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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국회, 22일까지 4차 추경안 확정 간곡히 요청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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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통신비에 발목 잡혀 자영업자의 절박함 외면할 텐가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것처럼 통신비 2만원이 자영업자·소상공인 긴급 지원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여야는 일단 ‘4차 추경안 22일 처리’에 합의했지만 통신비 논란이 커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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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내는 요금 2만원 차감…‘가족폰’은 본인명의로 바꿔야
15일 정부는 2차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과 세부 내용을 담은 ‘주요 사업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문답 방식으로 내용을 소개한다. 휴대전화를 두 대 갖고 있다. 지원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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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Q&A①]통신비 9월 요금서 2만원 차감…1인 1대만 가능
만 13세 이상 모두를 대상으로 한 이동통신비 지원은 9월분 요금을 2만원씩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알뜰폰과 선불폰 요금은 포함하지만 법인폰은 제외된다. 15일 정부는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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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국회, 4차 추경에 숨은 ‘공짜 돈의 비극’ 막아내야
김원식 건국대 경제통상학과 교수 코로나19 사태가 지속하며 지난 5월 전 국민에게 최대 1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이어 2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7조8000억원의 4차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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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급 후확인' 2차 재난지원금, 신청 안하면 물건너 간다
정부가 소상공인 등에 대한 2차 긴급 재난지원금을 우선 주고 나중에 지원 대상 여부를 살피는 ‘선(先)지급 후(後) 확인’절차를 도입한다. 추석 전 신속 지급을 위해서다. 개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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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손해 1000만원 넘는데 생색만 내려는 정책”
대전시 노래방 업주 90여명이 10일 대전시청에서 집회를 열고 영업중단에 대해 격렬하게 항의하고 있다. 이들은 ’20일까지 연장된 집합금지 명령을 1주일 줄여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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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끼어든 통신비 2만원…‘용돈지원금’ 된 2차 지원금
2차 재난지원금이 ‘용돈 지원금’의 멍에를 쓰게 됐다. 실효성도, 긴급성도 낮은 통신비 지급이 끼어들면서다. 정부는 10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7조8000억원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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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2만원 주려고 빚내서 9000억 쓴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여야 간 협치, 여·야·정 간의 합의, 또는 정부와 국회 간의 협치에 대해 지금처럼 국민들이 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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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0억 쏟아 통신비 준다는 정부…정작 국민은 "웬 2만원"
2차 긴급 재난지원금이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맞춤형 재난 지원”(문재인 대통령, 7일 수석·보좌관회의)이란 취지는 퇴색했다. 추석 용돈 주듯 2만원씩 통신비를 나눠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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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PC방·노래방 다 200만원? 폐업 식당은?
지난 7일 광주광역시 북구 말바우시장이 장날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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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억→1억 vs 1억→6000만원, 2차지원금 누구 지원?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둘러싸고 벌써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 전 국민에게 일괄 지급한 1차 재난지원금과 달리 지원 대상과 기준이 제각각이라서다. 대상 선별과 금액 설정, 지급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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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폐업' 소상공인도 재난지원금 지원 가닥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 중인 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의 한 노래연습장에 폐업 현수막이 걸려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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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휴업, 임대료는 석달 밀렸다"···소상공인 73% "폐업 고려"
인천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시행된 지난달 19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한 노래방 출입문에 운영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로 모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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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저소득층에만 추석 전에 7조원 푼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규모를 7조원대 중반으로 정했다. 이날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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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조원대 4차 추경안 확정…'맞춤형 지원 패키지' 편성
청와대와 정부,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이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규모를 7조원대 중반으로 확정했다. 2차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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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당정청 "4차 추경 편성 합의…규모 7조원 중반"
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정 총리,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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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로 1차 재난지원금 사용 끝, 2차는…수해까지 덮쳐 빠듯한 지자체 곳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일대가 한산하다. 뉴스1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전국민 재난지원금 사용 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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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로 1차 재난지원금 사용 끝, 2차는…수해까지 덮쳐 빠듯한 지자체 곳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일대가 한산하다. 뉴스1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전국민 재난지원금 사용 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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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나랏빚 110조…정부, 2차 재난지원금 어쩌나 고심
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영상회의실로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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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재난지원금 가시화…4차 추경, 4번째 밑 빠진 독 물붓기될라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이를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다시 궁지에 몰린 자영업자와 저소득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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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2차 재난지원금 위해 4차 추경"···턱밑까지 차오른 나라빚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이를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내년도 예산안을 한창 준비 중이던 기획재정부는 당혹스러운 분위기다. 전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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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대구시민 10만원씩 받는다…‘대구희망지원금’ 24일부터 지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현장 신청 접수 첫날인 지난 5월 18일 오전 대구 달서구 진천동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차례를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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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희망지원금 나온다" 추석 전 모든 시민들에게 10만원씩
지난 4월 긴급생계자금 신청하는 대구 시민의 모습. [연합뉴스] 추석 전 모든 대구시민은 소득수준이나 직업, 나이와 상관없이 1인당 10만원씩을 받는다.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