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피고들 최후 진술

    9일 상오 서울 형사 지법합의 3부(재판장 김영준 부장판사)는 「동백림을 거점으로한 북괴대남 공작단 사건」제 12회 공판을 열고 변호인들의 변론을 들었다. 이날 김성칠 피고인의 변

    중앙일보

    1967.12.09 00:00

  • 검찰 측, 공소장 변경 신청

    공작단 사건 공판 검찰은 27일 하오 동백림 거점 공작단 사건의 이응로 피고인 등 28명에 대한 공소장 변경신청을 재판부(서울형사지법합의3부)에 냈다. 재판부는 변호인단에게 이 사

    중앙일보

    1967.11.28 00:00

  • 불운 씻고 새 역사의 길로|오늘의 인니(홍종인)

    「인도네시아」는 태고 이래로 아직 끊고 있다. 적도 (적도)에서 남·북으로 각히 위도(위도)10도 이내에 걸쳐 있는 동·서 3천 마일에 한반도의 거의 십 배나 되는 이 땅, 1만3

    중앙일보

    1967.11.23 00:00

  • 동백림가선 3시간관광|독서천여권에 좌경책은 20권뿐

    민비연사건의 사실심리는 먼저 황성모피고인으로부터 시작됐는데 황고피고인은 공소사실을 전적으로 부인하면서 『학생시절엔 한때 관념적인 공산주의자였으나 지금은 다르다』고 말하고 『58년3

    중앙일보

    1967.11.16 00:00

  • 리히텐슈타인

    「리히텐슈타인」 공화국은 이미 우표애호가들에게는 잘 알려진 「유럽」 중부 「오스트리아」와 「스위스」와의 사이에 위치한 소국. 이 나라는 해발 4백33미터서부터 2천5백66미터에 이

    중앙일보

    1967.08.24 00:00

  • 한국인은 우|서독 지의 「통신부」 - 뮌스터=문인형 기자

    『서독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커다란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 이 말은 서독 제1의 유력 일간지인 「프랑크푸르트·알게마인」이 지난 8월 3일자 7

    중앙일보

    1967.08.19 00:00

  • 유괴|세계의 세 사건 - 미의 「린드버그」 유괴처벌법이 제정되기까지

    1932년 3월 1일 밤 「뉴요크」의 어느 「호텔」에 투숙중인 「린드버그」 대령의 맏아들인 나이 1년 8개월의 「찰즈·오거스타스·린드버그」 2세가 「호텔」방에서 돌연 사라진 자리

    중앙일보

    1967.08.08 00:00

  • 농업정책 등을 비방

    14일 상오 중앙정보 부는 동백림을 거점으로 한 「북괴 대남 적화 공작단 사건」에 관한 제5차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주석균(65·구속·한국농업문제연구소 소장), 김종대(33·구속·

    중앙일보

    1967.07.14 00:00

  • 제5차 발표 문

    피의자 주석균 (65세 구속) 본적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41의2 주소 동갈월동7의18 한국농업문제연구소 소장 ◇범죄사실=피의자는 평양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총독부내무국 지방

    중앙일보

    1967.07.14 00:00

  • 군정하의 「아테네」|본사 김영희 특파원 현지 보도

    민주주의가 잠들어버린 「아테네」의 거리에는 「이상 평온」이 깔렸다. 군용차가 성난 고양이처럼 신경질적으로 거리를 달리는 일도 없고 군화소리가 나른한 하오의 권태를 방해하지도 않는

    중앙일보

    1967.06.24 00:00

  • 텔리비젼 강의 등장

    대학 강의실에 교수 대신 「텔리비젼」이 등장, 시청각에 의한 강의가 우리 나라에선 처음으로 12일 서강대학에서 실시됐다. 1백50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계단식 강의실에 5「

    중앙일보

    1967.04.13 00:00

  • 의외의 선물

    외국어가 다른 나라에 소개되는 경로는 여러 가지가 있다. 옛날 같으면 소위 수직적인 문화 이식을 통하는 것이 그 통례였다고 할 수 있다. 문화적·군사적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 이

