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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체 경기일정·장소확정
서울운동장 「메인· 스타디움」을 원형 「스탠드」로 완성한가운데 5년만에 서울로 도아온 제47회전국체욱대회를 10여일앞두고 체전준비위윈회는 6일간의 경기장소및 경기일정을 확정짓는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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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키보다 더 큰 「산갈치」
[광주]사람의 키보다 더 큰 산 갈치가 잡혔다. 50여 년이 넘는다는 이 갈치는 고흥군 동강면 주감리 김종래(35)씨가 지난 3월초순, 마을 앞 바다서 잡아 말려둔 것. 길이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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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사 등 5명 송치
박 의원 피습사건의 범인을 조작한 우제인 형사 등 5명을 긴급 구속했던 치안국 수사과는 20일 하오 10시20분쯤 박해조(30) 형사, 동 50분쯤엔 우제인(31) 형사를 남대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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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육교에 꽃을…
서울은 서울시민만의 서울이 아니다. 수도는 한 국민의 정신적 고향-정치·경제·문화 그리고 모든 생활이 그 위에서 먼저 꽃피어 간다. 그런데 우리들의 서울은 어떠한가? 서울의 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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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치상(10)
여·야 정당은 정책대결의 풍조를 가꾸지 못했다. 집권당은 정권연장을 위해 비민주적 수단을 행사했다. 집권당의 시책은 당리로 저울질되기가 일쑤였고 야당의 존재나 의견은 도외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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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련」 두 동강
전국 교직자의 연합체인 대한교련이 초등 대의원과 중등 대의원간의 갈등으로 두 개로 분열됐다. 13일 상오 전국 중등 교육회는 서울 휘문 고교 강당에서 제2회 대의원 대회를 개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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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방살이 「댄서」 변사|함께 자던 정부는 급소 잘리고
24일 상오 3시쯤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47의 22 최순경(46)씨의 집에 셋방살이를 하는 유순자(26)양이 그의 정부인 박흥실(29·서대문구 북아현동 221의 1)씨와 함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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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전선을 동강 5명 체포
14일 상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남해 해역에 깔린 국제 해저 전선「케이블」 3백15만원 어치를 뜯어먹은 김달영(68·서울성동구 신당동40)씨 등 5명을 특수 절도혐의로 구속하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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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혀를 동강
10일 상오 11시쯤 서울 종로구 명륜동 1가 동흥관 종업원 유용환 (31·혜화동 16의 11)씨는 이웃 백모씨 집 식모 김금화 (23)양과 이별의 「키스」 도중 김양의 혀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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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되씹히는 송년연 빈자리
민중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수난도 많았던 을사년을 보내는 송년회를 22일 밤 외교 구락부에서「칵테일·파티」로 보냈다. 김영삼 원내총무가 베푼 이「파티」에는 한명숙·현미 두 인기가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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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무원 대리 시험사건|그 시말
요즘 사회에 큰 파문을 던졌던 국가 5급 공무원 부정 시험 사건에 관련된 공무원 등 일당 10명(구속9·불구속1)을 문초해오던 전남도경은 지난 9일 부정에 얽힌 실마리를 모조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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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영점서 다시 시발|강화위, 공인기록회의 저조에 날극
대한체육회[마라톤]강화위원회는 지난 3일 열렸던 우수선수 [마라톤]공인기록회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저조한 기록이 나온 것에 자극을 받고 [마라톤]훈련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를 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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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구속
[광주]5급 공무원부정합격사건(대리시험)을 수사중이던 전남도경은 1일 상오 사건의 핵심을 캐냄으로써 관련자 7명을 드디어 구속했다. 경찰은 관련자 정준성씨(29·총무처 전남도주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