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학(369)|두통과 약화
약은 원래 병을 고치거나 예방하기 위해 쓰도록 만들어 졌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약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좋은것도 그것을 과다하게, 장기간 사용하면 신체에 나쁜 결과를 가져오는 부
-
장수합시다(5)|질병의 변천|생활여건 변화…「선진국형 인조질병시대」로|전염병은 줄고 성인병은 늘어나|뇌질환·암이 사망원인의 1,2위|국가배려보다 개인생활이 중요
건강은 국가가 지켜주던 차원에서 개인이 지키는 시대로 변했다. 질병도 세월따라 변한다. 생활양식·생활환경의 변화에 따라, 그리고 의술의 발전에 따라 맹위를 떨치던 질병이 자취를 감
-
6·25 이후 전염병발생 크게 변모 간염·독감등 늘고 두창등 없어져
○…우리나라의 전염병은「6·25」를 전후하여 크게 변모한것으로 나타났다. 인제의대 내과 김종휘교수가 조사한「지난 1백년간의 전염병」에 따르면 6·25가 끝난 60년대이후 발생이 없
-
생화학무기 순간마비서 죽음에까지|소「황색의 비」충격을 계기로 그 실체를 알아본다
『전쟁이 계속되고 있던 어느날 대규모 군수공장이 있는 도시의 주민들이 갑자기 목을 움켜쥐고 가슴을 쥐어뜯기 시작했다. 대소변과 구토가 계속되는 가운데 몸부림을 치던 사람들은 몸이
-
뇌속의 사상골·수술 성공 |한국 최초로 경희의료원 임언박사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임언박사(43)가 우리 나라 최초로 뇌속의 사상골 수술에 성공 했다. 서독 「뒤셀도르프」대에서 16년간 근무하다 지난 9월 귀국한 임박사는 서독병원에서 개발한「
-
황열병등 1종으로|전염병예방법 개정
보사부는 1일 황열·유맹성출열열 등을 법정전염병으로 추가한 전염병예방법 중 개정법안을 마련,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9월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이는 전염병예방법이 지난 1954
-
②고열은 염증성 질환의 주 증상이다
갑자기 열이 치솟으면 사람들은 우선 해열제를 복용해본다. 쉽게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해열제와 항생제를 쓴다. 그러나 이같은 대증적인 자가치료는 고열이 콩팥의 염증(특히 신우염)이나
-
일본뇌염 증세 환자
【대구】20일 경북 대구 동산기독병원에 심한 고열과 두통 등으로 입원, 가료 중인 원종부군(13·경북 월성군 양북면 구길리485)이 도내에서 첫 번째 의사일본뇌염환자로 진단이 내려
-
법의 날에 이뤄진 스승이 집념|"자동차에 치인 고아제자에 법적 보상금을"
『약한 사람에게는 관심을 가져 주지 않는 법이 야속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메마른 인정 속에 끝내 기대할 곳은 법밖에 없더군요-.』 「하이킹」을 하던 중학생의 경주용자전거에 치여
-
뇌염증세 한 명 숨져|서울
서울 동대문구 상봉동286의8 박광호씨(39·한양중 교사)의 3남 제찬군(5)이 국립의료원에서 뇌염증세로 치료를 받다가 증세가 악화되어 14일 상오 3시쯤 숨졌다. 박군은 지난 1
-
보사부,모자보건법시행령 공포 전염성 질환 22개 포함
인공임신중절수술의 허용한계와 시기 및 불임 수술대상자 등을 규정한 모자보건법 시행령 (대통령령6713호)이 28일 공포되어 이 날로 발효했다. 전문7조 부칙으로 된 이 시행령은 보
-
12세 아동에 심한 유행성이하선염
이상기온으로 유행성이하선염이 유행중이다.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귀밑의 침샘이 아프고 부어오르는 이병은 주로 국민학교에 다니는 아동들에게 잘 나는 병이다. 잠복기는 14∼21일
-
광견병|증상·예방과 치료
무서운 광견병이 유행하고 있다. 한번 발병하는 경우 거의 사망을 면치 못하는 광견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광견병의 증상·치료·예방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 나라를 비롯, 일본·중
-
구미에 침술 붐|파리 국제학회에 한국 첫 참가
코크고 파란눈의 서양사람이 침을 놓는 장면을 상상하면 웃을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실제로 침은 동양보다도 서양에서 과학적인 연구가「붐」을 이루고 있다. 흰「가운」에 청진기를
-
3종으로 구분된|「법정전염병」
법정전염병이란 법으로써 전염병의 종류를 규정한 것이며 그 예방하는 방법을 법규화 한 것. 우리 나라서는 다음과 같이 3종으로 나누고 있다. ▲제1종=「콜레라」, 「페스트」, 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