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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 고집한 한국학원 연간 28만달러 날아갔다
한국 정부가 남가주 한국학원을 한인사회 공익에 반하는 분규단체로 지정했다. 당장 한국학원 산하 주말 한국학교 12곳에 지원하던 연 25만~28만 달러가 끊기게 됐다.29일 LA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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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데이지호 수사만 2년 “시체없는 살인사건 처럼 증거 찾기 역부족”
스텔라데이지호 선사인 폴라리스쉬핑 김완중 회장 [연합뉴스] 사고 발생 이후 22개월간 수사했지만 원인을 찾기가 쉽지 않다. 마치 '시체 없는 살인사건과 똑같다'고 한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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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 추락 한인 돕겠다”
LA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은 지난 연말 그랜드캐년에서 실족 추락해 중태에 빠진 한인 여행객 박준혁(25)씨에 대해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황인상 부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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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안전법 위반 혐의’ 스텔라데이지호 선사 김완중 회장 구속영장
스텔라데이지호 선사인 폴라리스쉬핑 김완중 회장 [연합뉴스] 2017년 3월 말 남대서양에서 항해 중 갑작스럽게 침몰한 철광석 운반선 스텔라데이지호 선사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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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경관 '별' 모였다…무어 LAPD 신임국장 환영회
아시아계 경찰들의 모임인 아시아태평양경찰협회(LEAAP)가 13일 오후 4시 LA경찰국(LAPD) 본사 앞마당에서 마이클 무어 LAPD 신임 국장의 환영회를 열었다. 아시아계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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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사립초 결국 문닫아…운영난으로 설립 33년만
남가주 한국학원이 33년 동안 운영한 윌셔사립초등학교가 등록생 부족으로 문을 닫는다. 남가주 한국학원 정희님 이사장은 "한인 2~3세 정체성 함양과 한국어 교육이라는 설립 취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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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없는 한인 입양인 1만8000여 명 구제 추진
미국에 입양되고도 법적 허점과 양부모의 부주의 등으로 미국 국적(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한 채 사는 한인 입양인 1만8000여명을 구제하기 위한 법안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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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티·류 한국행에 WCC 불만 제기
에릭 가세티 LA시장과 데이비드 류 시의원(4지구)이 이번주 서울을 방문해 이낙연 국무총리와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나는 일정에 대해 윌셔커뮤니티연합(WCC)이 반대의사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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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축제 한국 정부 지원금 중단"
지난해 파행을 거듭했던 LA한인축제재단(회장 지미 리·이하 축제재단)이 올해 한국 정부의 지원금을 받지 못하게 됐다. 사실상 '문제 단체'로 지정된 것임에도 이사진들은 이를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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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T 종주나선 한국인 사망…샌디에이고 구간서 혈관질환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CT) 종주에 나선 60대 한인 남성이 혈관질환으로 사망했다. 18일 LA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에 따르면 지난 13일 한인 남성(65)이 샌디에이고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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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렌트비 퇴거 소송 합의
LA한인회관 법정관리 후 불거진 캘리포니아 검찰 측 법정관리인의 LA한인회 상대 퇴거소송은 7개월 만에 합의로 마무리됐다. LA한인회는 한인회관 법정관리인에게 렌트비를 내고 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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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 바뀌자 북새통된 민원실
LA총영사관 민원실 서비스가 2년 전으로 뒷걸음치는 모습이다. 김완중 신임 총영사는 부임 후 첫 주간회의에서 민원실 서비스 개선에 주효했던 '행정직원 점심시간 탄력운영' 철회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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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무기계약직 전원 정규직 전환 …지난해 말 극적합의
서울교통공사 무기계약직 전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勞使)는 올 3월부터 무기계약직 총 1288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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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중 신임 LA총영사] "동포 여러분을 잘 섬기겠습니다"
28일 김완중 신임 LA총영사가 부임 첫 일정으로 LA한인타운 남쪽 로즈데일 공원묘지 독립유공자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문재인 정부 첫 LA총영사가 부임했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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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자 해외이주 신고 권고…21일 해외이주법 개정안 시행
한국 정부가 타국 영주권을 취득한 자국민에게 일반여권을 발급하면서 '해외이주신고'를 권고하고 나섰다.LA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지난 21일부터 '해외이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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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부 外
◆교육부▶대변인 일반직 고위공무원 임창빈▶충청북도 부교육감 일반직 고위공무원 주명현▶부산대 사무국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황성환 ◆외교부▶주뉴욕 박효성▶주니가타 정미애▶주로스앤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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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ㆍ일본 등 총영사 10명 인사 발표
외교부가 8일 미국ㆍ일본·캐나다·이탈리아 일부 지역에 대한 공관장(총영사) 10명 인사를 발표했다. 총영사의 경우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아그레망(상대국에게 구하는 사전 동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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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업계 '친환경 선박'으로 수주절벽 벗어날까
국내 조선업체들이 친환경 선박 기술을 발판 삼아 활로 찾기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선박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수년째 이어지는 ‘수주절벽’에서 벗어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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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外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인터넷융합정책관 최영해 ◆환경부▶영산강유역환경청장 조병옥▶기획조정실 혁신행정담당관 송호석▶대기환경정책관실 교통환경과장 김정환▶물환경정책국 유역총량과장 조현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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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잊지 말자"던 문원준 해양대 명예사관장의 안타까운 사연
“세월호 같은 무참한 인명사고가 바다 위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실력은 물론 사명감을 갖기 바랍니다.” 지난해 1월 27일 열린 한국해양대 제68기 졸업식에서 2000여명의 졸업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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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수색한다더니 말뿐...스텔라호 실종 가족 '분통'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한국 화물선 스텔라데이지호의 사고 실종자 수색이 중단됐다. 애초 외교부는 브라질 공군의 수송기로 사고 해역을 1차 수색한 뒤 2차 수색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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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조정실 外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기획총괄과장 심종섭▶국정상황과장 권혜린▶정책관리과장 노혜원▶갈등관리팀장 이덕희▶법무행정팀장 성현국▶평가관리과장 정병규▶자체평가운영팀장 김령석▶규제혁신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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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관 칠레 성추행, 낯 못 들 정도로 송구”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2일 주칠레 한국대사관 외교관이 현지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사건과 관련해 “낯을 들고 다닐 수 없을 정도로 송구스럽다”고 말했다.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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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커진 내년, 연체금리·중도상환수수료 낮춰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그 결과를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는 건 기정사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