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리조치" 法도 소용없었다…아내 살해 남편 한다는 말이
부부싸움 중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해 경찰에 붙잡힌 50대 남편이 가정 폭력으로 인해 분리조치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일산동부경찰서는 50대 남성 A
-
바람피운 남편 흉기로 찌른 아내 집유…法 “참작할 만한 사정”
남편이 바람피운 사실을 알게 돼 홧김에 흉기로 남편의 가슴을 찌른 아내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 홍윤하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
"나도 사람"이라더니 부부 부패 의혹…이 나라 女정치인의 배신
니콜라 스터전과 남편 피터 머렐. AFP=연합뉴스 스코틀랜드 최고위직인 자치정부 수반을 8년 이끈 니콜라 스터전이 인생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그의 남편인 피터 머렐이 지난 18
-
"아빠뻘 韓남편 짜증나, 이혼이 꿈" 20대 베트남 아내의 속내
국제 결혼을 통해 한국으로 이주한 베트남 여성 집회. 중앙포토 베트남 여성 중에 한국 국적을 취득할 목적으로 한국인 남성과 결혼하는 사례가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베트남
-
"음주 자제, 무속 유튜브 시청중단…" 조국이 尹에 요구한 10가지
지난 19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한 모습. 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
-
내연녀 10명 나라마다 있었다, 남편 ‘글로벌 불륜’의 비밀 유료 전용
※오디오 재생 버튼(▶)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 제가 알던 그 사람이 맞나요? 정말 이럴 줄은 몰랐어요. 각기 다른 사연으로 모이는 이혼 상담소에서 내담자들이 가장 많이
-
양육비로 벤츠 산 엄마…"돈 받아와" 전 남편에 아들 보냈다
양육비를 받아오라고 어린 아들을 홀로 전남편에게 보낸 40대 친모가 아동학대죄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 김희석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
우일연, 한국계 작가 첫 퓰리처상
한국계 우일연 작가의 책 『주인 노예 남편 아내』(아래 사진)가 퓰리처상 전기 부문을 받았다. 사진은 우 작가가 미국 뉴버리포트의 한 서점을 찾은 모습. [사진 우일연 작가 인스
-
재미작가 우일연, 美 퓰리처상 도서부문 한국계 첫 수상
108회 퓰리처상 전기(傳記)부문 공동 수상작인 우일연 작가의『주인 노예 남편 아내』표지. 사진 우일연 작가 홈페이지 한국계 재미 작가의 논픽션(비소설) 책이 미국 최고 권위
-
'외모 비하' 악성 댓글 정조준한 보아…"이 곳 악플부터 고소"
NCT 위시 프로듀서 가수 보아가 지난 3월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NCT 위시 데뷔 쇼케이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尹에 10가지 요구한 조국에…김연주 "SNS 자제를" 5가지 맞불
김연주 시사평론가(왼쪽),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페이스북 캡처, 뉴시스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출신인 김연주 시사평론가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음주자제 등 10개 사항을
-
은퇴 암시한 보아, 악플에 칼 뺐다…"국내외 대규모 고소 중"
가수 보아. 연합뉴스 가수 보아 측은 최근 보아에게 쏟아진 악플 등에 대해 '대규모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현재 여러
-
밀린 양육비만 1억…'삭발 투혼' 엄마, 승리의 눈물 흘렸다 ['나쁜 부모' 첫 법정구속]
양육비 첫 실형사건 미지급 1억원 피해당사자 김은진씨. 김정연기자 오후의 햇살이 김은진(45)씨의 털모자에 내려앉았다. 봄이 왔는데도 모자를 쓴 이유는 지난해 12월의 삭발 때문
-
"남편 성 계속 따라가면 2531년 사토 씨만 남아" 日 부부동성제의 그늘
약 500년 후인 2531년, 일본인의 성(姓)은 모두 '사토(佐藤)'가 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은 결혼하면 남편과 아내가 같은 성을 써야 하는 '부부 동성제'
-
"박수홍, 여성과 동거했다" 퍼뜨린 형수 재판…朴, 비공개 증언
방송인 박수홍. 연합뉴스 방송인 박수홍(54)씨가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모(53)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피해 내용을 진술했다.
-
선우은숙 "유영재, 내 언니 5차례 강제추행…이혼 결정적 계기"
배우 선우은숙(왼쪽), 아나운서 유영재. 사진 스타잇엔터테인먼트 배우 선우은숙이 전 남편 유영재가 자신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혼인취소 소송도 제기했다.
-
[디지털 세상 읽기] 싸움톡의 기술
박상현 오터레터 발행인 스마트폰이 가져다준 편리함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사람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게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 앱이다. 메신저는 필요하면 전화처럼 동기화
-
"MBC 편향보도…與도태우 땐 국힘 로고 3개, 野양문석 땐 없었다"
(아래)지난달 15일 MBC 뉴스투데이가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도태우 후보의 막말 논란을 보도할 당시 화면엔 '국민의힘' 로고가 3개 노출됐다. 지난 2일에는 뉴스데스크에서 '민주
-
장애수당 갈취, 스토킹, 허위 혼인신고…50대男 재판행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발달 장애인들을 속여 장애수당 등을 빼돌린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 정화준)는 발달장애인
-
[마음 읽기] 부처님 가운데 토막으로 살기를
원영 스님 청룡암 주지 봄이 간다는데, 좀 걸어야 하지 않겠나 싶어 홀로 길을 나섰다. 하염없이 세 시간을 쉬지 않고 걸었더니, 발목에서 시작된 통증은 다리를 천근의 무게로 굳어
-
63세男과 결혼한 12세 소녀…"남편 유혹할 옷 입어라" 가나 충격
63세 종교 지도자와 결혼한 가나의 12세 신부. 사진 엑스(X) 'RT_com' 아프리카 가나에서 영향력 있는 60대 남성 종교 지도자가 12세 소녀를 아내로 맞이해 논란이
-
소금밥 먹이고 한겨울 찬물 목욕…8살 뇌리 박힌 계모의 학대
초등학생 의붓딸을 학대한 30대 계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소금을 넣은 밥을 먹였고, 구토하면 수돗물을 강제로 마시게 했다. 한겨울에는 찬물로 목욕을 시켰다. 침대에
-
고데기 지지고, 피멍들 때 까지 때렸다…잔인한 계모의 학대
초등생 의붓남매의 몸을 뜨거운 고데기로 지지거나 피멍이 들 정도로 폭행하고 식사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아 영양실조에 걸리게 하는 등 수개월간 학대를 일삼은 비정한 30대 계모가 실
-
아이 보는데 성관계한 친모…이 혐의가 무죄 판결 난 까닭
대법원 전경, 뉴스1 대검 소속 진술분석관이 아동 피해자를 면담한 영상이 있더라도, 정식으로 조서를 작성하지 않은 영상이라면 법적으로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