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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요리로 된장 튀김, 스페인서 통했다”
1 1일 새벽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은 호안 로카(왼쪽)와 파스칼 바흐보.로카는 “스페인 시장에는 갓 죽은 생선만 있는데 여기서는 살아있는 생선까지 살 수 있다는 게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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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ISSUE] “어머닌 김밥 장사 창피하다지만 … 난, 남 부러운 게 없죠”
지난 9월 15일 저녁 파리와 도쿄에서 활동하는 패션 디자이너 김지해씨가 오랜만에 귀국해 파티를 열였다. 건축가 마영범씨가 개조한 서울 가회동 한옥에 영화감독 이준동씨, 배우 오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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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스타’를 위한 도시락 만들기
스타가 TV속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든든하고 고맙고 사랑스러운 ‘가족’은 바로 나의 스타이다. 가장의 역할을 다하는 남편, 가족의 건강부터 생각하는 엄마,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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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새우젓에 애호박 송송, 돼지고기 넣고 보글보글
한여름에도 밥상에 더운 음식이 끊이지 않는 것을 보면 따뜻한 음식에 대한 우리의 집착은 참으로 대단하다 싶다. 조반과 저녁은 새로 한 따끈한 밥이 있어야 하고, 남은 찬밥으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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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셰프 만나고, 언니·동생 사귀고 … 돈 안 드는 ‘요리교실’
요리학원이 아니어도 찾아보면 요리를 배울 만한 곳이 많다. 문제는 비용이다. 비용을 가장 적게 들이면서 요리를 배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기업에서 여는 ‘쿠킹 클래스’를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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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불 볼 일 없다, 밥짓기 3총사
벌써 무덥다. 밥은 해먹고 살아야 하는데 불 앞에 서지 않고 할 수는 없을까. 물론 있다. 웬만한 집이면 하나씩은 있지만, 지금은 어딘가에 처박혀 있을 가전기구들을 꺼내 활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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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요즘 뜨는 파스타 가게, 4억 들여 딸과 하려는데 …
주부 이수미(51)씨는 파스타 가게 창업을 구상하고 있다. 최근 파스타 전문점을 소재로 한 TV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유망 업종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젊은 고객층의 취향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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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나들이의 색다른 즐거움
소풍 도시락부터 나들이 도시락까지. 권씨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은 아들 혁준이의 먹을거리를 준비하는 시간이다. 프리미엄 최명헌 기자 / 촬영협조= 푸드앤컬쳐코리아 가족 나들이의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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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愛발견] 방울토마토
요리를 ‘참으로 싫다’ 하는 6개월 초보 주부입니다. 다른 과일처럼 깎지 않아도 되고, 씻기도 간편한 방울토마토. 이런 방울토마토가 어려운 요리 재료라고 한다면 모두들 의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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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약재 전통주 + 과일 주스 맛 좋고 색 고운 칵테일로 …
매실주와 상황버섯주를 라임 주스와 섞어 만든 칵테일. 빛깔도 곱고, 건강에도 좋다 촬영 [협조=국순당, 쿨투라]추석선물 인기품목 중 하나인 전통주. 받을 때는 반갑지만 제사가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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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요리책 두 권
초대받은 집에서 안주인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맛보는 일은 그 어떤 경험과도 바꿀 수 없는 즐거움이다. 이때 음식은 그 가정의 분위기를 가장 잘 파악하고 기억하기 좋게 하는 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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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Memo] 두산주류 外
◆두산주류는 12월 15일까지 ‘뉴질랜드 처음 해돋이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처음처럼’ 소주의 병뚜껑 경품 이벤트를 한다. 1등 당첨자 50명에게는 내년 1월 1일 신년 해돋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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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공부 "주방이 재미있어요"
"딱딱한 국수가 뜨거운 물에 들어가더니 금세 부드러워졌어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요리학원 라퀴진. 어린이 요리교실에 참가한 초등학교 2학년 박경태(7)군은 '닭고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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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소풍용 도시락 싸기
유치원.초등학생 자녀들의 봄소풍철인 4-5월. 학교 급식에만 의존하던 주부가 갑자기 소풍 도시락을 싸느라 부엌에 비상이 걸린다. 시중의 요리책은 대부분 김밥.유부초밥.주먹밥.샌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