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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김포를 표로만 보나…서울 편입론은 지방 죽이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은 한마디로 서울 확장이고 지방 죽이기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3일 여당이 추진하는 ‘김포시 서울 편입’ 정책에 대해 재차 반대 의사를 밝혔다. 4박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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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하남·구리 등 '메가시티 서울' 모든 가능성 열어둘 것"
국민의힘이 꺼낸 ‘메가시티 서울’ 구상이 수도권 위성도시 전체로 확장되고 있다. 여당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다”며 서울 편입 대상 지역 확대 가능성을 시사하는 한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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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인요한 "지도부·중진·친윤,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하라"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3일 "당 지도부 및 중진, 대통령과 가까이 지내는 의원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험지 출마하는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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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입장 밝혀라" 압박…특위 띄운 與, 메트로폴리탄 기세몰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시·도별 원외당협위원장 대표자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이 ‘메트로폴리탄 서울’ 정책을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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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남경필은 실패했다…85년간 4.5배 커진 서울 또 커지나
연도별 서울시 행정구역으로 편입한 지역. 그래픽=김영희 디자이너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이 본격적으로 거론하는 상황에서 2일 경기도 구리시장도 서울 편입에 동참하겠다고 밝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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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내민 尹에 “그만두시라” 했던 김용민 “尹도 못마땅한 웃음같은 표정”
국회 본회의장에서 악수를 청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제 그만두셔야지요”라고 말해 논란을 낳았던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우리 지역위원회(경기 남앙주병)에서는 당원 총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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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김포 특별법' 주내 발의…與 '메트로폴리탄 서울' 속도 낸다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기현 대표(오른쪽)가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윤재옥 원내대표. 연합뉴스 여권이 경기 김포·구리·광명·하남 등을 서울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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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서울 인구 이미 부산의 3배…지역균형발전 포기할 텐가
━ 여권이 꺼내든 김포시의 서울 편입 카드 정성훈 강원대 지리교육과 교수·대한지리학회 회장 서울의 강남 3구를 지리학에서는 ‘빗장 도시’(gated city)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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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세계는 지금 ‘메가시티’ 경쟁…인프라 키워 ‘삶의 질’ 높여야
━ 여권이 꺼내든 김포시의 서울 편입 카드 심익섭 동국대 행정학과 명예교수 지방 행정체제 개편은 어렵고 복잡하다. 그 때문에 ‘마지막 남은 개혁’이라고 부를 수 있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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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김포 서울 편입' 포퓰리즘 염려…깊은 당혹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일 국민의힘이 추진 중인 '김포시 서울 편입' 계획을 두고 "선거 포퓰리즘' 차원에서 중대한 국가 의제가 결정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며 "심도 있는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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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도 띄웠던 김동연 "메가 서울, 황당한 국토 갈라치기"
김동연 경기지사가 여당의 ‘김포시 서울 편입’ 정책에 대해 “황당하기 짝이 없는 국토 갈라치기”라고 받아쳤다. 중국 출장중인 김 지사는 1일 기자들과 만나 “경제와 민생은 뒷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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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서울 메가시티, 시대 역행…尹정책과도 안맞아"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대구광역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이 경기도 김포시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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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양산도 부산 시켜주나"…'메트로폴리탄 서울'에 전국 들썩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김포시를 서울에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국민의힘] 국민의 힘이 인접 도시를 서울로 편입하는 이른바 ‘메트로폴리탄 서울’ 구상을 발표하자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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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지 않은 '메가시티 서울'…엎어진 부울경 합병은 어땠나
국민의힘이 경기 김포시 등을 서울에 편입하는 '메가 서울'을 당론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뉴스1] 국민의힘이 인접 도시를 서울에 편입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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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김포 서울편입 의원입법 추진”…수도권 500만명 들썩
━ 총선 승부수 띄운 여당 국민의힘이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로 편입하는 법안을 의원 명의로 당론 입법하겠다고 31일 공식화했다. 김포 외에 구리·광명·하남시 등 서울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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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50년 만의 서울 확장, 수도권 총선용 졸속 추진은 안 된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 김기현 “김포 서울 편입 추진”, 구리·광명·하남도 검토 ━ 중대한 국토정책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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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與 '김포, 서울 편입'에 "뜬금없이 나와, 포퓰리즘"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룡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경기 김포시를 서울시로 편입하는 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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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편입' 의원 입법하겠다는 與…"수도권 500만표 흔들 것"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3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5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이 경기 김포시를 서울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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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포·구리·광명·하남, 서울 편입…與 총선 승부수 띄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이 수도권 총선 전략으로 서울 인접 도시를 서울에 편입하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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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집권여당 대표가 혹세무민” 민주당 “나쁜 총선전략”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본격화한 가운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김포시 서울 편입론’을 꺼내자 경기도는 “논의한 적 없다”며 당혹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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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찔린 민주당 "김포, 서울 편입? 국힘 나쁜 선거전략" 격앙
30일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4ㆍ10 총선을 160여일 앞두고 집권 여당에서 터져 나온 경기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당론 추진에 “뜬금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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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김포, 서울 편입 추진"…경기도 "혹세무민" 부글부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김포골드라인을 관리하는 김포한강차량기지를 방문, 열차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김 대표는 이곳에서 이뤄진 수도권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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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김포의 서울 편입 찬성, 주민들 원하면 적극 추진"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30일 "김포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서울시로 편입하겠다는 절차를 만약에 거친다면, 우리 당은 당연히 김포시 주민들 의견을 존중해서 적극적으로 김포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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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전황 넘어 국제사회 흐름 보여주길
━ 독자위원회 |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3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가 지난 24일 오후 중앙일보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독자위원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