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주민등록증 사진도 함안댁…함블리 캐릭터 다들 탐내”
8일 서울 청담동에서 만난 이정은은 "작품 속 캐릭터가 인기를 끌면 한명이라도 더 알아볼까 싶어 그 모습 그대로 많이 돌아다니는 편인데 오늘은 오랜만에 꾸며봤다"고
-
이산가족, 객실서 첫 도시락 상봉 … 이틀 만에 또 작별 준비
남북 이산 상봉 이틀째인 21일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 에서 남측 최기호(83) 할아버지가 북측의 조카 최광옥(53)씨의 춤을 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
-
"서울에서 은하야라고 부를게""그럼 제가 네하고 대답하지요"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인 21일 금강산에서 만난 남과 북의 가족들은 개별(가족별) 상봉과 오찬, 단체 상봉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이날 오전 외금강 호텔 객실에서 가족 별로
-
'늙은이들 얘길 사람들이 좋아할까' 라는 편견 깬 드라마
━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37)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포스터. [사진 tvN 공식
-
"부모님, 자식들에게 의지하지 말고 알아서 행복하세요"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33) 영화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2016년 tvN에서 방영한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
[별별 마켓 랭킹] 든든한 한 끼 편의점 도시락 … 매콤불고기·고진많·11찬 잘나가네
왼쪽부터 매콤불고기정식 도시락, 고진많 도시락, 11찬 도시락. “싸게 한 끼 후딱 때우자.” 10년 전만 해도 편의점 도시락은 이런 생각에 마지못해 집어든 품목이었다. 20
-
[별별마켓]한우까지 품은 편의점 도시락…매출 1위는?
“싸게 한 끼 후딱 때우자.” 10년 전만 해도 편의점 도시락은 이런 생각으로 마지못해 집어 드는 품목이었습니다. 2000원대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으니 고맙기도 했지만 허기를
-
[민경원의 심스틸러]치킨은 살 안 찐다더니 나는 살찌우는 너
'제4회 배민 신춘문예' 대상 수상작. 배민이 추구하는 유머와 패러디가 잘 담겨있다. [사진 우아한형제들] 박수칠 때 떠놔라 - 회 - 지난달 발표된
-
『알록달록 마을 달리기 경주』…홍선생미술, 동화책 두 권 출간
홍선생미술은 자사의 여미옥 대표가 『알록달록 마을 달리기 경주』와 『누구 머리가 제일 예쁠까?』 두 권의 동화책을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2015년 12월 예술의 전당 한
-
부잣집 가짜 딸은 잃었다, 대신 가족을 찾았다
빠른 전개 및 고정관념 파괴, 배우들의 호연으로 빛난 KBS2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왼쪽 사진)은 첫 주연을 맡았음에도 다양한 극적인 순간마다 흠 잡을 데 없는 연
-
시시콜콜, 신혜선 인터뷰…"댓글요? 다 챙겨봐요"
배우 신혜선 [YNK엔터테인먼트] KBS2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이 지난 11일 자체 최고 시청률(45.1%, 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종방했다. 생애 첫 주연을 맡은
-
[더,오래] 보고 또 봐도 눈물 쏟는다는 이 영화
━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21)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항상 곁에 있어 소중한지 모르고 심지어는 함부로 하게 되는 존재, 그러다 곁에 없어지고 난 뒤 비
-
[봉준호, 신인감독을 만나다-3] 감독의 일이란 과연 무엇인가
[매거진M] 영화의 대중성과 완성도는 물론,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봉준호(48)는 현재 한국영화계를 대표하기로 첫손에 꼽히는 인물이다. 독특한 데뷔작 ‘플란다스
-
[봉준호, 신인감독을 만나다-2] 봉준호도 아무 생각 없을 때가 있다(?)
[매거진M] 영화의 대중성과 완성도는 물론,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봉준호(48)는 현재 한국영화계를 대표하기로 첫손에 꼽히는 인물이다. 독특한 데뷔작 ‘플란다스
-
[봉준호, 신인감독을 만나다-1] 다섯 감독 사이의 '케빈 베이컨' 찾기
[매거진M] 영화의 대중성과 완성도는 물론,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봉준호(48)는 현재 한국영화계를 대표하기로 첫손에 꼽히는 인물이다. 독특한 데뷔작 ‘플란다스
-
[디테일의 재발견] 봉준호의 소녀
[매거진M] 최근 ‘옥자’(6월 29일 개봉)를 봐도 알 수 있듯, 봉준호 감독의 영화에서 ‘소녀’는 매우 중요한 캐릭터다. 그의 영화에서 소녀들은, 혹은 아이들은, 영화의 테마를
-
무대의 자유를 위해 틀을 깨며 달려온 반세기
지난 16일 대학로에서 열린 극단 자유 창단 50주년에 참석한 연극인들. [사진 극단 자유] 자유를 원하고, 새로움을 추구하며, 기성 틀을 깨고자 달려온 50년이었다. 1966년
-
윤소정 김혜자 최불암 배출한 연극 인재의 사관학교
지난 16일 대학로에서 열린 극단 자유 창단 50주년에 참석한 연극인들. [사진 극단 자유] 자유를 원하고, 새로움을 추구하며, 기성 틀을 깨고자 달려온 50년이었다. 1966
-
연극계 대모 윤소정 떠나다
연극계가 어머니를 잃었다. 고 윤소정의 갑작스런 부음에 연극계가 깊은 슬픔에 빠졌다. [중앙포토] 한국 연극계가 어머니를 잃었다. 연극계의 대모 고(故) 윤소정의 갑작스런 부음
-
이보영 추모 헌시, 朴 정부 시절 낭송한 연예인은…
이보영이 추모 헌시를 읽는 모습. [사진 KBS 1TV 방송 캡처] 배우 이보영이 6일 열린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모 시를 낭독한 가운데 과거 추념식에서 추모 헌시를 낭독
-
수지를 '배혜자'로 만든 팬 미팅 선물 가격
[사진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수지가 첫 단독 팬 미팅에서 팬들에게 한 '혜자스러운' 선물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수지는 지난해 10월 '수지의 다락방'이라는 제목으로
-
‘도깨비’ 김은숙 작가 ‘아가씨’ 박찬욱 감독 백상을 품다
영화 ‘아가씨’의 박찬욱 감독(왼쪽)과 tvN 드라마 ‘도깨비’의 김은숙 작가가 3일 제53회 백상예술대상의 최고 영예인 대상을 받았다. [김진경 기자] 이야기가 지닌 마법같은
-
“탈북한 아이들 불쌍히 여기는 시선 없애고 싶었죠”
“탈북했다고 동정·특혜의 대상이 돼선 안 됩니다. 북한에서 온 아이들도 남한에서 자란 아이들과 똑같이 성장통 겪으며 성장해가는, 동등한 존재거든요.” 박경희 작가는 “남북한을 모
-
탈북 청소년 소설 쓴 박경희 작가
“탈북했다고 동정ㆍ특혜의 대상이 돼선 안 됩니다. 북한에서 온 아이들도 남한에서 자란 아이들과 똑같이 성장통 겪으며 성장해가는, 동등한 존재거든요.” 탈북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