 일본 우익인사 가세 히데아키. [사진 시네마달] "한국은 시끄럽게 구는, 버릇없는 꼬마처럼 귀여운 나라다."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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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엘튼 존과 에이티즈 팬의 공통점
정효식 워싱턴특파원 엘튼 존이 1970년 8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 웨스트할리우드의 유명 나이트클럽 트루바두르에서 첫 공연을 했을 당시 스물세 살. 이날 같은 신인 미국 가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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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선언 1주년’ 엇갈린 남북…南 기념문화공연-北 대남비난
27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1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정상 회담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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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 낳은 영국의 진짜 저력은?
━ 안나푸르나's pick 영국인 재발견 1·2 영국인 재발견 1·2 권석하 지음 영국에 관한 관심은 비틀스에서 시작했다. 비틀스는 단순히 음악을 뛰어넘어 문화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