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당신] 늙어선가? 숨차고 어질어질 …‘100세 시대 청구서’ 온 건지도 몰라요
━ 홍그루 교수의 건강 비타민 50대 중반 남성 환자가 1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심초음파 기계로 심장 판막 검사를 받고 있다. [김춘식 기자]한국인 사망 원인 2위는 심혈관
-
[건강한 가족] 불볕더위에 쌓인 혈관 피로 풀어주는 수분·폴리코사놀
혈관 질환은 흔히 겨울철에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혹한 못지않게 폭염도 혈관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린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
[건강한 가족] 의료계 소식 한강성심병원 ‘종합병원’으로 확장 외 1건
━ 한강성심병원 ‘종합병원’으로 확장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5개 진료과를 보유한 종합병원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16일에는 병원 확장 개원식을
-
[건강한 당신] 1㎜ 오차도 없다, 세계서 인정받은 뇌종양 수술 권위자
명의 탐방 분당차병원 김한규 교수신경외과 의사는 의학 드라마의 단골 주인공이다. 위험하지 않은 수술이 없다. 고도의 집중력과 섬세함이 없으면 치명적인 뇌 손상이 남는다. 환자의 생
-
[건강한 당신] 고도비만, 수술로만 치료 가능…합병증 거의 없어 안전하죠
비만은 ‘만병의 근원’으로 불린다. 매번 각종 질환의 위험인자로 꼽힌다. 고도비만인 경우는 위험성이 더 심각하다. 사망률을 비롯해 암·심장질환·혈관질환·대사증후군 위험이 급격히 높
-
[건강한 당신] 어른 몸속에 ‘소아병 시한폭탄’ 째깍째깍
어릴 때 잘 발병하는 질환이 성인기에 뒤늦게 진단되는 사례가 많다. 선천성 질환은 10세 이하일 때 발견돼 치료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일부 심장·뇌 질환은 어른이 될 때까지
-
다리 저림 방치하면 심혈관질환 사망률 30%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장모(75·여)씨는 2년 전부터 집 앞 공원을 산책할 때면 오른쪽 종아리가 아팠다. 500m쯤 걸으면 어김없이 아프다가 벤치에 앉아
-
다리 저림 방치하면 심혈관질환 사망률 30%
장모(75·여)씨는 2년 전부터 집 앞 공원을 산책할 때면 오른쪽 종아리가 아팠다. 500m쯤 걸으면 어김없이 아프다가 벤치에 앉아서 쉬면 나아지곤 했다. 처음엔 허리가 아파서
-
실시간 환자 감시, 하이브리드 수술 '골든타임' 환자 살린다
강동성심병원 신경외과 전홍준 교수팀이 지난 4일, 한림대의료원 최초로 방추형 박리성 파열 뇌동맥류 환자의 하이브리드 수술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황모(46)씨는 기존에 발병한 뇌경색
-
전문병원? 1·2·3차 병원? 환자는 헷갈려
크게 '대학병원'과 '개원의'로 구분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 '전문병원'이라는 새로운 병원 타이틀이 생겨나면서 궁금증이 커진 환자가 많다. 1차, 2차, 3차 의료기관 특성에 따라
-
의료 사각지대 서울 서남부, 새 종합병원 들어선다
수도권 서남부의 의료사각지대로 꼽히는 금천구에 새로운 종합병원이 들어선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바른세상병원은 2016년 초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사거리에 감염방지 시설 및 응
-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최석근 교수, 1㎜ 혈관 잇는 '신의 손' … 고난도 뇌수술 환자 살린다
[사진 경희대병원. 최석근 교수가 전공의들과 함께 뇌 수술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2012년 2월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장.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최석근 교수가 발표한
-
[인사] 문화재청 外
◆문화재청<4급 승진>▶안전기준과 김지성 ◆산림청<과장급>▶대변인 조준규▶해외자원협력관실 해외자원개발담당관 임하수▶산림이용국 산림교육문화과장 이순욱▶산림복지시설사업단 시설과장 김경
-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뇌혈관내수술 인증의료기관 지정
▲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의료진이 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해 뇌혈관 안으로 미세도관을 삽입한 뒤 질환을 치료하는 뇌혈관내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24일 대한뇌혈관내수술
-
양성자치료·초음파, 9월부터 보험 적용
다음달부터 양성자 치료와 초음파에 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계획’에 따라 9월부터 암환자의 양성자 치료와 4대 중증질환 의심시 초
-
당뇨병·고혈압 관리 소홀해 신장이식 받은 환자 급증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 가운데 신장 자체에 질환이 생긴 환자보다 당뇨병ㆍ고혈압 등 만성질환자가 더 많다는 분석이 나왔다. 만성질환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신장이 망가져 결국 신
-
사람 살리려는 주사가 사람 잡았다
[뉴스위크] [사진 픽사베이] 미국 전역의 호텔에서 매년 수천 건씩 열리는 여느 산업 박람회 중 하나였다. 하지만 테네시 주 프랭클린의 엠버시 스위트 호텔에서 건넨 명함 1장이 2
-
KTX 호남선 개통에 포항·광주지역 의료계 '긴장'
포항과 광주가 KTX 시대를 열면서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에 접어들었지만 지역의료계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로 가는 교통편이 빨라지면서 환자 역외 유출을 걱정하는 분위기
-
ROAD FC 공식지정병원 제일정형외과병원 'ROAD FC 021' 티켓 증정 이벤트
내달 1일에 열리는 'ROAD FC 021' 대회를 앞두고 최무겸, 서두원 선수가 ROAD FC 공식지정병원인 제일정형외과병원에서 메디컬 체크를 받았다.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 중
-
로봇 수술, 어디까지 효과 있나?
수술(手術)은 한문으로 손을 뜻하는 '수'와 재주인 '술'이 결합된 단어다. 로봇 공학이 발전하면서, 이제 수술은 인간의 '손'만이 아닌 로봇의 '손'이 대신하는 시대가 됐다. 로
-
내시경으로 일자목 안전하고 빠르게 치료
흉터와 후유증을 최소화 하는 ‘후방접근경추내시경수술’ 이 일자목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정천기 교수 연구팀(김치헌 교수, 신경현 원장(신병원))은
-
환자 가정폭력 인지하면 신고 권유·의사 리베이트 병원도 처벌
급변하는 의료환경만큼 의료법도 늘 개정된다. 변화하는 의료법을 숙지하고 트렌드를 읽으면 당황하지 않고 변화에 대처할 수 있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정석훈 책임연구원의 도움말로 올해
-
기대수명 82세 육박…남녀차 6.5년으로 줄어
지난 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이 82년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됐다. 남녀 기대수명 차이는 6.5년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13년 생명표’를 살펴보면
-
개원 20주년 맞은 삼성서울병원, 또 다른 '의료혁신'에 도전한다
▲ 삼성서울병원의 미래 20년 계획을 설명하는 송재훈 원장. [사진 삼성서울병원] 우리나라 의료 발전을 선도해 온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이 개원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