    중앙일보

    1967.03.07 00:00

  • 두 원수 우의의 교환

    ○…「유럽」 국가원수로서는 첫 국빈인 「뤼프케」 독일 연방공화국 대통령부처는 2일 밤 청와대를 예방 약 1시간 36분 동안 박 대통령부처와 비공식 만찬을 가짐으로써 「라인」강과 한

    중앙일보

    1967.03.03 00:00

  • 「퍼스트·레이디」의 행차

    구라파에서 한국을 처음으로 찾아든 독일의 「퍼스트·레이디」「빌헬민·뤼프케」여사는 「뤼프케」대통령과 함께 한국의 첫 밤을 영빈관에서 지내고 「뤼프케」대통령과는 별도의 일정에 따라 3

    중앙일보

    1967.03.03 00:00

  • 발탁된 두 통역관「프로필」

    2일하오 방한하는 「뤼프케」독일 대통령 내외를 위해 발탁된 통역은 서강대학의 곽복록(44)교수와 경제기획원 외자총괄과 구주계장 김태경(32)사무관으로 정해졌다. 곽 박사는 현재 서

    중앙일보

    1967.03.02 00:00

  • 인사장 돌리고 헌신 다짐

    ◇…전 전북대학교 교수 서석연씨는 구정을 앞뒤로 여수·여천 등 2천여 유권자에게 난데없는 인사장을 돌려 이를 받는 사람들은 어리둥절. 인사장의 내용은 『교수의 명예와 학자의 희망과

    중앙일보

    1967.02.13 00:00

  • 서울에 「괴테」학원 신설

    한국과 독일의 문학협력증진을 위한 연구기관으로서 「괴테」 학원이 오는 3월2일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뤼프케」 서독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서울에 설치된다. 정부는 최근 외교 경로를

    중앙일보

    1967.02.02 00:00

  • 「존슨」대통령에 천재꼬마가편지

    세살된 꼬마천재 김응용군이 이번에는「존슨」미국대통령에게 편지를 내어 화제가 되고있다. 미분과적분을 척척풀수있으며 영어와 독일어를 쓸줄안다는 김군은 지난24일 「존슨」 대통령에게 건

    중앙일보

    1966.11.28 00:00

  • 교직과 교사

    교수가 되려면 학식이 있어야 되는 것은 물론이지만, 돈과 기회가 아울러 있어야 한다는 말이 독일에 있다는 이야기이다. 학식, 돈, 기회라는 세 낱말이 독일어로 모두 「G」자로 시작

    중앙일보

    1966.10.24 00:00

  • 매년50만명이 늘어난다는 서구난민의 가스트·아르바이터

    자기나라 국경을 넘어 다른나라에서 일하는 사람들 독일어로 「가스트·아르바이터」라고한다. 즉 손님으로와서 일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서구난민에 와있는 「가스트·아르바이터」수는 약5

    중앙일보

    1966.09.15 00:00

  • 「바리톤」양천종독창회

    「리드」라함은 시가갖는「이미지」를 음악으로 밀도있게 표현한 독일가곡을말한다. 특히 성악곡의많은 음류중에서도 시와「멜러디」의 용합의 일치에서 이루어지는 내면적인 순수성때문에 성악가들

    중앙일보

    1966.09.10 00:00

  • 아리랑 향수 속에…|페스탈로찌 촌의 한국 고아들

    작년 10월 20일 교사 4명과 우리나라 고아 8명(12세 13세의 남·여 4)은 김포공항을 떠나 「스위스」의 「알프스」산정에 자리잡고 있는 「트로겐」언덕의 국제아동전당인 「페스탈

    중앙일보

    1966.08.13 00:00

  • 영문판「한국의 미술」-김재원·김원용 공저

    한국 미술을 소개하는 국제판 단행본이 우리나라 학자에 의해 처음집필 되어 영국서 출판되었다. 「한국의 미술」이란 이름의 이영문판은 김재원(국립박물관장) 김원용(서울대 문리대 교수)

    중앙일보

    1966.05.24 00:00

  • 성대에 「전혜린 문고」

    교단에서 젊은 나이로 숨져간 대학교수의 가족이 그가 남긴 3백여권의 독일어 원서를 대학에 증정, 그를 기억하는 젊은이들에게 읽혀지게 됐다. 서울법대, 성균관대, 이대에서 독일 문학

    중앙일보

    1966.03.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