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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까지 50개국과 FTA 협상 추진
2007년까지 15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최대 35개 국가와 FTA 협상을 동시다발적으로 착수할 전망이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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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2년] 中. 정책 혼선에서 효율 추구로
노무현 정부는 2002년의 7% 성장이란 토대 위에서 출발했다. 여기엔 김대중(DJ) 정부 시절 카드 소비의 거품이 많이 녹아 있었지만 이 거품이 꺼질 때 내수 경기가 얼마나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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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 정부 시대] 下. 새로운 실험, 성패는 아직
▶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국정과제회의가 정책의 산실이 되고 있다. 12개 국정과제자문위에 '힘'을 실어주는 이 회의는 15일 50번째 회의를 연다. [최정동 기자]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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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 정부 시대] 上. '로드맵' 식 국정 본격화
이정우 정책기획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재계 초청 국정과제 로드맵 설명회 자리에서 "지난 1년여 동안 48개 국정과제를 놓고 5000번가량 회의를 했다"며 "12개 국정과제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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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 정부 시대] 정책은 위원회, 집행은 내각
"수도 이전 후보지 네곳에 대한 평가 결과 충남 연기.공주지역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수도 이전 작업은 2007년 착공에 들어가 2012년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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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시장과 개혁에 대한 오해
같은 말을 두고도 그 뜻을 다르게 이해하고 엉뚱하게 해석하다가 낭패보는 일이 있다. 별 것 아닌 표현의 차이가 오해와 불신을 낳고 종국에는 회복하기 어려운 관계의 악화로 치닫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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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직무복귀] 대통령과 교감은…
대통령 직무정지 직후 청와대는 한동안 혼란에 휩싸였었다. 청와대 참모들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보고 범위가 모호했던 때문이다. 이를 정리해준 사람은 고건 총리였다. 高총리는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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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1년] 6. 노동·복지 1년
"노동부는 노동자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 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은 지난해 2월 참여정부 첫 장관 취임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權전장관은 "국가경제나 기업이 어떻게 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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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하나도 경제, 둘도 경제다
참여정부 1년의 경제 성적표는 한마디로 '낙제점'이다. 3%도 안 되는 경제성장률과 줄어든 일자리, 9%에 육박하는 청년실업률과 400여만명의 신용불량자 등이 그 증거다. 이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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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행정수도, 국민합의가 먼저다
인구 50만명 규모의 행정수도를 2030년까지 충청권에 건설하는 '신행정수도 기본구상 시안'이 발표됐다. 중앙행정기관은 물론 국회.대법원.헌법재판소.선거관리위원회 등 주요 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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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잇단 지방나들이 논란
최근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잇따른 지방 나들이에 대해 한나라당이 총선 개입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盧대통령은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 자치단체장 면담을 해오고 있다. 청와대는 盧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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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개혁委 곧 대통령 보고"
노사정위원회(위원장 金錦守)가 14일께 '참여정부의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로드맵(일정표)'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할 계획이라고 윤태영(尹太瀛)청와대 대변인이 3일 밝혔다. 尹대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