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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성 실종 7일째···'턱수염 낚시객' 목격자 찾는다
[연합뉴스] 제주에서 발생한 30대 여성 실종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사건 현장을 지나간 흰색 구형 코란도 차량을 운전했던 남성 낚시객을 찾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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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 전면 개방 6개월…금강 세종보 어떻게 달라졌을까?
지난해 11월 13일 이후 수문을 전면 개방한 금강 세종보. 보 상류에 작은 섬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세종=강찬수 기자 보 수문을 개방한 지 6개월 만에 금강 세종보 상류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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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낚싯배 사고 유족, 정부 상대 120억 민사소송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망자에 대한 묵념을 하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과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왼쪽) [연합뉴스] 15명이 숨진 인천 영흥도 낚시어선 충돌 사고의 희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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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전용선 도입, 어민 반발로 무기한 연기
지난해 12월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고로 15명이 사망했다. 인양된 선체의 모습. [연합뉴스] 앞으로 낚싯배 선장은 2년 이상 승선 경력이 있어야 배를 운항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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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에 봄 독감 사라지고 패류 독소 발견 해역 늘어
인플루엔자 초여름처럼 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일본 뇌염, 홍합 패류 독소 주의보가 예년보다 이르게 발령됐다. 또 봄철 불청객 '봄 독감(인플루엔자)'이 올해는 사라졌다. 질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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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ㆍ굴 '패류독소' 초과해역 확대..."직접 채취 절대 금지"
패류독소를 검사한 홍합. [사진 식약처] 패류독소가 기준치 이상 검출된 해역이 확대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해양수산부는 전국 해안의 패류독소 조사 결과 기준치 초과 해역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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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살 위기 처한 30대 남성에게 걸려온 ‘아내의 영상 통화’
사기도박을 벌이던 지인에게 앙심을 품고 살해하려 한 경남 거제시의 한 해상콘도(왼쪽) (오른쪽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연합뉴스, 중앙포토] 피살 위기에 놓인 30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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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해상서 9.77t 낚시배 좌초…9명 모두 구조
사진은 기사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직접적인 관련 없음. 10일 오전 6시 19분쯤 경남 통영시 한산면 대죽도 인근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이 좌초됐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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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동생 잃은 형과 형 잃은 동생 "낚싯배 참사 말로만 국가책임"
━ [논설위원이 간다] 인천 영흥도 남쪽 1마일(1.6km) 해상에서 지난해 12월 3일 오전 6시 5분쯤 낚싯배 선창1호(9.77t)가 급유선 명진15호(336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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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낚싯배 사고’ 쌍방과실 결론...“발견 직후 충돌”
12월 3일 오전 6시 12분쯤 인천 영흥도 앞 해상에서 22명이 탄 낚싯배가 전복됐다. 사고선박 주변에서 해경이 헬기와 구조선을 이용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낚싯배는 급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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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사고 1주일] 손수레에 고무보트 싣고 뛴다…해경 장비 한숨
━ 국민 생사달린 해경파출소 열악한 구조장비 실태 지난 7일 오후 5시 30분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 만조시간이 되면서 바닷물이 포구 안쪽까지 깊게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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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전복시킨 명진15호, 지난 4월에는 중국 화물선과 충돌
낚싯배를 들이받아 15명을 숨지게 한 급유선 명진15호(336t)가 지난 4월 중국 선적의 화물선과 충돌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명진호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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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전방주시 태만?…낚싯배 전복시킨 명진15호 현장검증
8일 오전 10시30분 인천시 서구 북항부두. 2대의 해경 호송차에서 급유선 명진15호(336t급)의 선장 전모(37)씨와 갑판원 김모(46)씨가 차례로 내렸다. 전씨는 흰색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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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충돌 급유선 선장·갑판원 ‘동서관계’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 어선을 충돌해 15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급유선 선장과 갑판원이 동서 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를 추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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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어선 안전 강화…전남도 '13명 이상·5t 이상' 830척 특별점검
인천 영흥도에서 발생한 낚시 어선 전복사고를 계기로 전라남도가 낚시 어선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항 물량장에서 부산 해운대구청 직원들이 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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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먼저 구해주면 안 되나요"...해경, 생존자와 녹취록 공개
수색사진 인천 영흥도 낚싯배 사고 당시 ‘에어포켓’에 있던 생존자와 해경의 전화 녹취록이 공개됐다. 사고지점을 파악 못 해 신고자에게 계속 위치를 물어봤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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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실종자 시신 찾은 날···장기자랑 대회 연 지자체
━ 영흥도 낚싯배 실종자 시신 찾은 날…관할 지자체는 장기자랑 대회 옹진군 자원봉사자 대회 장기자랑 [독자 제공=연합뉴스] 인천 영흥도 낚싯배 충돌 사고의 실종자 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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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추돌’ 급유선 선장·갑판원, 구속…法 “범죄혐의 중대”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를 추돌해 15명을 숨지게 한 혐의 등을 받는 급유선 선장 전모(37)씨가 지난 6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고자 인천시 연수구 인천해양경찰서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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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사고 와중에 해경이 보여준 우왕좌왕 8가지 장면
해경 대원들이 지난 3일 인천 영흥도 인근에서 전복된 낚싯배 선창1호에서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인천해경] “세월호 이후 구조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국민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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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돌고래호도 선창1호도…9.77t 낚싯배 되풀이 참사, 왜
지난 3일 인천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급유선과 추돌한 후 뒤집힌 낚싯배 선창1호의 무게는 ‘9.77t’이다. 이번 사고로 실종된 선장 오모(70)씨 등 2명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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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낚싯배 추돌사고 전말...발생부터 생존자 구조까지
지난 3일 영흥도 영흥대교 남방 1.6km 지점 해역에서 급유선이 낚시배를 추돌, 낚싯배에 타고 있던 승객 1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두 배의 항적도. [사진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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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사람 저렇게 가나…" …유해찾은 선장·낚시객 빈소 가보니
낚싯배 선장 오모씨의 유가족들이 5일 시화병원 장례식장에서 해경 관계자와 장례절차를 논의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아이고 불쌍한 사람. 어떻게 저렇게 가나." 5일 오전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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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전복사고 유가족 대책위 구성…사고원인 등 투명 공개 요구
지난 4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피해자 유가족들이 선창1호를 둘러본 뒤 떠나고 있다. 선창1호는 전날 오전 영흥면 영흥대교 인근 해상에서 급유선과 부딪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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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마지막 출항이었는데 …” 40대 여성 끝내 못 돌아와
4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진두항. 거센 바람이 부는 부둣가에 검은색 점퍼를 입은 여성이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으냐”며 오열했다. 지난 3일 오전 급유선에 부딪혀 전복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