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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원전 '비리기업’ 돈으로…文정부 원안위, 탈원전 추진했다
경상북도 울진군 신한울 원전 1호기. 연합뉴스 탈원전을 추진했던 문재인 정부의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원전 비리’에 연루돼 물의를 일으켰던 대기업으로부터 수십억원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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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K-방산] 탁월한 성능, 합리적 가격, 정확한 납품…K-방산 3대 매력, 무기 시장 빅4 정조준
━ SPECIAL REPORT 폴란드 군비청은 지난 16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FA-50 경공격기 48대를 도입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6일 K2 전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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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박질 야당 됐다"…민주당 내 김건희 특검법 속도조절론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내 한 연회장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윤석열 대통령 뒤를 이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기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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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전차 탄뒤 "엑설런트" 깜놀…폴란드 '25조 수출 대박' 전말 [김민석의 Mr.밀리터리]
김민석 군사안보연구소 선임위원 폴란드 전차·자주포 등 25조 규모 수출에 담긴 뜻 폴란드에 무기 대규모 수출, 한국 방산 경쟁력 본궤도 올라 독일 레오파드에 없는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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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대통령실, 檢출신 '육상시' 장악"…탄핵까지 꺼냈다 [전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을 겨냥해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문고리 3인방'에 빗대 이른바 검찰 출신 '문고리 육상시'에 의해 장악됐다는 비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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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조원 시장 아파트 발주 공사...짜고치는 '입찰 담합' 차단한다
9510가구 규모의 국내 최대 아파트 단지 헬리오시티. 뉴스1 국토교통부가 공동주택 발주사업에서 발생하는 입찰 담합을 방지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와 협력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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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처음엔 다 “좋은 뜻에서”였다
이상언 논설위원 20년 전인 2002년 6월, 살짝 더워지기 시작한 딱 요맘때였다. 전날 밤 안정환 선수의 역전골로 한국이 이탈리아를 이기고 월드컵 8강에 올라 온 국민이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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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완의 시선] 기대 반, 우려 반 ‘한국식 고향사랑기부금’
주정완 논설위원 돈을 내면 세금을 깎아준다. 보너스로 선물도 챙긴다. 1인당 10만원까지는 한 푼도 손해 볼 일이 없다. 원하는 선물을 고르기만 하면 된다. 납세자 입장에선 ‘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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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횡령 벌써 3245억…'코인 10배 폭등' 배아파서? 또다른 이유
3245억 9000만원.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한국 사회의 수면 위로 드러난 횡령 피해 금액(추정치)이다. 상장사 역대 최대 규모였던 오스템임플란트(2215억)가 액수를 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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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9.19 군사합의 폐기 안 해…윤 당선인도 같은 생각"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9ㆍ19 남북군사합의’와 관련해 “합의 취지에 맞게 남북이 잘 이행하고 있는지 세심하게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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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19억 장비' 中짝퉁 알고도 방치한 육군…신고 당했다
육군이 중국산 ‘짝퉁’ 해안 감시장비를 납품받고도 반품ㆍ환불하거나 장비를 교체하지 않아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 ‘부패행위’로 신고당했다. 육군은 ‘해ㆍ강안 과학화 경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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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김원웅 감사 결과 6100만원 비자금 횡령”…수사 의뢰
국가보훈처가 김원웅 광복회장이 국회에서 운영한 카페의 수익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감사를 벌인 결과 6100만원을 개인 비자금으로 쓴 사실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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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름만 바꾼 방산비리 업체…방사청은 알고도 또 낙점
5조4000억원 규모의 국군 전술정보통신체계(Tactical Information Communication Network·TICN) 사업에서 이름을 바꾼 방산비리 전력 업체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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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219억 장비 '中 짝퉁' 이라는데…그래도 괜찮다는 육군
국가수사본부가 육군에 ‘중국산 짝퉁’ 해안 감시장비(해ㆍ강안 과학화 경계사업)를 납품한 혐의로 업체 관계자 5명을 최근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26일 나타났다. 올해 초 경찰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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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전우회 "보훈처, 비리 연루 변호사를 상담역으로 위촉"
국가보훈처가 “천안함 생존 장병의 아픔을 상담할 변호사”라며 과거 형사 처벌 전력이 있는 인사를 보훈처 고문변호사로 위촉한 데 대해 천안함전우회 측이 반발하고 있다. 생존 예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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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납품비리' 관련 LH 서울본부 등 압수수색
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납품비리 의혹과 관련해 LH 서울지역본부와 경남 진주시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부. 연합뉴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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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경찰청, 'LH 납품비리' 관련 LH본사 등 압색
서울 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납품비리 의혹 관련해 8일 오전 10시경부터 경남 진주 LH 본사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26일 세종시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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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억 중국산 장비 '라벨갈이'…국수본, 육군중령 첫 압수수색
국가수사본부가 육군의 해안감시장비 납품 비리와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국수본 중대범죄수사과는 1일 오후 해안 감시장비(해ㆍ강안 과학화 경계) 사업 담당자인 육군 중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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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19억 들인 해안 감시장비, 국산으로 라벨갈이?
경계 실패로 드러난 '헤엄 귀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육군이 219억원을 들여 설치한 해안 감시장비에 대한 비리 여부를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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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용지 전문기업 맥토피아, 이차원코드 복제방지 보안기술 특허취득
맥토피아는 이차원코드의 복제를 방지하는 보안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국내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문서의 위변조방지를 위한 보안용지 제작특허권을 보유한 맥토피아는 다년간 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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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계약 연 3회 제한, 민관 유착 잡을까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경기도가 동일업체와 연간 3회만 수의계약을 할 수 있게 제한하는 내용의 '수의계약 운영 개선방안'을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특정 업체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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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함 '불량 소나' 납품한 재미교포, 美서도 처벌 받을 듯
대표적인 방산 비리로 꼽히는 ‘통영함 불량 음파탐지기(소나) 납품사건’으로 국내에서 처벌을 받은 재미교포 군납업자가 미국에서 다시 처벌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 법무부는 “해외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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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억 어치 '규격 미달' 레미콘 건설현장 공급한 업체 덜미
기준에 미달한 레미콘을 속여 건설사에 납품한 업체가 경찰에 붙잡혔다. 건설사 직원들은 레미콘이 품질에 미달하는 것을 알면서도 뒷돈을 받고 눈감아줬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능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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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등 전방위 압수수색…월성1호기 수사강도 높인 檢
대전지방검찰청이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경제성 조작 혐의와 관련해 5일 산업통상자원부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가스공사 사장실도 함께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