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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태백산·대관령 눈꽃축제 잇따라
끝없이 펼쳐진 하얀 세상. 나무마다 눈꽃이 만발하고, 눈으로 조각된 천마(天馬)가 금방이라도 날아오를 것만 같은 곳, '눈의 나라' 가 부른다. '한라산 눈꽃축제' (22일~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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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눈꽃축제…내년 1월26일부터
대관령 눈꽃축제가 오는 2000년 1월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일대에서 열린다. 8회째인 이번 축제에는 황병산 사냥놀이와 만설제, 관노가면극, 소달구지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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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공무원 '본업 소홀'
강원도 속초시 일부 부서 공무원들은 요즘 본 업무보다는 각종 행사를 챙기느라 분주하다. 속초에서 열리는 강원국제관광박람회와 관련된 각종 행사가 잇따라 열리기 때문이다. 이미 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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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소식] 빙상연맹 "금메달 1~2개 더 딸것"
*** 빙상연맹 "금메달 1~2개 더 딸것" ○…대한빙상연맹 관계자들은 쇼트트랙에 이어 4일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도 금메달이 나오자 반색. 빙상연맹은 "쇼트트랙보다 스피드 스케이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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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난동 기후.겨울가뭄으로 강원도내 행사 비상
이상난동과 오랜 겨울 가뭄으로 올 겨울 강원도내에서 계획된 겨울 스포츠행사 및 축제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오는 30일부터 춘천.용평.강릉 등에서 분산 개최되는 동계아시아경기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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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축제]태백·춘천등 전국서 다채로운 행사
'눈의 나라에서 동심의 세계를 펼친다.' 1월말과 2월초에 걸쳐 눈과 얼음을 주제로 지방자치단체들이 개최하는 눈꽃축제가 잇따라 열려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제주도의 '한라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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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스키·설피를 아시나요" … 강원횡계서 재현
눈꽃이 피면 산간마을 사람들은 설피나 스키를 신고 바깥나들이를 했다. 설피 (雪皮) 위에 짚신을 얹어야 무릎까지 차는 눈을 헤칠 수 있고 스키를 타야 재빠른 멧돼지등을 사냥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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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횡계.차항리 일대 200만평 대규모 관광도시 들어선다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일대 2백만평이 관광.휴양도시로 개발된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평창군이 올린 도암면 횡계.차항리 일대를 용평리조트와 연계한 국제 관광.휴양도시 조성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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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서 눈축제 개막-8일간 각종 행사
국내 스키의 본고장인 용평리조트와 강원도 평창군도암면횡계리 주민들이 함께 여는 눈축제가 5일 개막,12일까지 용평스키장과횡계리에서 펼쳐진다. 용평리조트가 주관하는 제10회 눈조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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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 스키리조트서 눈축제 줄이어
◆용평스키리조트에서는 23일부터 눈축제가 펼쳐진다.이번 눈축제에서는 눈조각경연대회(23~29일),외국인스키대회(2월18~20일),알파인국제스키대회(3월4~7일),대관령 눈꽃축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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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눈축제 첫선-용평서도.눈조각 경연등 다채
눈(雪)의 고장 대관령과 태백산일대에서「눈축제」행사가 잇따라펼쳐진다. 국내 스키의 본고장인 용평리조트와 평창군도암면 주민들이 함께여는「용평눈축제」가 23일부터 30일까지 용평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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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태백산일대 눈축제 행사 다양
눈(雪)의 고장 대관령과 태백산일대에서「눈축제」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내 스키의 본고장인 용평리조트와 평창군도암면 주민들이 함께여는「용평눈축제」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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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지방문화(9)"향토문화의 꽃"…순회공연등 활발|관노가면극
양반 광대와 상민 소매각시가 환한 웃음을 머금고 사랑을 속사인다. 일체의 말이 없는 무언의 동작만으로 펼쳐지는 로맨스는 풍자와 익살·해학이 풍악을 따라 신명나게 울려 퍼지면서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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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설원에|꿈은 불꽃처럼
끝없이 펼쳐진 은백의 설원을 난다. 흰 눈이 뒤덮인 대관령 산허리를 휘감아 돌며 바람을 타고 질주하는「스피드」의 경쾌한 쾌감. 잠시 숨을 멈춘 준령 위에「스틱」으로 버티고 서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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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고는 웃음판
【대관령=본사 이량·이종완 기자】「스키」 강습회 제2일인 24일 아침 9시부터 회원들은 처음 「스키」를 신고 눈에 뒹굴었다. 이날의 강습은 평지 골주, 직골강, 사골강 등 기초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