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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조·는 편·집·이·다] 사이버 시대 … 권력은 ‘윈도·터치’에서 나온다
권력도 지식이다. 대통령이 새로 선출되면 각 부처의 장을 새로 뽑는다. 그런데 단순히 부처의 장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아예 없던 부처가 생기고, 멀쩡하던 조직이 사라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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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초계함침몰] 실종자 및 구조자 명단
[실종자 46명 명단] ◆원사 ▲이창기 ◆상사 ▲최한권 ▲남기훈 ◆중사 ▲김태석 ▲박경수 ▲문규석 ▲강 준 ▲김경수 ▲박석원 ▲안경환 ▲신선준 ▲김종헌 ▲최정환 ▲민평기 ▲정종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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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바다로 달려나간 아름답고 눈물겨운 민초들
천안함 침몰 사태가 전해진 직후 백령도 부근 바다에는 100여 척의 민간 어선들이 자발적으로 몰려들었다. 유류품을 건지거나 실종자들을 찾는 데 혹시 도움이 될지 모른다는 심정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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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자녀·며느리·사위·사돈 모두 법조인”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가 22일 오후 양승태 대법원장과 만나기위해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장진영 기자차기 대법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명수(58·사법연수원 1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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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재산 8억여원…자식 재산신고는 안 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가 지난 28일 서초동 청문회 준비를 위한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김명수(58ㆍ사법연수원 15기) 대법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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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女 성폭행 해놓고 아내 불러…치졸한 남편
채팅에서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남자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2부(재판장 김정운 부장판사)는 22일 채팅에서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로 기소된 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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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어머니 이름은 고영희 아닌 '고용희' 확인"
지난해 7월 북한당국의 초청을 받아 11년 만에 재방북한 후지모토 겐지가 베이징공항을 출발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고 있다. 1988~96년, 1998~2001년 두 차례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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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8강 TV 중계가 목표였는데…전주고, 37년 만에 결승행
전주고 선수들이 1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대구고와의 준결승전에서 끝내기 승리를 거둔 뒤 그라운드로 뛰쳐나가며 기뻐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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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다고 느끼게 하라…색채도 형태도 ‘해체’ 시도
━ 김정운의 바우하우스 이야기 예술이 존재하는 이유는 도대체 뭘까. 현대미술의 경향을 보면 이런 질문은 아주 당연하다. 아무리 착한 마음으로 보려 해도 ‘도대체 뭐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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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이 제시한 ‘공감’은 무슨 뜻…머리 맞댄 롯데
━ 롯데그룹, 양일간 마케팅포럼 직원들과 '셀카' 찍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 롯데지주] 롯데그룹이 28~29일 잠실롯데호텔서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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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마, 니가 석좌교수?" 시건방 떤 조영남 한방 먹인 친구 정체 [남기고 싶은 이야기]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37〉건방진 얘기 조영남씨는 지난해 가을 『시인 이상과 5명의 아해들』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상(1910~1937)이 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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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기사연감’은 예술 장르 뒤섞은 ‘통섭’의 원조
━ 바우하우스 이야기 〈46〉 ‘청기사연감’ 표지. 단 한 번 출판된 이 잡지는 음악, 무용, 회화를 뛰어넘는 메타언어로서의 추상회화에 관한 설명이다. [그림 김정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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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치지 않으려 노력 … 부족해도 양해를"
“재판 진행 과정에서 재판장 이하 구성원 모두는 헌법이 규정한 바와 같이 헌법과 법률에 따라, 양심에 따라 심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낮은 자세로 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치우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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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통신 신년 인사] 올해 신년계획은 세우셨나요?
2015년이 밝았습니다. 올해의 신년계획은 세우셨나요? 1월 2일자 중앙일보에 실린 김정운 교수와 혜민 스님의 대담에서 김 교수는 인간이 사는 이유를 “행복하려고, 즐겁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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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7㎞' 심준석, 청소년대표팀 충격 제외…왜?
서울고 투수 김서현. 천안=배영은 기자 제30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18세 이하)에 참가할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 선수 20명이 21일 공개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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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이면 '유고설' 나오면 '가짜설'···끊임없는 김정은 루머 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유고설이 다시 등장했다가 정보당국이 부인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체중이 140㎏대로 알려졌던 지난해 11월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모습(왼쪽)과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