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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냐 사고냐 … 커지는 ‘우즈 미스터리’
타이거 우즈가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토너먼트 도중 아내 엘린 노르데그렌과 포옹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연합뉴스]27일 오전 2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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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내연녀에 보험팔려다 봉변당한 남자
서울 중랑경찰서는 16일 부인에게 접근하던 옛 내연남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이모(44ㆍ건축자재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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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휴대폰도 내 것처럼, 통신비 인하 숙제 풀 열쇠
손가락 마디 크기의 반도체 칩인 USIM에는 휴대전화 가입자 정보가 들어있으며, 핵심 기능은 단말기 이동성이다. [중앙포토]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건물 8층. KT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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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칩 바꿔치기로 문자메시지 엿본다
지난 3월 고모(57)씨는 서울 용산전자상가를 찾았다. 내연녀의 남자 관계가 의심돼 휴대전화 감청 장비를 구입할 생각이었다. 여러 가게를 둘러봤지만 감청 장비를 판매하는 곳은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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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현장 발각 후 쫓겨나 알몸으로…
사진출처=더 선유부녀와 바람을 피우다가 현장에서 내연녀의 남편에게 발각된 남성이 알몸으로 쫓겨나 행인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영국 대중지 ‘더 선’에 따르면 중국 스촨성 청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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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추적] ‘강남 박 회장’으로 불린 1900억 횡령 건설사 부장 검거
강원랜드에서 ‘강남 박 회장’이라고 알려져 있는 인물이 있었다. 최고급 외제차를 수시로 바꿔 타고 다녔고, 카지노에 들락거리며 고액 수표를 뿌려댔다. 그는 경기도 하남에 1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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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드라마로는 안 된다, 휴먼스토리가 새 흥행코드 될 것
유진룡 을지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패널 토론에는 송병준 그룹에이트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업계 전문가들이 함께 했다. [한국문화콘텐츠산업협회 제공] “불륜·외도 등 왜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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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독립영화 만세 ④ ‘사람을 찾습니다’ 이서 감독
“그 순간 확 미치지 않으면 불가능하죠. 제정신이라면 절대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장편 데뷔작 ‘사람을 찾습니다’로 올 4월 전주국제영화제 최고상인 ‘JJ 스타상’을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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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뉴스] 기계 직접 만들어 일본 교통카드 복제
지난해 11월 부산의 원모(62)씨는 오사카 등 일본 관서지방에서 쓰이는 교통카드를 대량으로 위조키로 했다. 엔화 가치가 뛰면서 한몫 챙길 것으로 기대했다. 위조 사실이 들통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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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탄핵 주장한 공화당 거물, 섹스 스캔들 망신
마크 샌퍼드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24일(현지시간) 불륜을 고백하는 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닦고 있다. [컬럼비아 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이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던 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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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주지사, 내연녀와 5일간 밀월 여행
애인과 밀월여행을 갔다와서 거짓말까지. 마크 샌포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는 2012년 미국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로 꼽히는 기대주다. 그러나 '5일간의 여행'이 그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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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개봉작] 박쥐 外
박쥐 감독: 박찬욱 주연: 송강호·김옥빈·신하균 등급: 18세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받아 뱀파이어가 된 가톨릭 사제가 친구의 아내와 금지된 사랑에 빠진다. 박찬욱 감독의 두번째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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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경찰관이 내연녀 총으로 쏴
현직 경찰 간부가 내연녀를 권총으로 쏴 숨지게 했다. 30일 오전 10시20분께 전북 군산시 경암동의 한 미용실에서 나운지구대 소속 조모(46) 경위가 내연녀인 이모(36)씨의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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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명훈과 서울시향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회시간 5월 1일 오후 7시30분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가격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문의 1577-1113재활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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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할 수 없는 팜므파탈… 세월 뛰어넘는 시크함
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색다르다. 불륜이라는 뻔한 소재로 얽히고 설킨 인간 관계를 그린 점에서는 여느 막장 드라마와 다를 바 없지만 탄탄한 스토리, 등장 인물들의 심리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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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주지 않는다"며 나체사진 협박
전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2일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내연녀의 나체사진을 그 가족들의 휴대전화로 보낸 김모씨(43)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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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수법 지능화, 강력계 형사 출신들이 ‘추적자’로
20건이 넘는 보험상품 가입. 화재사고만 네 번, 교통사고 두 번. 수령한 보험금은 7억2000여만원. 그리고 아내와 장모의 죽음. 경기 서남부 연쇄살인사건 피의자 강호순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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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소에 취업시켜주겠다” 중국에서 790명에 21억 가로채
‘청산리전투’의 영웅 김좌진 장군이 순국한 곳으로 그의 생가가 있는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이린(海林)시에 사는 중국인 소모씨. 그는 2004년 말 중국 송출회사를 통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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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수법 지능화, 강력계 형사 출신들이 ‘추적자’로
보험사기 범죄를 소재로 한 영화 ‘검은 집’의 한 장면. 경찰이 자살로 결론 내린 사건을 조사하는 보험사 조사관(황정민)과 보험금을 노리고 살인을 저지르는 사이코패스 범인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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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칠면조 정치인’혼외정사 스피처 1위에
미국 CNN 방송은 28일 추수감사절(27일)을 맞아 올해의 칠면조 정치인 10명을 선정했다. 추수감사절을 상징하는 칠면조는 시끄럽고, 잘난 체하는, 바보 같은 동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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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썩은 냄새 진동하는 환경련의 돈 오염
국내 최대 환경운동단체이자 대표적 시민단체인 환경운동연합에 썩은 냄새가 진동한다. 최열 전 대표와 전직 간부들이 정부 보조금 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다른 간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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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애들한테 부모라고는 나 뿐…세상 지탄은 내몫"
故 최진실의 유족과 자녀들의 친권 및 재산권 행사 문제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조성민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의 심경을 고백했다. 조성민은 30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일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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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아들 살해 대학교수 9년만에 잡혀
9년 전 아내와 아들을 살해하고 내연녀와 함께 일본으로 도피했던 전직 대학교수 배모(45)씨가 구속됐다. 1999년 12월 30일 저녁 배씨는 서울 중계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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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훈의 변신, 슬기·성실 대신 '급훈보냐? 칠판 봐라'
‘공부해야 밥 준다.’,‘지금 이 순간에도 적들의 책장은 넘어가고 있다.’,‘담임이 뿔났다.’,‘급훈보냐? 칠판 봐라!’ 요즘 우리나라 학교 교실에 붙어 있는 교훈들이다. '참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