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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명의 퍼스펙티브] 기초연금 월 40만원 공약, 미래세대 등골 휜다
━ 포퓰리즘에 갇힌 연금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전 한국연금학회장, 리셋 코리아 연금분과장 대선후보 1차 TV 토론에서 연금개혁 합의가 있었다. 국민의당 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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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우리가 끌어내리고 싶다” 이준석 돌풍에 떠는 여권
“솔직히 두렵다. 이러다 ‘진보’나 ‘개혁’의 가치까지 뺏길까 걱정된다.” 국민의힘 대표 경선에서 1위로 예비경선을 통과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돌풍에 대한 여권 핵심인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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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유권자 등 돌리게 하는 막말 난타전 멈춰야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25일 오전 구로역과 응암역에서 각각 선거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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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보수의 X맨, 그 새를 못 참나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정치는 살아 움직이는 생물’이라는 말이 실감 난다. 불과 넉 달 전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60%가 넘는 의석을 싹쓸이했다. 선거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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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전 이사장'이라는 통합당 女의원 "할머니 2차가해 멈춰라"
미래통합당 여성 국회의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2차 가해 중단 촉구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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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이용수 할머니를 왜 ‘토착왜구’로 정죄하는가
이하경 주필 국회에 입성한 윤미향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전 이사장은 당당하다. “속을 만큼 속았고, 이용당할 만큼 당했다”는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진심어린 사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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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기로에 선 30년 위안부 문제 해결 운동
■ 피해자 명예회복 취지 빛바래고 이념의 선전도구로 변질됐다는 지적 ■ 일본 지원금 받은 피해자 배제하고 비판 학자 따돌리기도 ■ 이념 대결 멈추고 피해자 중심으로 새 운동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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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여성비하, 김한규측 노인폄하 논란 민주당 초긴장
13일 여권 후보의 부적절한 발언이 논란이 됐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안산 단원을 후보는 지난해 방송된 팟캐스트 방송에서 ‘여성 비하’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김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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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과 김한규 캠프 막말 논란…8년 전 '김용민 악몽'에 떤다
과거 출연한 팟캐스트에서 '여성 비하' 방송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안산 단원을 후보가 "문제 발언을 직접 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사진은 지난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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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막말' 차명진 윤리위 회부...김대호는 만장일치 제명
'세대 비하' 발언 논란으로 당 윤리위원회에서 제명이 의결된 미래통합당 관악갑 김대호 국회의원 후보가 8일 서울 영등포구 미래통합당사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발언 취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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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막말 차명진도 찍혔다···통합당, 김대호 이어 2번째 제명
차명진 후보. 조문규 기자 미래통합당이 광화문 세월호 텐트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고 보도한 기사를 TV토론에서 언급한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경기 부천병)를 제명키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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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 김대호 "통합당 법적조치"…김종인 "두번 똑같은 말실수"
'세대 비하' 등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라 제명 위기에 처한 관악갑 미래통합당 김대호 후보가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미래통합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미래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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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잇단 실언 김대호 제명키로
김대호 미래통합당이 7일 ‘3040 무지’ 발언으로 논란을 불렀던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를 제명하기로 했다. 통합당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문에서 “당 윤리위원회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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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장애인" 또 말실수···통합당 '논란의 입' 김대호 제명
김대호 미래통합당 관악갑 후보가 '3040 무지' 발언에 이어 7일 토론회에서 또다시 논란이 될만한 발언을 했다. 통합당은 즉각 제명하기로 했다. 김대호 미래통합당 관악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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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부산 초라" 김대호 "3040 무지"…총선 막말 주의보
제21대 총선 종로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와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가 6일 오전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열린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토론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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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12% 보험료 40년 내면 국민연금으로 45% 받는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국민연금 개혁의 단일안 마련에 실패했다. 대신 소득대체율을 40%에서 45%로, 보험료를 소득의 9%에서 12%로 올리는 방안을 주요 안으로 제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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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는 일 대신 뒷담화만?···의학드라마, 왜 자꾸 논란될까
최근 SBS 의학 드라마 ‘의사 요한’이 방송 시작 전부터 구설에 올랐다. 간호사를 깎아내렸단 논란에 휩싸이면서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간호사 폄하하지 말아주세요” “간호사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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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기는 죄가 없다" 홍보 황제 나이키, 홍보 헛발질한 사연
나이키가 선보이려다 돌연 철회한 ‘에어 맥스원(Air Max 1) USA’의 광고 이미지. 성조기의 소위 ‘오리지널 버전’인 베치로스기(betsy ross flag)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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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하태경 최고, 90도 절하며 폄훼 발언 사과했지만··
바른미래당 하태경 이준석 권은희 최고위원의 요청으로 24일 국회에서 임시최고위원회의가 열렸다. 하태경 최고위원이 폄훼 발언에 사과 한 뒤 손학규 대표에게 90도 허리를 굽혀 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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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신퇴락' 발언 논란 하태경, 손학규에 '90도 사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임시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에게 90도로 인사하며 사과했다. 지난 22일 당 임시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장 지키기 어려운 민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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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로 이어진 비폭력 투쟁, 뿌리는 의병장이 쓴 『관견』
━ 3·1운동, 임시정부 100주년 ⑤ 소프트파워 전략 지난해 3·1운동 99주년을 맞아 부산 시민과 학생들이 동래고등학교에서 동래시장 사이의 거리를 행진하며 만세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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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노인 운전권과 교통안전이란 두 마리 토끼
이가영 사회팀 기자 이따금 노인이 교통사고를 냈다는 소식이 나오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여론은 달아오른다. 지난해 11월 경남 창원에서 80세 A씨가 브레이크인 줄 알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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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약자된 청년층…"폄하 말라, 건들면 역풍 맞는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연합뉴스] ‘노인 폄하’ ‘여성 폄하’에 이어 ‘청년 폄하’가 정치권에서 새로운 키워드로 떠올랐다. 노인, 여성은 물론 청년 집단도 사회적 약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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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리더십은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공감하는 것”
━ 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 김혜숙 총장은 미래엔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 사고할 수 있는 통섭능력과 타인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공감능력이 필수라고 말했다. [사진 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