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링링’ 오후 2시 서울 근접…서울지하철 1~4호선 ‘서행운행’
7일 제13호 태풍 링링이 몰고온 강풍에 전북 군산시내의 가로수가 뽑혔다. [사진 군산시] 제13호 태풍 ‘링링’이 7일 오후 서울에 근접할 것이라는 예보가 나온 가운데. 서
-
송파구청 인근 빌딩 화재로 연기 치솟아…한때 도로 운행 차단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송파구청 인근 빌딩 옥상에 불이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독자 이성준 씨 촬영 제공=연합뉴스] 서울 잠실의 송파구청 인근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
-
네이버 제2 데이터센터 유치전…충주·제천도 뛰어들어
강원 춘천시 만천리에 있는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항공사진 [사진 네이버] 경기 용인시에 건립하려던 네이버의 제2 데이터센터가 지역 주민 반발로 무산된 가운데
-
네이버, 주민 반대에 용인 데이터센터 설립 포기
[연합뉴스] 네이버가 용인 데이터센터 설립을 포기한다. 구체적인 중단 배경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지난해부터 전자파·오염물질 유해성을 이유로 사업 취소를 요구해온 주민들의 반대
-
[김기환의 나공⑧] '창살 없는 감옥'서 카톡도 뚝…원전 지키는 국내 첫 女조종사
새울 원전본부에 있는 신고리 3ㆍ4호기 전경. [한국수력원자력] 자동차ㆍ비행기ㆍ선박은 면허가 있어야 다룰 수 있다. 그렇다면 원자력 발전은 어떨까. 이동 수단은 아니지만 24시간
-
미, 북핵 문제 놓고 한ㆍ미ㆍ일 공조 강조 왜?
로버트 팔라디노 국무부 부대변인은 2일(이하 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북핵 문제와 관련해 "한국, 일본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팔라디노 부대변인은 이날 ‘한국 정부가
-
[이코노미스트] 60여년 ‘고난의 행군’으로 핵 보유
핵 기술자·전문가에 체제 차원의 우대... 핵 탄두 지난해보다 10개 늘어난 20~30개 추정 북미 회담 결렬 이후 김정은 위원장이 언급했던 ‘새로운 길’에 대해 국제사회
-
[글로벌 포커스] 누가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을 망쳤나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지난달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되자마자 회담에 관계해온 당사자들간 책임 전가 게임이 시작됐다.일부 청와대 관계자는 존 볼
-
美의회조사국 “北, 영변 폐쇄해도 핵능력 남아”
북한은 2008년 6월 비핵화 의지를 밝히기 위해 영변 원자로의 냉각탑을 폭파시켰다. [연합뉴스]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결렬 원인을 분석하며 북한이 카
-
[글로벌 포커스] 하노이 정상회담은 정말 실패작인가
스테판 해거드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UCSD) 석좌교수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합의문 발표 없이 갑자기 끝나자 외교 전문가들 사이에서 실패냐, 아니냐를 놓고 다양한 의견이
-
[Focus 인사이드]하노이 정상회담 시나리오…최악의 거래는
제2차 미북 정상회담이 27~28일 진행된다. 하노이에서는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특별대표와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가 실무회담을 갖고 있다. 작년 6월 싱가포르 정
-
[하노이 회담 올가이드] 담판 핵심은 영변 핵시설
미국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공개한 지난 6일 촬영된 위성영상. 북한 영변 핵단지 재처리시설 화력발전소에서 옅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38노스] 영변
-
“북한, 영변폐기 합의 후 ‘살라미 전술’ 가능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영변 핵시설 폐기와 추가적인 비핵화 조치를 협상 수단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 전문가들은 북미가 영변 핵시설 폐기
-
[월간중앙 2차 북·미 정상회담 특별기획] 북 핵보유국 공인시 남한의 선택
北 핵보유국 되면 한국·일본·대만의 핵무장 가능성 미국 핵우산 편입도 차선책이지만 文 정부 추진 미지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
CNN “북·미 연락관 교환 추진”…평양·워싱턴 연락사무소 이번엔?
미국 CNN 방송이 18일(현지시간) “북·미가 지난해 싱가포르 공동선언 이행의 첫 단계로 양국 연락관을 교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연락사무소 개설 이슈가 떠오르
-
평양에 미국 당국자 상주, 북ㆍ미 연락사무소 이번엔 성사될까
미국 CNN 방송이 18일(현지시간) "북ㆍ미가 지난해 싱가포르 공동선언 이행의 첫 단계로 양국 연락관을 교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연락사무소 개설 이슈가 떠오르
-
[남정호의 시시각각] 하노이 정상회담 성패 감별법
남정호 논설위원 8일 뒤 열릴 2차 북·미 정상회담은 성공적으로 끝날까. 정확한 판단을 내리려면 어떤 기준으로 볼지 미리 규정해 둘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무슨 결과가 나오
-
“풍계리론 쇼에 불과” 북핵 증인 갈루치, 조셉 윤, 주펑 3인 전망
제2차 북ㆍ미 정상회담까지 열흘이 채 남지 않았다.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짓는 시간이다. 북핵 협상에 관여해온 로버트 갈루치 전 미 국무부 북핵 특사와 조셉 윤 전 국무부 대북 특
-
[박보균 칼럼] 트럼프와 김정은 담판, 뻔뻔함의 경쟁력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트럼프는 능청맞다. 그는 2차 북·미 정상회담(2월 27~28일)을 예고했다. “바라건대 첫 정상회담처럼 우리는 두 번째 정상회담도 잘할 것이다
-
“한ㆍ미 동맹에 대형 참사” vs “핵무기 생산 중단은 성공작”…2차 북ㆍ미 정상회담 서로 다른 전망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1차 북ㆍ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EPA=연합] 도널드 트럼프
-
흰 연기가 둥둥…시각공해 주범 열병합 발전소 '백연' 잡았다
지난 12월 27일,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대표 박상순)이 안양 열병합 발전소의 백연제거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백연이란 고온의 습공기가 저온의 외기와 만날 때 습공기
-
보일러로 물 안 데우는, 펄펄 끓는 온천은 어디?
보일러로 데워 쓰는 차가운 온천 말고 온몸이 사르르 녹는 진짜 온천을 만나고 싶다. 사진은 53도에 이르는 온천수가 공급되는 수안보 온천. [중앙포토] 우리나라에는 무려 437개
-
김의겸 "北 기만한 적 없다"…野 "靑이 北 대변하나?"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가 북한의 미신고 미사일 기지 13곳을 확인했다고 한 데 대해 “새로운 것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국제전략문
-
[뉴스분석]북핵 협상 '마의 구간' 사찰…이번엔 넘을까
2008년 6월 27일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과시하기 위해 영변 원자로의 냉각탑을 폭파하는 장면. 하지만 북한이 영변 핵시설에 대한 검증을 거부하며 2008년 12월 6자회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